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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정청래, 李정부 성공 적임자인지 스스로 판단할 것"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대표의 연임 여부와 관련해 "다음 주면 결정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당 분열이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내분이라고까지 보고 있지 않다"고 했다. 김 의원은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절제된 상황에서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를 잘하고 규정된 당헌·당규(1인 1표제)에 따라 당 대표를 선출하면 된다. 당내에서 그것을 가지고 싸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민주당 다수 의원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 민주적인 경선을 통해 지도부를 선출해오고 있다. 이번 선거 역시 그에 준하는 정도일 것"이라며 "정 대표 역시 스스로 연임 도전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당헌·당규에 따라 누구나 연임에 도전할 수 있고 또한 이것을 강제로 막을 수도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인지 본인도 깊게 생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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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오간 국힘 의총 "張 나가라"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따른 선거소청 범위와 장동혁 대표 거취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지만 결론 없는 공회전을 거듭했다. 장 대표와 의원들은 선거소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할지를 놓고 이견을 보였고 장 대표 사퇴여부를 두고도 공개충돌에 가까운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1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정점식 원내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린 의총의 핵심의제는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따른 선거소청과 장 대표의 거취였다. 첫 안건은 선거소청이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선거소청 제기시한이 이날까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거소청 범위를 두고 지도부 사이에서도 이견이 노출됐다. 당초 서울·인천·경기·광주전남·울산·부산·충북 7개 권역에 선거소청을 제기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장 대표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 발언의 취지는 '문제가 된 곳 외 나머지 지역에서도 국정조사 등을 통해 새롭게 문제가 발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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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비서실장 박준태 "대안과미래 해체"…이성권 "당장 朴 경질"
당 개혁 성향 의원 모임 '대안과미래' 간사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를 향해 '모임 해체'를 요구한 박준태 의원(당 대표 비서실장)을 경질하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1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장 대표께 요구한다"며 "국민의 참정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면서 대의민주주의를 침해한 박 비서실장을 당장 경질하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는 당이 민심에 부응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에 보탬이 되고자 만든 의원 모임"이라며 "저희 모임의 입장이 당 대표의 생각과 차이가 있다고 해 모임의 해체를 요구하고 동료 의원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차단하려는 것은 정치적 자유를 박탈하려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덧붙였다. 박 비서실장은 이날 의원총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당 지도부에 소속된 이후 가급적 개인적인 발언을 자제해왔지만, 오늘 의원님들 말씀을 듣다가 꼭 드려야겠다고 생각한 말이 있다"며 "대안과미래라는 의원 모임의 해체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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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지선 백서, 전당대회 전 발간 어려워…교차투표 분석 필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지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선거 백서' 발간과 관련해 "8월 17일 전당대회 전까지 모두 완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17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 인터뷰에서 "당 안팎의 여러 가지 선거에 대한 총평이나 개괄적인 내용은 어느 정도 모아질 수 있겠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조사와 분석이 필요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차투표 양상에 대한 분석을 대표적인 예시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구청장과 서울시 의원은 민주당을 찍었으나 시장은 국민의힘 후보를 찍은 경우나 반대로 충남 등 다른 지역에선 광역단체장은 민주당 후보를 찍고 시장·군수·구청장은 국민의힘을 찍은 경우도 있었다"며 "교차 투표가 지역마다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기 때문에 왜 이런 차이가 왜 생겼고 특징이 왜 다른지 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선거에 정부 인사들의 발언과 행보가 미친 영향에 대해선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주요 이슈들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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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張 거취' 놓고 쳇바퀴…"사퇴 없음 찌질이"vs"대안 없는 미래"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선거소청 범위와 장동혁 대표 거취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지만 결론 없는 공회전을 거듭했다. 장 대표와 의원들은 선거소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할지를 놓고 이견을 보였고, 장 대표 사퇴 여부를 두고도 공개 충돌에 가까운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정점식 원내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의총의 핵심 의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선거소청과 장 대표 거취였다. 첫 안건은 선거소청이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선거소청 제기 시한이 이날까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선거소청 범위를 두고 지도부 사이에서도 이견이 노출됐다. 당초 서울·인천·경기·광주전남·울산·부산·충북 등 7개 권역에 선거소청을 제기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장 대표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 발언의 취지는 '문제가 된 곳 외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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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한 '정치 테러 자작극' 의혹에 개혁신당 "당도 피해자…적극 수사 협조"
