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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작기소 국조가 검사 죽음으로 내몰아…진짜 국가폭력"
국민의힘이1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를 '국가 폭력·원님 재판'으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검사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에 대해 "국정조사라는 이름의 국가폭력이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남욱 씨를 수사했던 현직 검사 A씨는 국조특위 증인 출석 요구를 받은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 씨는 검찰의 조작 기소를 주장해왔다. 송 원내대표는 극단적 시도를 한 A검사가 "주변에 '내가 죽어야 내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라면서 '내가 떳떳함을 밝힐 길은 자살뿐'이라고 깊은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국가폭력'으로 규정하고, 이 대통령을 수사하고 기소한 검사들을 '국가폭력 가해자'로 처벌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진짜 국가폭력은 현재 민주당이 자행하고 있는 국정조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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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란 다음 美 골칫거리 北..'힘 통한 평화'가 해답"
미국 워싱턴D. C. 를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심각한 시험대에 올라 있지만 우리(국민의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7일 국민의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지난 15일(현지시간) 국제공화연구소(IRI) 영어 연설에서 "자유 민주주의는 늘 시험받지만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수호할 결의를 가질 때 결국 살아남는다"며 이렇게 밝혔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은 이 도전에 함께 맞설 것이다. 우리 당과 한국 국민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자유의 연대를 확장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특히 "국민의힘은 북한을 향한 현 한국 정부의 태도 방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상당수의 한국 국민들은 이를 순진할 뿐만 아니라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대화는 완전히 단절됐다. 군사적 도발의 수위는 의도적이고 일관되게 높아졌다"고 했다. 장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한국 정부는 억제력의 실질보다 대화의 겉모습과 유화적 신호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며 "동시에 방위력 축소를 추진해 왔으며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축소하고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향해 나아가는 등 동맹 신뢰의 근간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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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장동혁 입국정지해야…국민고통 공감않는 정치 사이코패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입국 정지라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7일 SNS(소셜미디어)에 "모르는 집에 불이 나도 걱정돼 행인들이 들여다본다. 하다못해 집 나간 어미 개도 새끼가 걱정돼 돌아온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오죽하면 같은 당(국민의힘)에서도 '상주가 상가 버리고 가요방(노래방) 갔다'는 말이 나오겠나"라며 "당은 풍비박산인데 깜깜이 외유 후 입국하겠다는 야당 대표는 입국 정지가 답"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중동발 전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국민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그래도 어려운 판에 해맑은 인증샷 찍고 오는 분은 대한민국 국민인가 화성에서 온 별종인가"라며 직격했다. 이어 "일정도 동선도 공개 못하는 넋 나간 야당 대표의 방미다. 국민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는 정치 사이코패스"라며 "패륜 당 대표가 있는 한 (국민의힘은) 패가망신이다. 울화통이 터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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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미국 국무부 요청에 방미 일정 이틀 연장…20일 새벽 귀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국무부 요청으로 5박7일 방미 일정을 이틀 연장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장 대표 귀국 일정에 대해 "이틀 뒤 귀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당초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장 대표는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수속 절차를 밟던 중 미국 국무부 연락을 받고 일정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비서실장은 "구체적 사항이 확인된 건 아니다"라면서도 "미 국무부 쪽의 연락을 받고 일정을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나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만남에 대한 예측을 많이 하는데, 해당 미팅은 아직까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박 비서실장에 따르면 김장겸, 김대식, 조정훈 의원 등 방미단은 이날 귀국하고 김민수 최고위원만 장 대표와 동행한다. 박 비서실장은 장 대표 방미 성과 여부에 대해 "미국 측에서 여러 사정을 감안해 비공개 요청이 많았다"며 "(장 대표가) 활동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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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오늘 귀국 안한다…"美 국무부 연락받고 이틀 연장"
17일 박준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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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 참모 차출할 위기인가? 하정우 출마 국가적 손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오는 6월 부산북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차출론에 대해 "(하 수석의 출마는) 국가적 손실"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인 우 후보는 지난 16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당에서는 하 수석이 탐나고 적임자라 생각할 수 있겠으나 현재 부산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상황에 굳이 이재명 대통령의 참모까지 증발해 (출마시켜야 할 정도로) 위기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후보는 "부산 북갑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할 가능성이 높고 (무소속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하겠다고 했다. 보수가 분열된 상태"라며 "단일화 가능성도 적다. 한 전 대표가 양보할 생각이면 부산북갑에 가지 않았을 것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한 전 대표를 쫓아낸 것이 잘못이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후보는 "청와대에서 같이 일을 해 본 하 수석은 너무 훌륭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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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평택 방문 출마와 무관…조국·김재연, 분열 말고 연합해야"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6일 경기 평택 방문은) 출마와 무관하다"고 17일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전날 평택 방문은 과거 경기도에서 함께 일을 했던 분이 출마했는데 (경선을 통과한 뒤) 저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하겠다고 해서 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 평택을은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으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등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까지 최대 5파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다. 