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김대중·김영삼 장점 합성한 것 같아"

與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김대중·김영삼 장점 합성한 것 같아"

김도현 기자
2025.12.08 08:48

[the300]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김대중(DJ)·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장점을 합성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밤 SNS(소셜미디어)에 "두 대통령이 한 명으로 탄생한다면 저는 이재명 대통령인 것 같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시냐"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이)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 망원경처럼 멀리 보면서도 현미경처럼 자세히 보라는 논리적 실력과 언변, 건강만 하면 머리는 빌려 써도 된다는 풍자, 그러나 정치적 감각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현안을 치고 나가는 순발력과 배짱도 두둑하다"고 추켜세웠다.

박 의원은 "말을 뒤집거나 다른 결정을 해야 할 때는 그 자리에서 180도 턴(돈다)"이라며 "언론 입장에선 같은 사안을 3일 이상 못 끌고 가게 한다"고 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YS처럼 하루에 180도로 넘어지자고 건의하면 국민을 설득하자면서 하루에 1도씩 국민에게 설명했다. 그러니 언론으로부터 180일 비판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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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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