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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북한이 이달 중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하면서 우리 군도 대북 확성기 방송 등 맞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22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우리 군이 철책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남북 간 확성기 심리전이 재개되면 지난해 6월 이후 중단됐던 대남·대북 방송이 1년 4개월여 만에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2026.10.22. yesphoto@newsis.com](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2611463571581_1.jpg)
강원도 철원군 일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일반전초(GOP) 감시철조망(광망)을 훼손한 30대 여성이 군 당국에 붙잡혔다.
합동참모본부(합참) 관계자는 26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우리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군에 붙잡힌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4일 철원 민통선 이북 지역으로 진입했고, 다음날 GOP 철책에 접근해 광망을 훼손했다. A 씨는 니퍼와 가위 등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국가정보원 등의 합동 조사를 받은 A씨에게 대공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공군 대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같은 자리에서 '어떤 후속 조치를 취했냐'는 성 의원 질문에 "광망이 절단되면 작전적 조치가 있는데 여기서 다 설명해 드리기에는 제한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