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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새별거리 준공식이 2월 15일 성대히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딸 주애와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과 공병부대 관병, 국방성 지휘관, 각급 인민군 부대 장병들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2/2026021608103879394_1.jpg)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군인·전사자의 유가족을 위한 주택단지인 '새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새별거리 준공식이 지난 15일 성대히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주애와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과 공병부대 관병들, 국방성 지휘관, 각급 인민둔 부대 장병들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준공사에서 "오늘의 이 순간은 조선의 힘을 체현하고 조선인민의 위대함을 상징하며 신성한 존엄과 명예를 수호한 가장 영웅적인 시대를 평양의 력사에 기록하는 감격적인 시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나라의 모두가 오늘의 준공을 기뻐하며 새 거리의 주인들이 못다 산 열사들의 생을 이어 부디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할 것"이라며 "당과 정부는 희생된 영웅들이 더욱 번영할 조국땅에 세워보았을 사랑하는 식솔들이 국가적인 우대와 전 사회적인 관심 속에 긍지스럽고 보람 있는 생활을 누리도록 각방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사자 유가족들에게 당 중앙위원회 명의의 '살림집이용허가증'을 전달했다. 또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아내와 쌍둥이 두 아들을 떠나보낸 부부 등 유가족들의 집을 찾아가 위로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새별거리 준공식이 2월 15일 성대히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딸 주애와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과 공병부대 관병, 국방성 지휘관, 각급 인민군 부대 장병들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2/2026021608103879394_2.jpg)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파병 군인에 대한 국가표창 수여식에서 평양시 대성구역에 유가족을 위한 '새별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같은 해 10월에는 러시아 파병군을 추모하는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착공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달 29일에는 '새별거리'의 구간을 확정하고 새별동·송암동 등 7개 동을 신설하는 행정구역을 재편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새별거리의 구간을 승리다리로부터 대성산네거리를 거쳐 합장강로타리까지로 한다"고 규정하고 "평양시 화성구역에 새별동, 송암동, 화원3동, 금릉3동, 청계1동, 청계2동, 청계3동을 새로 내온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5일 김 위원장은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해 새별거리에 있는 추모기념관에 설치될 조각상 제작을 직접 지도하고, 지난달 5일 주애와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군 지휘관들과 건설장에 동행하며 파병 군인들의 '영웅주의'를 부각하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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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새별거리 현장만 다섯 번째 방문했다. 이는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전사자들의 업적을 치하하고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다. 파병군의 성과 선전과 파병 자체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당대회서 해외 파병과 관련해 군사·경제 성과들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