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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형준 "부산을 월클도시로…주진우, 국회에 꼭 필요한 사람"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성과를 낳는 혁신을 완성하겠습니다. " 박형준 부산시장(66)은 1일 부산시청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혁신 역량은 현실 경험, 시대의 흐름에 대한 끝없는 연구와 이를 쫓아가려는 노력이 합쳐져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2021년부터 제38·39대 부산시장을 역임하고 있다. 1999년부터 지방운동본부 정책본부장으로 활동한 경력 30년 이상 지방분권 활동가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부산을 월드클래스 도시"로 만들겠다며 6. 3 지방선거에서 '3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주 주진우 의원(51)과의 경선 투표에서 이기면 국민의힘 후보로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55)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크다. 박 시장은 지난 부산시정 성과와 노련함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 시장은 "5년간 부산을 글로벌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성과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부산은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낮고 일자리 지표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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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만난 김민석 총리 "파트너십 발전할 이유 넘쳐"
김민석 국무총리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아갈 이유가 충분하고 넘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 대화'에서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를 맺은 지 140년으로 참 오랜 세월이 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프랑스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경제, 문화, 사회 등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한국과 프랑스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특별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거리에서 매일 마주하게 되는 르노 자동차는 프랑스가 이미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징표"라며 "양국 간의 교역 규모는 2025년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바이오, AI(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등을 포함한 탈탄소 에너지 등 미래 분야 많은 핵심 산업들에 대한 파트너십이 논의됐다고 들었다"며 "특별히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는 2004년에 설립된 이후에 20년에 걸쳐서 생명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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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이진숙 컷오프' 유지…대구시장 후보 6인 경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컷오프(공천 배제) 했던 기존 결정 그대로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앙당 공관위는 대구시장 당내 경선과 관련해 지난 3월22일 확정된 방식 그대로 공천을 진행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관위는 주 부의장이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에 반발해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곧바로 긴급회의를 열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권성수)는 이날 주 부의장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배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제출된 소명자료만으로는 국민의힘이 당헌, 당규에서 정한 절차를 현저히 위반하였다거나, 객관적 합리성을 현저히 잃은 심사를 하였다는 등의 중대한 위법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유영하·윤재옥·이재만·최은석·추경호·홍석준(가나다순) 등 총 6명의 후보자가 토론회와 예비경선을 거쳐 2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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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주호영·이진숙 제외' 대구시장 경선 진행키로
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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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여파에 선방"vs"매표 추경 중독"…여야, 개헌·추경 공방
여야가 국회 대정부질문 첫 날인 3일 개헌과 추경(추가경정예산안), 중동 정세 대응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국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조현 외교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출석했다. 첫 질의에 나선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개헌에 대해 "비용을 줄이겠다고 지방선거 때 같이 국민투표를 하자는 건 (개헌에 대한) 쟁점이 흐려지고 헌법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헌을 하더라도 진지한 토의 끝에 개헌을 해야지, 끼워넣기식 개헌은 아니다. 오히려 국민을 분열시키는 기재로 작용한다"고 했다. 반면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합리적 개헌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당리당략으로 매번 반대했다"며 "6월 3일 최소한의 개헌이 반드시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할 수 있는 수준부터 차례로 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번에 개정하면 된다"며 "통째로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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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증인선서 거부…'마이크' 두고 실랑이 "위법 국정조사" 주장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측에 허위자백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국회 국정조사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박 부부장검사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증인 선서를 해달라는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요청을 거부했다. 이날 다른 증인들은 모두 서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했지만 박 부부장검사는 자리에 앉아 있었다. 서 위원장이 "왜 선서를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박 부부장검사는 마이크를 요청했다. 서 위원장이 이를 거부하며 "이야기 없이 증인 선서를 하지 않았는데 마이크를 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박 부부장검사는 "법상 증인 선거 거부를 소명하도록 돼있다"며 "법을 지켜서 진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마이크를 반납하라"고 재차 말했다. 서 위원장은 "(국회증언감정법상)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이나 감정을 거부한 증인이나 감정인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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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매표 추경 아니냐"…김민석 "그럴 정도의 정치 상황은 아냐"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선거용 매표 추경'이라 비판하는 것을 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금 굳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추경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정도의 정치적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김 총리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의원은 "추경 항목을 보니 문화예술 공연 지원, 숙박 할인 등 선심성 예산이 많다. 