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 넓게 확장할 것"…장동혁, 이명박·박근혜 만남 다음은?
연말 민생 행보에 돌입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지방선거 전 보수 진영과 자신의 리더십을 더욱 두텁게 하기 위함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선 장 대표가 이 전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중도에 가까운 인물 등까지 만나며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일궈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연말 민생 행보에 집중함과 동시에 오랫동안 보수 진영을 이끌어온 원로 인사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전날인 26일 오전 서울 도봉 일대에서 환경공무원들과 미화 활동·간담회에 나선 뒤 기자들을 만나 "원내 의원님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님들을 뵙는 행보는 마쳤다"며 "그동안 당을 이끌어오셨던 원로분들이나 당의 어른들을 만나 뵙는 일정을 연말 가기 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가 만나는 보수 진영 원로 중 첫 번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이 전 대통령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을 위해 장소 등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
내란청산·개혁 앞세운 정청래…"역사적 사명감 갖고 있다"
"내란 청산과 개혁 입법에 대한 역사적인 사명감을 갖고 당 대표를 하려고 한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47일 만에 처음 진행한 기자회견은 '내란 청산'과 '개혁 입법'에 방점이 찍혔다. 핵심 지지층의 요구에 호응하며 당내 리더십을 공고히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이 우경화 논란과 내홍을 겪는 상황 속에서 내란 청산과 개혁 기조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문을 인용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내란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내란 청산과 개혁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약 20분간 이어진 모두발언에서 '개혁'은 29번, '내란'은 17번 언급됐다. '민생'과 '경제'는 각 2차례에 그쳤다. 정 대표는 "당 대표에 취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내란 청산에 대한 긴장감을 한시도 늦춰선 안 되겠다는 것이었다.
-
'윤석열 10년 구형' 與 "단죄의 시작일 뿐…엄중한 판결 내려져야"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에 대해 총 징역 10년을 구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구형은 단죄의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에게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백 대변인은 "이는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와 그 은폐 과정에서 벌어진 권력 범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사법적 선언"이라며 "뒤늦게나마 정의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사필귀정의 결과"라고 했다. 백 대변인은 "윤석열은 대통령 경호처를 사병처럼 동원해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았다"며 "단 2분 만에 끝난 요식 행위에 불과한 국무회의를 통해 불법적인 계엄을 정당화하려 획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무위원들의 헌법상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을 작성 후 폐기하거나 외신에 거짓 정보를 유포하는 등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 기관을 사유화한 중대 범죄"라며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신성한 권한을 오직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한 국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라고 했다.
-
與, 통일교 특검법 발의 "신천지도 수사대상…수사기간 170일까지"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자체 특검법안을 발의했다. 대통령이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등 제3자 추천에 따라 특검을 임명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를 찾아 자체 마련한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현장에는 이용우 원내부대표,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함께 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법정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와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 대법관후보추천위에 들어간 2개 법학 교수 단체를 추가해서 3개의 단체에서 각 1명씩 추천하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제3자 추천 방식을 따른 것에 대해 "정치권이 특검 추천 과정에서 관여하는 것이 불필요한 논란, 향후 수사 결과 수용성 측면에서 훼손할 수 있을까 싶어 우리 당부터 관여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수사 규모와 관련해 "특검은 1명 (임명되고) 특검보 6명을 추천하면 총 3명이 임명된다"며 "파견검사 30명 이내, 파견 공무원 60명 이내, 특별수사관 60명 이내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
새해에도 내란 청산…"강력한 당 대표" 강조한 정청래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를 향한 발걸음은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고 한시도 쉴 수 없습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47일 만에 처음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내란 청산'과 '개혁 입법'을 전면에 내세웠다. 핵심 지지층의 요구에 응답해 당내 입지를 다지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이 우경화 논란과 내홍을 겪는 상황 속에서 내란 청산과 개혁 기조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문을 인용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내란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내란 청산과 개혁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할애했다. 약 20분간 이어진 모두발언에서 '개혁'은 29번, '내란'은 17번 각각 언급됐다. '민생'과 '경제'는 각 2차례에 그쳤다. 정 대표는 "당 대표에 취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내란 청산에 대한 긴장감을 한시도 늦춰선 안 되겠다는 것이었다.