김 전 부원장이 경기권 출마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정치권에선 평택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은 경기권에서 재보궐선거가 사실상 확정된 △평택을 △하남갑 △안산갑 가운데 어디에 나서길 희망하느냐는 진행자 물음에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곳은 있지만 당에서 전략적으로 판단해 (후보들을) 배치하겠다고 밝힌 만큼 어디를 가고 싶다고 밝히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당의 결정이라면 어떤 결정이라도 응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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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하정우, 선출직 자세 아냐…디올백보다 까르띠에가 더 비싸"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를 설득 중인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 대해 "선출직 공직을 맡으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하 수석이 잘 되길 바란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는 "하 수석이 어떤 선택을 해 저랑 경쟁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누구든 저는 상관없다"면서도 "다만 선택의 문제를 '대통령한테 물어보고 해야 한다',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해 주지 않으면 나는 안 나가겠다'는 식으로 하는 건 대단히 이상한데다 선출직 공직을 맡으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부산 북갑에) 나온다고 할 거면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 누구에게 허락받고 하겠다고 이야기하면 진짜 허락받아야 될 대상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라 부산 북갑 시민들"이라고 했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에 대해 한 전 대표는 "부산시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통일교에 까르띠에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 작은 이슈냐"며 "난 법무부 장관 때 받은 참깨 같은 것도 다 신고했는데, 대한민국이 까르띠에 정도는 받고 사는 그런 나라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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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3선거 1호 인재영입 전태진 변호사, 울산남갑 보궐 출마
더불어민주당이 울산 남갑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태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6월3일 선거 1호 영입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영입 행사를 열고 전 변호사를 소개했다. 전 변호사는 울산 출신으로 학성고를 나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3기로 현재 법무법인 동헌 대표변호사다. 전 변호사는 김상욱 의원의 울산시장 선거 출마로 오는 6월 치러지는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간다. 전 변호사는 "울산은 지금 정체상태에 빠져 있다"며 "산업과 도시 전반이 노후화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지역주의와 정치혐오가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 울산에 가장 필요한 정치인은 중앙정부와 사사건건 대립하는게 아니라 정부와 협력하면서 울산에 필요한 부분을 이끌어내는 참된 일꾼"이라며 "중앙정부는 물론 다양한 정부공공기관과 함께 일한 경험을 살려 울산의 변화와 발전을 꼭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자리를 비워주는) 김상욱 의원도 젊고 참신한 일꾼인데, 전 변호사도 영입하게 돼 울산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며 "전 변호사는 공익성 강한 훌륭한 변호사이며 동시에 강한 승부욕과 의지를 가진 문무 겸비 덕장"이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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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4월 내 의원직 사퇴" 부산북갑 재보궐 빅매치 성사되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4월30일 이전에 사퇴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전 후보의 지역구인 부산북갑은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하자 (한 전 대표의 출마가 불쾌하다며 지역에서) 5월에 사퇴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이는 제 정치적 소신과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후보는 "북구는 (선거에서) 세 번 떨어진 저를 국회의원에 당선시켜주고 해양수산부 장관도 만들어준 곳"이라며 "부산을 위해 일해보라고 키워준 북구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1년 동안 국회의원 자리를 비워두게 할 수가 없다. 이것은 제 정치적 소신을 넘어 북구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한 전 대표의 당선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진행자 물음에 "그 부분은 제가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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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지지' 홍카콜라 홍준표 17일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한다. 홍 전 시장은 16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보름 전 홍익표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이 (이 대통령과 오찬 요청 차) 연락했길래 비공개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야당 대표 뿐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다"고 했다. 같은 날 청와대 관계자는 "여야 통합 차원에서 이 대통령이 홍 수석을 통해 홍 전 시장에게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대구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상태다. 그는 이날 SNS에 "김 전 총리와는 당적을 떠나 30년 우정"이라며 "대구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사람도 김부겸 밖에 없다. 내가 못다한 대구미래 100년을 김부겸이 완성해 주었으면 한다"고 썼다. 홍 전 시장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섰지만 탈락한 뒤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당시 "유머와 위트, 통합의 정신을 잊지 않는 진정한 정치가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셨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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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용산·홍릉·양재·구로 4대 특구, 글로벌 기업 유치할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베이징·도쿄(베세토)의 3국 수도 간 셔틀외교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산 등지엔 4대 특구도 조성한다. 정 후보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베세토 셔틀 외교 복원을 위한 채널을 만들겠다"고 했다. 베세토 협력은 1990년대 초 시작됐지만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현재는 활발하게 활동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정 후보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와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조건이 충족되고 있다"며 "베세토 구상이 지금처럼 현실성을 가진 시기는 없었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장이 된다면 먼저 베이징 시장과 도쿄도지사를 각각 만나 양국 간의 채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베세토 외교를 통해 정 후보는 문화, 기후, AI(인공지능)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겠단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페라, 연극 등 '베세토 문화주간' △탄소중립목표를 공유하는 '베세토 그린시티 연대' △한중일 'AI 스마트시티 협력'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