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문체위 축협 청문회…이임생·박항서 증인 및 9명 참고인 불출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정 국회 문체위원장이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윈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6.07.24.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3010202388759_1.jpg)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사회 통념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를 들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이들을 향해 "국정감사 등에서 다시 호출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실시된 축협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임생·박항서 증인과 9명의 참고인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일부 참고인의 경우 국민 눈높이에서 납득하기 힘든 사유로 출석하지 않았는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발언은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옹호하고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공개 저격한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박성완 충청남도축구협회장, 백현식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병원 진료, 유기 동물 봉사 등을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을 통보했다.
이 위원장은 "참고인은 증인과 달리 불출석에 따른 법적 책임은 없지만 국회의 출석 요구는 공론화장에 나와 달라는 국민의 요구"라며 "성실하게 응하고 최소한의 예의를 거쳐 응답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오늘 청문회를 외면했다고 해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