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전준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2차 종합특별검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1명·조국혁신당이 1명을 추천했고 3일 이내에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는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대전지검 특수부장·수원지검 특수부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에서 반부패수사부장을 지냈다.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를 지낸 인물이다. 서울고등법원·서울행정법원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2차 종합특검법은 지난달 16일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의결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3대(내란·김건희·채 해병) 특검에서 다루지 못한 의혹을 최장 170일간 수사한다. 인원은 특검을 포함해 최대 2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