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 李대통령 "협력 지평 넓히는 여정…첫 방문국은 벨기에"

'유럽 순방' 李대통령 "협력 지평 넓히는 여정…첫 방문국은 벨기에"

이원광 기자
2026.06.09 09:3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6.06.08. photo@newsis.com /사진=고범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사진=고범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을 앞두고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며 우리 경제와 외교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여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첫 방문국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발전시켜 온 벨기에"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유럽의 물류 중심지이자 혁신적인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갖춘 벨기에는 우리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와 인적 교류의 잠재력도 매우 크다"며 "다음달 초 BTS의 첫 벨기에 단독 콘서트를 앞둔 만큼 양국의 미래 세대를 잇는 협력도 한층 더 깊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바트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와의 첫 만남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미래 협력의 새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0일 벨기에 및 EU(유럽연합) 측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유럽 순방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오는 11일~13일 이탈리아 국빈방문 △14~15일 교황청 방문 △16~17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하고 18일 귀국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원광 기자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