-
김민석 총리 "내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도 출장 건강검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년부터는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도 출장 건강검진을 통해 국가 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6일 오전 서울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노인요양시설 관련 규제 개선 사항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2005년 설립된 노인요양시설로 전문 요양실과 치매전담실 등을 운영하며 약 300명의 어르신을 보살피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평가에서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복지의 길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김 총리 방문은 국정과제 19번인 '민생안전과 공정, 상생을 위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고 내년부터 달라지는 규제개선 사항과 각종 지원정책을 현장에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검진기관에 직접 방문해 수검 받기가 어려웠다. 내년부터는 검진기관이 사회복지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출장 건강검진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8425개 사회복지시설의 입소자 26만50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의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MB 만남 앞둔 장동혁…보수 결집 굳히고 변화 행보 예열
연말 민생 행보에 돌입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지방선거 전 보수 진영과 자신의 리더십을 더욱 두텁게 하기 위함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선 장 대표가 이 전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중도에 가까운 인물 등까지 만나며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일궈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연말 민생 행보에 집중함과 동시에 오랫동안 보수 진영을 이끌어온 원로 인사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도봉 일대에서 환경공무원들과 미화 활동·간담회에 나선 뒤 기자들을 만나 "원내 의원님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님들을 뵙는 행보는 마쳤다"며 "그동안 당을 이끌어오셨던 원로분들이나 당의 어른들을 만나 뵙는 일정을 연말 가기 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가 만나는 보수 진영 원로 중 첫 번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이 전 대통령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을 위해 장소 등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
빗자루·쓰레받기 들고 나타난 새벽 총리…거리 쓸고 "안전 최우선"
환경공무관들의 작업 안전성을 위해 가로등 소등 시간을 늦추는 방안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현장의 고민이 담긴 좋은 제안들"이라며 "관계부처가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2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원동의 환경공무관 업무공간을 방문해 직접 거리를 청소하고 담소를 나눈 뒤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가 환경공무관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 7월 서울 노원구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총리는 작업복과 작업화를 착용한 후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문화교부터 신본교까지 도림천 인근 보행로를 직접 청소하며 업무 환경을 둘러봤다. 환경공무관들에게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기도 했다. 김 총리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에 김 총리는 "홍보 강화 등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환경공무관 안전교육 강화 등으로 작업 중 부상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
정청래, 김병기 논란에 사과…"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김병기 원내대표의 사생활 관련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당 대표로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사과했다. 김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선 "원내대표 입장을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사태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어제 김 원내대표와 통화를 했다. 제게 전화하셨고 국민과 당원들께, 그리고 제게도 송구하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다"며 "며칠 후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겠다는 말도 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 정 대표는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자리는 실로 막중한 자리다. 당원과 국회의원들이 뽑은 선출직"이라며 "본인도 아마 고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원내대표께서 정리된 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김 원내대표는 오는 30일 기자회견 등의 방식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與정청래, 첫 기자회견 "새해 1호 법안" 묻자…"2차 종합·통일교 특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새해 첫 1호 법안은 2차 종합 추가 특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동시에 통일교 특검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2차 특검, 법 왜곡죄, 재판소원 등 새해 1호 법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원래는 물리적으로 가능하면 올해 안에 2차 종합특검, 통일교 특검을 하고 싶었다"며 "그런데 여러 가지 상황상 내년 새해 벽두에 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일부 인사도 연루됐다고 보도됐지만, 개인적 차원과 당 조직 차원의 연루는 다른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통일교 특검 추천은 진짜 중립적인, 국민이 신뢰할만한 제3자 기관에서 추천하도록 하겠다"며 "민주당 통일교 특검 법안은 오늘(26일) 중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일각에서 법 왜곡죄를 우려하는 것에 대해서는 "개혁의 원래 뜻은 잘못된 것을 고치자는 것"이라며 "반대하는 분께 되묻고 싶다.
-
[부고]박수영(국민의힘 국회의원)씨 모친상
■오복일 씨 별세, 故박수완·박수영(국민의힘 국회의원) 씨 모친상, 정수영·전영미 씨 시모상=27일,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01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31-219-6654
-
장동혁, 영하 13도에 형광 미화복 입고 가로 청소…"민생 더 꼼꼼히"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온 2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환경공무원들과 함께 가로 청소에 나섰다. 형광 미화복을 입고 현장 간담회까지 가진 장 대표는 "민생을 더 꼼꼼히 살피겠다"며 당 '약자와의 동행위원회'를 '함께하는 위원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와 김민수·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재섭·박성훈·서천호·신동욱·우재준·조지연 의원 등은 이날 아침 7시부터 서울 도봉구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약 2㎞ 구간의 가로 청소에 나섰다. 환경공무원들과 함께 형광 미화복, 하얀 헬멧을 착용한 장 대표는 빗자루를 들고 거리 낙엽과 쓰레기를 쓸어 담았다.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가운데 이날 아침 서울 도봉 기온은 영하 13도를 기록했다. 쓰레기더미를 쓰레기차에 싣는 장 대표는 추위에 얼굴이 빨개진 채 연신 입김을 내뿜었다. 약 1시간 가까이 봉사 활동을 진행한 장 대표는 환경공무원들과 함께 삼계탕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 간담회를 마친 장 대표는 당 약자와의 동행위원회를 '함께하는 위원회'로 개편하고 전국 당협에 상설위원회로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