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아파트단지 일대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6.02./사진=이무열](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0311322034001_1.jpg)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벽치기 유세를 시작한 지 14년, 깨질 것 같지 않던 벽에 금이 가고 있다. 안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역사를 쓸 투표'라는 글을 올리고 "현재(11시 기준) 대구의 투표율이 18.9%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너무나 힘든 대구를 향해 밖에서도 손을 내밀고 있다"며 "이 기회를 살릴 시장을 세우지 못한다면 대구는 또 정체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이어 "어제 빗속에서 마지막 유세날을 보냈다. 출마 선언하는 날도 비가 왔다"며 "그렇게 두 달여의 시간, 비가 오든, 뙤약볕이 내리쬐든, 시민들께선 제 손을 붙잡고 '대구를 살려달라'고 하셨다"고 했다. 이어 "제 마음도 시민의 열망도, 이번같이 절박한 적은 없었다"며 "그 마음이 지금 투표소 앞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표해야 대구가 바뀐다. 역사를 쓸 투표"라며 "김부겸을 택해달라. 저 김부겸 40년 정치인생을 다 바쳐 반드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