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07.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4/2026040916533686114_1.jpg)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자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실장은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토카예프 대통령을 만나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 요청 의사를 전달했다.
강 실장은 토카예프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한-카자흐 무역, 경제, 투자 등 협력 강화 및 다양한 부문의 공동사업 이행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에너지, 운송, 물류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 속 강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출국해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을 방문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원유와 나프타 등 대체원료 공급선 확보를 위한 출장이다.
강 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 고위급 협의가 말잔치로 끝나지 않도록 실제로 석유와 나프타 등을 구입하는 기업과 긴밀히 협의하고 유조선이나 석유제품 운반선이 국내 항구에 도착하기 전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국내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이 특사단으로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