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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역사적인 당 제9차 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인 2026년도 중요 정책 과제들의 성공적 집행을 담보하는 정치실무적 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해 8월 25일 제9기 제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2608415868648_1.jpg)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지난 2월 제9차 당 대회에서 결정한 새로운 국가 발전 5개년 계획 중 경제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제9차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 중요 정책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담보하는 정치실무적 대책을 보강하기 위해 25일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는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 내각 부총리들, 주요 상(장관), 국방성 지휘관 등이 참석했다.
정치국은 당 중앙위원회 9기 전원회의가 결정·포치(지시)한 올해 중요 정책건설 대상들의 추진 현황과 주요 경제 부문 사업 실태들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정치국은 9차 당 대회 결정 관철 첫해부터 국가사업 전반에서 "새로운 발전 단계로 이행을 과시하는 중대한 변화와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라고 자평했다.
다만 향후 계획의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력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민생 및 경제 관련 추가적인 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회의에서 올해 계획된 사업을 완결하고 단기·중장기 과제의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정'과 대책들이 검토됐다만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당대회 결정의 집행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당대회 결정집행 과정에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을 지적하고 "이는 우리의 높아진 이상과 강해진 전진력에 정비례하지 못한 경제지도 기관들의 미숙한 작전과 지휘능력의 후과"라고 말했다.
이어 "제9기 당 중앙위원회가 내세운 변혁의 목표들은 국가의 존위를 지키며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중대한 정치투쟁과업"이라며 "올해 투쟁을 반드시 승리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새로운 전망목표 수행의 활로를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이번 확대회의 보도에는 이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신문이 모든 회의 안건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북미 대화와 관련된 내용이 논의됐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