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경찰 수사로 한동훈 징계 잘못된것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진다"

장동혁 "경찰 수사로 한동훈 징계 잘못된것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진다"

이태성 기자, 박상곤 기자
2026.02.02 18:24

[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가 잘못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일 오후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중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당원게시판 문제 사실관계에 몇가지 의혹이 있기 때문에 경찰 수사를 통해 털고 가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일부 의원은 드루킹 같은 여론조작 아니냐는 말도 했다"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장 대표는 의총에서 계엄 옹호나 내란 동조, 부정선거, 윤어게인 세력에 동조한 적 없다고 명시적으로 말했다"며 "외연 확장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있다고도 말했다"고 했다.

이날 비공개 의총은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과 친한(친 한동훈)계 의원 등이 지도부에 한 전 대표 제명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해 열렸다. 장 대표와 함께 이례적으로 김민수·양향자·조광한 최고위원 등 원외 지도부 인사도 참석했다.

대안과 미래 소속 권영진 의원은 의총 발언을 마치고 회의장에서 나와 기자들에게 "장 대표에게 한 전 대표를 왜 제명했는지 의원들에게 좀 더 얘기해줘야 할 것 아니냐고 얘기했다"며 "또 (장 대표가) 당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현실적으로 갈등과 분열이 더 심해지고 있지 않으냐. 당 대표와 지도부가 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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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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