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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7.02.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0211064016368_1.jpg)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58%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6월2주차 조사보다 1%P(포인트) 오른 수치다. 앞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NBS 기준 5월 3주차 66%에서 6월 2주차 57%로 9%P 떨어진 바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본 응답은 35%로 6월 2주차 조사(33%) 때보다 2%P 올랐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42%, 국민의힘은 2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5%P 하락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를 기록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의도적으로 투표 결과를 조작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선거를 운영하는 등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한 응답은 42%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7%로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56%)와 50대(61%)에서는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기록했다. 반면 18~29세와 30대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각각 53%, 48%로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가 75%인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가 64%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7%가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72%는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 방식으로 추출했으며 응답률은 20.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