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건, 韓 관세 인상 발표에 "여야간 합의 통해 대책 마련할 것"

국민의힘 김건, 韓 관세 인상 발표에 "여야간 합의 통해 대책 마련할 것"

이태성 기자
2026.01.27 09:21

[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초선 비례대표 의원 회동을 위해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2026.1.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초선 비례대표 의원 회동을 위해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2026.1.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여야간 협의도 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대만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가 신경을 못쓰다가 대만하고 해결이 되니까 우리에게 압력이 온 것"이라며 "(여당에)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안이하게 계속 대응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비준 동의 문제부터 시작해서 문제를 제기했는데 전혀 응하지도 않고 특별법 발의한 상태에서 진전이 없는 것 아니냐"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결국 야당의 협조와 협력을 얻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또한 (여당에서)입법 독주를 하니까 미국 입장에서도 국회에서 시간이 걸리고 이런 걸 이해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그런 것이 아니라 국회의 과정도 다시 민주적으로 진행해가는 변화가 같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한미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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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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