전쟁 추경이라고 하는데 지방 선거를 염두에 둔 선거 추경 아니냐는 강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 총리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제일 소비를 줄이는 것이 문화와 관광이다. 전체적인 경제적 위축으로 어려움이 집중되는 부분 피해에 대한 보완 대상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굳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추경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정도의 정치적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윤 의원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냐"고 묻자 김 총리는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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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호르무즈 통행세 고려한 바 없다…원유 수급 관리 가능 수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한 통행료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현재로서는 통행세 관련 정부 내부에서 논의되거나 고려하는 바 없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란의 통행세 조치가 한국의 원유 수급에 변화 요인이 될 수 있나'라는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호르무즈 통행세가) 직접 우리 원유 수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서는 직결성이 크다고 보고 있지 않다"며 "계속해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김 총리는 중동 전쟁으로 원유 수급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 "현재까지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간 원유 확보분에 대해서는 스와프한다든가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다만 경각심을 높여야 하므로 (원유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격상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상황이 어려울 때 '안전에는 과잉이 더 낫다'고 하는 것처럼, 지금 같은 상황에는 경각심과 위기 대응도 과잉이라고 할 정도로 가는 것이 맞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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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석유 북한 유입설, 말이 안되는 얘기…엄하게 수사"
김민석 국무총리가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에 대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을 언급하며 "이런 가짜뉴스가 우리나라를 통째로 흔들고 있다"고 말하자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조사와 수사, 처벌 이전에 적어도 스스로가 일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라면 최소한의 양심과 도덕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 당국에서 조사하고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복 의원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를 거론하며 "자칭 보수라는 유튜버들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말하자 김 총리는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심지어 의도를 갖고 얘기하는 것에는 보수라는 표지가 붙여지기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일부 자원 또는 생필품 매점매석 우려에 대해 "아주 촘촘하게 공급망 체크를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옳지 않은 그런 행위가 있을 때는 관련한 모든 법규와 행정력을 동원해서 엄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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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직접 나서야 할 때…외교 총동원해 원자재 수급 필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외교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원자재 수급에 나서야 한다. 이런 때야말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산업 현장은 이미 아수라장이고 음식 배달도 어려운 지경인데, 청와대와 정부는 여전히 태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사재기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청와대 관계자가 '러시아산 나프타 2만 8000톤이 들어온다'고 한 것에 대해 "마치 남의 나라 이야기하듯 한다"며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확보한 나프타이고, 그나마 3~4일 치밖에 안되는 분량"이라고 했다. 또 종량제 봉투 구매 제한을 두고 이 대통령과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 발언이 엇갈린 것에 대해 "종량제 봉투 정책 하나에도 장관 말과 대통령 말이 다르니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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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조작기소 국조특위, 부실자료·녹취록 두고 여야 공방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첫 기관 보고에 나섰다. 여야는 검찰의 외압 수사 논란을 일으킨 '박상용 녹취록'의 진실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전체 회의에서 "여당에 유리한 것만 자꾸 (증거로) 요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전 변호인) 서민석 변호사 녹취록을 전체 공개하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 것이다. 그런데 왜 그 부분을 편집해서 언론사에서 제공하고 사전 여론 조작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이날 회의장에서 서 변호사와 박상용 검사 간의 추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앞서 전 의원은 박 검사가 서 변호사에게 진술을 회유·압박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전 의원은 "검찰이 그림 그려놓고 어떻게 짜 맞추는지 이 녹취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된다"고 말했다. 특위 참여 자격을 두고도 여야 간의 신경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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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무서워서 절 부르지도 못해…물지도 못하며 짖기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조작기소 국조특위)에 자신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물지도 못하는 개가 단체로 짖기만 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추미애 전 법제사법위원장과 조작기소 국조특위 위원장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을 향해 "한동훈이 설계자(서영교)이고 주범(추미애)이라고 연일 택도 없는 말폭탄 쏟아내면서 무서워서 부르지도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게 한 가지만 묻겠다"면서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비용조로 깡패 출신 업자가 북한에 수백만불 전달했다'(라고) 대한민국 대법원이 확정한 이 팩트는 민주당도 인정하는 것이냐"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여기서 뭐가 조작이라는 건가"라며 "수백만불을 북한에 안 줬다는 건가. 그 돈이 이재명 방북 비용이 아니라는 건가. 뭐가 조작인지조차 말 못하면서(자기들도 뭘 조작이라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자기들끼리 시끄럽게 떠들기만 한다고 국민들이 속아주겠나"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