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 67%...또한번 최고치 경신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 67%...또한번 최고치 경신

이태성 기자
2026.03.20 10:38

[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9. bjko@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9. [email protected] /사진=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7%로 취임 후 최고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7~19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66% 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5%로 직전 조사(3월 2주) 대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각각 1%p씩 올랐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달 1주차 58%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66%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운지 한 주 만에 다시 경신했다.

이 대통령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71%), 광주·전라(87%), 부산·울산·경남(69%), 여성(70%), 40대(76%), 50대(7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4%), 중도층(72%), 진보층(9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구·경북과 서울, 인천·경기 지역 긍정 평가는 6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28%), 보수층(42%)에선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20%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였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8%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4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12%, 무당층 3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우세했다. 다만 TK에서는 민주당 29%, 국민의힘 28%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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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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