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09.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1/2026010915244847477_1.jpg)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과 관련해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새로운 영역은 K푸드와 K뷰티"라며 "(관련) 개별 기업들이 현지 시장 개척에 정부가 무엇을 해주면 좋을지 제시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해외를) 다녀보면 한국에 대한 선호 감정이 급속도로 커지는 지역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랍 쪽이 (선호도가) 큰 것 같다. 이집트와 같은 곳들은 한국 사람, 한국 문화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높다"며 "외교부에 반복적으로 제가 이야기하는 게 재외 공관을 문화 수출 교두보로 완전 재편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간기관, 공공기관이 따로 노는게 아니라 최대한 통합하도록 할 것"이라며 "통합하면 그 내용을 어떻게 채울지, 구체적으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예를 들면 전세계 재외 한국 공관에서 한국 영화 상영 주간을 만들고, 라면 시식회를 한다든지 하는 그런 기획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해 달라는 기획을 (현장 기업들이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해 우리가 만든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 라이프 분과가 있다"며 "거기서 K푸드, K뷰티, K패션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데 활발히 논의하겠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