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 과거 변호이력 논란 강북구청장 공천 다시 검토한다

민주당, 후보 과거 변호이력 논란 강북구청장 공천 다시 검토한다

김지은 기자
2026.05.08 11:19

[the3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구청장 공천에 대한 재심 신청을 인용했다. 해당 지역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고 경선 또는 전략 공천 등을 검토 중이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울 송파구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최선 강북구청장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가 중앙당에서 인용됐다"며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향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곳은 이승훈 민주당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지만, 과거 아동 성범죄 가해자와 성매매 영업 사건을 변호했던 이력을 두고 논란이 빚어졌다.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북구청장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 대변인은 "이승훈 후보에 대한 인준 철회까지는 아니고 기존 후보로 경선할지, 새로운 후보로 전략공천을 할지를 열어두고 지역에 맞는 최선의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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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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