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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동남권 신공항 막은 MB, 무슨 염치로 부산에 오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측은 29일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막고 해양수산부를 없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무슨 염치로 부산에 오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 후보 측은 29일 논평을 내고 "정작 부산의 숙원 사업을 좌절시키고 지역의 위상을 약화시킨 전직 대통령을 '구원투수'로 불러들이는 것이 과연 부산 시민에 대한 예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오는 31일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 후보 측은 "부산과 동남권 발전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던 동남권 신공항을 사실상 백지화한 인물이 바로 이 전 대통령"이라며 "부산 시민들이 이 전 대통령에게 갖고 있는 뼈아픈 기억"이라고 했다. 특히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은 부산·울산·경남 주민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분노를 안겼고, 지역 발전 전략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며 "이후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다시 추진되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사회적 비용이 소모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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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대통령, 기표소 나와 투표지 노출 후 재입장…靑 답변하라"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던 중 기표소에서 나와 투표지를 노출시키고 다시 기표소에 들어갔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실 확인과 청와대의 답변을 요구했다. 송 위원장은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공직선거법 167조에 따라 유권자 어느 누구도 투표지를 타인에게 공개할 수 없다"며 "공개된 (이 대통령의) 투표지는 무효표로 처리돼야 한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만약 저희 당이 받은 제보가 사실이라면 이 대통령의 표는 현장에서 무효 처리됐어야 했다"며 "제보가 사실인지 청와대와 선관위는 즉시 답하길 바란다. 대단히 엄중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현직 대통령은 엄격한 선거 중립 의무를 진다'며 "이 대통령이 기표소에서 나와 자신의 투표용지와 기표 내용을 공개한 것이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과 선거 중립 의무를 동시에 위반한 것이 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특히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에 다시 들어가는 행위도 금지돼 있다"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므로 청와대의 조속한 입장이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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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오후 3시 8.15%…전남 1위 16.7%
6. 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8. 1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364만5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8. 15%다. 2022년 6월 치러진 8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7. 25%)보다 0. 9%포인트(p)높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6. 6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14. 16%)과 강원(10. 42%), 광주(10. 0%) 순이었다. 대구는 6. 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7. 66%, 경기 6. 74%, 인천 7. 02%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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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선 오후 3시 사전투표율 8.15%…4년전 대비 0.9%p↑
29일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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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日'선거돌풍' 안노 다카히로와 AI 셔틀외교…정치혁신 연대 시동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AI(인공지능)를 통해 선거 돌풍을 일으킨 일본 정당 '팀 미라이'의 안노 다카히로 대표를 만나 기술을 교류하며 '거대 정당' 중심의 정치 환경 개혁에 관한 생각을 나눴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 참의원회관에서 안노 대표와 전격 회동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정치적 교류를 넘어 두 당이 직접 개발한 'AI 선거 도구'를 시연하고 소스코드를 상호 교류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대'(동행미디어시대)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자리는 국내 최초의 'AI 셔틀 외교'이기도 하다. 도쿄대 공학부를 졸업한 안노 대표는 현지에서 '천재 AI 엔지니어'라는 평을 듣는다. 정당의 핵심 소통 시스템인 'AI 안노'를 직접 설계, 활용해 기득권 정당의 지원이나 자금 없이 지난 중의원 선거에서 11석을 확보했다. 이 대표는 2024년 개혁신당을 창당, 총선에서 본인을 포함해 3명의 의원 당선자를 배출했다.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과를 나온 이 대표와 개혁신당은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AI 사무장·공약검증·영상편집' '온라인 개표 참관인 모집 시스템' 등을 개발해 후보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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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사전투표 완료 "민주주의 일상 정착에 중요한 투표"
6·3 지방선거·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주주의를 일상에 정착시키는 중요한 투표인만큼 이번 선거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도 없도록 정부가 잘 챙기겠다"고 했다.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맨 김 총리는 이태린 여사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대기줄에 선 두 사람은 주민들과 가볍게 목례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투표를 마친 뒤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참관인들과 인사를 하고 밖으로 빠져나갔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민주당 대표도 각각 사전투표를 마친 뒤 "투표를 꼭 해달라"고 호소했다. 임기 마지막 날인 우 의장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한 뒤 "투표는 힘이 세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살림을 맡고 주민들의 일상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그래서 내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선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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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김용남·조국·김재연 '사전투표'…유의동·황교안 '본투표'
6. 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범진보 진영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권을 행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보수 진영 후보들은 본투표일에 투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9일 오전 9시쯤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남은 5일 동안 네거티브 없이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혐오스러운 정치 공세와 공작 정치가 사라져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바로 설 수 있다"며 "평택 시민들이 누구보다 잘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도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제시하며 "인구 100만 시대에 서울보다 살기 좋은 평택 특례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조국 후보도 오전 9시30분쯤 같은 투표소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조 후보는 "이재명 정부 시대가 순항하고 있고 그 도약의 심장이 바로 이곳 평택"이라며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사법개혁을 가장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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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선 첫날 사전투표율 오후 2시 7.02%…4년 전比 0.76%p↑
29일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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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투표 못하나" 한동훈에…하정우 "본인도 하면 될 일" 반박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는 29일 "혼자서 투표도 못하냐"고 발언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에 대해 "본인도 하실 수 있는 분 있으면 모셔서 하셨으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하 후보는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투표를 했다. 하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하 후보는 "(전재수 후보와) 함께 협업해서 (부산을) 발전시키겠다는 상징성을 말씀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한 후보는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마친 뒤 하 후보를 겨냥해 "혼자 투표도 못하는 것이냐. 그런 모습으로는 북구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오히려 전재수 후보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하 후보가 전 후보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했다. 전 후보는 한 후보의 발언에 대해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했다. 전 후보는 "오늘 투표는 부산 시민의 삶, 부산 일자리, 부산 청년, 부산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해양수도 부산을 반드시 부산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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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친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사의에 화답 "우리 둘은 현장파"
임기를 마치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표한 사의에 화답했다. "이 대통령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모두 현장파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되새겼다. 우 의장은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 마지막날인 29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뜻깊은 말씀을 전해주신 이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통령과 저는 12. 3 내란이라는 민주주의 위기를 함께 이겨낸 동지"라고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역시 SNS를 통해 "국민주권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하고 국정이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었던 데는 국회의 책임있는 역할과 의장님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의장님은 역사의 거센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무거운 책무를 감당했다"며 "특히 12. 3 내란이라는 민주주의의 중대한 위기 속에서 보여준 의장님의 담대하고 강단 있는 리더십은 무너질 뻔 한 헌정질서를 지켜낸 버팀목이었다"고 했다. 우 의장은 이와 관련해 "나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삶과 민생 회복을 위해 쉼 없이 헌신해 오신 대통령님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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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선 첫날 사전투표율 오후 1시 5.9%…4년 전比 0.58%p↑
29일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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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화성을 개혁신당 후보 모두 '無전과'…봉사 기회 얻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역구인 동탄(화성을)에서 '6. 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뒤 "저희 후보들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9일 경기 화성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를 마친 뒤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했다"며 "민심을 보여주는 좋은 제도"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위기를 보면 어느 때보다도 이재명정부의 실정과 독주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작동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일방주의와 독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표를 해야 정치권이 변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본인의 가장 큰 권한이자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해서 정치인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시길 바란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화성을에 '범죄경력 제로' 공천을 했다. 이 대표는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우주 화성시의원 후보를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범죄 경력) 문제에서 떳떳한 개혁신당은 화성을에서 모든 후보자를 무전과자로 공천했다"며 "투표에 참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