개혁신당 소속으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정이한 전 후보가 최근 '정치 테러 자작극'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개혁신당이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혁신당은 17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중앙당은 정 전 후보에 대한 내용을 접한 직후 수사 절차에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며 "당 역시 이번 사안의 피해 당사자로, 진상 규명이 당의 명예와 직결된다는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후보는 이미 탈당한 상태"라며 "수사기관을 통해 확실하게 사실관계가 파악되면 중앙당에서도 필요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산 선거에 출마한 개혁신당 후보 일동은 이날 부산시당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해당 사안은 정 전 후보 개인에게 제기된 의혹"이라며 "다른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정치활동과는 어떤 관련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유권자의 신뢰를 악용하고 민주주의 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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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신속 선고해야"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엄중한 심판을 촉구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법원은 신속·엄정하게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 의원은 "오세훈 시장 징역 1년 6개월 구형(됐다)"라며 "재선거든 보궐선거"라고 썼다. 이날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3300만원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명태 씨에게 총 10회(공표 3회·비공표 7회)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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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준공…김민석 총리 "철강산업 정책적 지원"
"지금으로부터 딱 30년 전,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모시고 이곳을 찾았던 사진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17일 오후 전남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준공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축사 도중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돌아가신 故(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님과는 특별한 관계가 있어서 회장님의 애국, 혁신의 정신을 늘 생전에 지켜봤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에도 국립 묘지에 박태준 회장님의 묘역을 함께 찾았던 기억도 있다"며 포스코와의 깊은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광양 전기로는 국내외 탄소 절감을 위해 포스코가 2024년 2월 착공해 지금까지 총 6000억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연산 2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로, 탈탄소 철강 생산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 총리는 이날 "국내 철강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기반을 확보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연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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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합수본은 선관위 진상 못밝혀…野 추천 특검 수용해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검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정조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정권 인사권에 좌우되는 검경 합수본만으로 이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없다"라며 "그래서 야당 추천 특별검사를 통한 엄정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론으로 발의한 6·3 국민 참정권 훼손 진상규명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민주당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여야가 합의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대해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고, 위원은 여야 동수로 구성된다"라며 "비교섭단체 몫 2석은 개혁신당 쪽에 배정해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고, 의장실에도 강하게 촉구했다. 이 자리 빌려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전날 서울경찰청 항의 방문 과정에서 있었던 이관형 서울청 경비부장의 국민의힘 보좌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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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심' 앞세워 정면돌파…鄭 연임 도전 두고 당내 파열음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중심으로 정 대표를 향한 불출마 압박과 지방선거 책임론을 분출하는 가운데 당권파의 비호도 만만치 않다. 정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에 대해 "세계 무대에서도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보여준 행보는 곧 국민의 품격과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자세를 낮추면서도 연임 의지로 읽히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1 대 1로 동일시하는) 1인 1표제가 시행되면 당내 계파가 소멸할 것"이라면서 "아직도 일부 언론은 친청(친정청래)파가 어떻고 친석(친김민석)파가 어떻고 하며 알 수 없는 악의적 갈라치기에 골몰한다.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라고 했다. 연일 1인 1표제와 당심을 앞세운 정 대표의 행보를 놓고 당 대표 출마를 위한 정면돌파를 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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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최악"vs"나가서 하라"…의총 연 국힘, 시작부터 공개 충돌
국민의힘 의원들이 17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선거소청과 장동혁 대표 거취를 논하기 위해 열린 의원총회 시작부터 고성으로 충돌을 빚었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송석준 의원이 공개 발언을 신청하자 원내지도부와 일부 의원들이 비공개로 하자며 제지에 나서면서다. 송 의원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참석해 비공개 전환 직전 손을 들고 공개 발언 신청에 나섰다. 송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제기돼 온 장 대표 사퇴와 관련한 발언에 나서려던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비공개 의총에서) 발언하는 것도 다 오픈(공개)되고 하지 않느냐"며 "짧게만 발언하겠다. 공개 발언하고 싶은 분들은 하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이날 의총 사회를 맡은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은 "발언을 하시려는 분이 여럿 있을 것 같다. 비공개 때 다 말하자"고 했다. 그러나 송 의원은 "의총 현장에서 의원들 의견이 있으면 적극 반영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공개 발언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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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조특위 위원장 윤상현 "참정권 보호, 선거 신뢰회복에 최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하기 위해 꾸려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단순한 책임 추궁에 그치지 않고 국정조사가 대한민국 선거 제도의 신뢰를 바로 세우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1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의 참정권 보호와 선거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며, 참정권은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그럼에도 지난 6·3 지방선거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국민이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뿐 아니라 선관위를 둘러싼 각종 운영 부실 논란이 이어지면서 국민적 신뢰는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이제는 개별 사건의 진상 규명을 넘어 선거관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개혁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요구는 분명하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