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60.3%·민주당 50.5% '동반 상승'…'내홍' 국힘 31.9%

李 대통령 60.3%·민주당 50.5% '동반 상승'…'내홍' 국힘 31.9%

민동훈 기자
2026.03.16 09:00

[the300]리얼미터 3월2주차

(창원=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창원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에서 열린 차와 함께 나누는 지역예술인과의 대화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창원=뉴스1) 이재명 기자
(창원=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창원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에서 열린 차와 함께 나누는 지역예술인과의 대화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창원=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도 선제적인 경제 대책에 힘입어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도 7개월 만에 50%를 넘어서며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3월2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의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1%P(포인트) 상승한 60.3%(매우 잘함 47.3%, 잘하는 편 13.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2.1% 떨어진 35.0%(매우 잘못함 26.0%, 잘못하는 편 9.1%)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7%였다.

리얼미터 측은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유가 급등과 물가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와 '조기 추경' 등 경제·민생 대책을 발빠르게 내놓은 것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64.5%로 8.6%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서울 59.8%로 5.0%P 상승했다. 부산·울산·경남 53.7%로 2.7%P, 인천·경기 60.7%로 1.5%P 각각 올랐다. 반면 광주·전라는 84.1%로 2.0%P 떨어졌고 대구·경북은 41.8%로 1.4%P 내렸다.

성별로는 남성 59.4%, 여성 61.1%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 64.9%로 9.2%P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20대도 49.8%로 8.8%P 상승했다. 반면 40대 64.2%로 6.6%P 떨어졌다. 이념별로는 중도층 63.5%로 4.6%P 상승했고, 보수층 33.9%로 3.1%P 올랐다. 반면 진보층은 85.6%로 2.5%P 내렸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웨딩여율리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제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10. photo@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웨딩여율리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제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10. [email protected] /사진=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50.5%, 31.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2.4%P 올랐고, 국민의힘은 0.5%P 하락했다. 양당 간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5.7%P에서 18.6%P로 벌어지며, 7주 연속 오차범위 밖 차이를 보였다.

이어 개혁신당(2.8%), 조국혁신당(2.6%), 진보당(1.4%) 순이었다. 무당층은 1.4%p 내린 9.0%로 집계됐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대통령 지지율 조사의 응답률 5.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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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 정치부 더300에서 야당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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