'YS 10주기' 장동혁 "하나로 뭉쳐 민주주의 망치려는 비바람 이겨낼 것"

'YS 10주기' 장동혁 "하나로 뭉쳐 민주주의 망치려는 비바람 이겨낼 것"

정경훈 기자
2025.11.21 14:59

[the300]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서 헌화 및 묵념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왼쪽부터 신동욱, 정희용, 장동혁, 유상범, 박성훈. (공동취재) 2025.11.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서 헌화 및 묵념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왼쪽부터 신동욱, 정희용, 장동혁, 유상범, 박성훈. (공동취재) 2025.11.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국민과 함께 단결하고 국민과 함께 승리하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새벽을 열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식에서 "올바른 길을 걸어가면 거칠 것이 없다는 대통령님의 '대도무문'의 신념은 우리의 이정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산, 거산 고(故) 김영삼 대통령님 서거 10주기를 맞아 경의와 애도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대통령님께서 남기신 숭고한 애국심과 어떤 고난에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민주 정신은 여전히 우리 가슴속에 생생히 살아 숨 쉬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님께서는 오늘 모든 것을 다 바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켜내셨다"며 "엄혹한 군사 정권을 끝내고 위대한 문민 시대를 활짝 여셨다"며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를 도입해 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개척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제 잔재 청산, 5.18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4.19 혁명 기념일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신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신념을 제대로 보여주신 것"이라며 "이뿐만이 아니다. OECD 가입과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치는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의 자부심을 우뚝 세운 국가적인 성취였다"고 했다.

장 대표는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은 대통령님께서 평생 목숨을 걸고 지켜내신 자유민주주의가 심각한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며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말씀처럼, 어떤 폭압과 역경에도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 국민과 민주주의가 끝내 승리한다는 굳건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했다.

이어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 대통령님의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르침"이라며 "서로 손을 맞잡고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비바람과 폭풍을 이겨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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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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