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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열고 구체화…" 김민석 총리,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에게 전한 말
김민석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자들과 만나 "하반기에는 국토 공간 대전환 차원의 권역별 성장 엔진 선정, 대규모 기업 투자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보따리를 열고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균형 관련) 논의를 지방 정부와 함께 시작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선거 직후에 꽤 긴 해외 순방을 나가셔서 (원래는) 바로 자리를 만드셨을 텐데 선거 이후 너무 시간이 뜨면 안 될 것 같아 우선 제가 한번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 준비하고 있는 것도 설명 한번 드리고 대통령이 (한국에) 들어오시면 정식 취임 후 또 한번 자리를 갖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에서 지방선거 이후 하반기 과제 중 역점을 두는 것이 국토 공간 대전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남 광주 통합, 메가시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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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李정부 폭주 견제해야…국조·특검·원구성 협력"
국민의힘·개혁신당 지도부가 만나 여권의 공소취소 특검법, 국회 상임위원회 독식 등을 막기 위한 연대를 강화하자고 밝혔다. 두 당은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비교섭단체 위원에 개혁신당 의원을 포함시키고, 보수 야권이 특별검사를 추천해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이뤘다.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특검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고 여권에대한 견제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두 당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비교섭단체 몫에 개혁신당 의원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이뤘다. 국민의힘 소속 정점식 원내대표,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대표실을 찾았다. 지난 10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정 원내대표가 선출된 데 따른 방문이다.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당 대표, 천하람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맞았다. 두 당 지도부는 정부·여당 견제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첫 순서로 발언에 나선 이 대표는 "이재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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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동 종전 환영…고유가 위기 진정, 韓경제에 긍정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개방과 봉쇄 해제가 발표됐고 전쟁이 끝났기에 정치·경제 등 국제 정세가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길 기대한다"며 "고유가 위기 등이 진정돼 우리나라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106일 만에 끝난다"며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문에 오는 19일(현지시간) 서명한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는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고 봉쇄를 해제한다고 발표했고 이란은 카타르 중재로 합의했다며 모든 분쟁을 종식한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특히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여건과 대외 경제 의존성에 비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이란 간의 전쟁 종식을 환영한다"고 했다.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도 최고위 발언을 통해 "미국·이란 종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유가 안정화를 비롯한 산업과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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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총사퇴' 두고 또다시 격론…"좀비"vs"외계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총사퇴 여부를 두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양향자 최고위원은 '좀비 지도부'라며 총사퇴를 주장했다. 장 대표는 "국민들을 모욕한 것"이라고 반박했고, 친장동혁계도 "속셈을 감춘 외계어로 나쁜 정치를 한다"고 장 대표를 거들었다. ━양향자 "리더는 책임져야" vs 장동혁 "지금은 투표용지 사태 집중할 때"━양 최고위원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다. 당 지도부 역할을 결과를 책임지는 데 있다"며 지도부 사퇴를 주장했다. 양 최고위원은 "대다수 국민과 지지자가 이번 선거 결과를 보고 지도부 모두가 물러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지금 당 지도부를 어떻게 보고 있겠냐. 책임을 회피하고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들로 보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지도부 총사퇴가 민심을 따르는 합리적인 길"이라고 했다. 양 최고위원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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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대규모 기업 투자 등 하반기 지방균형 프로젝트 본격 추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하반기에는 지방선거 동안 정부가 준비했던 성장 엔진 발표, 대규모 기업 투자,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지방 균형 국가를 향한 굵직굵직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공간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열고 "이제는 정책을 구상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단계로 들어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국토 공간 대전환 프로젝트는 중앙 정부의 자원을 단순하게 지역별로 균등 배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 중심의 국토 구조를 바꾸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국가 전략 과제"라고 소개했다. 이날 김 총리는 구체적으로 △기업투자 지원 △초광역 특별 협약 체계 구축 △지방 정부 여건 개선 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기업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 파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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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44.3%·민주 38% '지지도 역전'…與 "책임 통감, 불협화음 인정"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민주당 지지도를 오차 범위 밖에서 역전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선거의 결과나 선거 이후의 평가나 이런 과정에서 여러가지 내부 불협화음이 있었단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적인 측면이나 정무적인 측면에서 모든 상황들에 대해 저희들이 살펴보고 성찰, 반성하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시금 분발해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저희 당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2%P 상승한 44.3%를 기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이후 최고치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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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원구성 협상' 한병도에 "초선이 먼저다…우선 배치 부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과 제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나서는 한병도 원내대표에 "'초선이 먼저다'라는 생각으로 초선 의원들을 원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에 우선 배치해달라"고 부탁했다. 정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를 마치기 전 추가 발언을 통해 "초선의 경우 전문성을 갖고 국회에 입성하는데 첫 상임위가 매우 중요하다. 다선이 양보하는 전통을 (만들어 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의 지역구인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박지원 의원의 경우 이원택 당선인이 속했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아닌 다른 상임위에 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역으로부터의 민원을 받기도 했다"며 "더욱이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 원내에 입성한 분들의 경우 첫 상임위에 어려움이 큰 것 같다"고 했다. 정 대표는 "저는 (새로 맡게 될 상임위가 21대 국회부터) 7번째 상임위다. 1년에 한 번씩 바꾸게 됐는데 제가 바꾸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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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유럽 순방 李대통령에 "월드클래스, 세계적 지도자로 자리매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럽을 국빈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월드클래스,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탈리아 순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최고 수준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동시에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이탈리아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한편 르네상스 발원지인 피렌체를 방문해 문화 외교의 실질적인 결실도 보여줬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세계적 미술관인 우피치 미술관 간의 MOU(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문화유산과 전시 콘텐츠 협력의 판을 키운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번에 체결된 한·이탈리아 영화 공동제작 협정을 계기로 K-콘텐츠 유럽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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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법사위원장 달라는 국민의힘 주장, 후반기 민생 파업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의 신속한 마무리를 촉구하며 일하는 국회를 위해 법사위원장직을 민주당이 계속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반기 원 구성을 18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6·3지방선거에서 무책임한 정쟁을 뒤로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을 확인했다"며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견제와 균형의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으며 자신들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사사건건 국정에 발목 잡고 상임위를 정쟁의 도구로 삼은 것을 벌써 잊었느냐"며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국민의힘 주장은 후반기 국회 민생 파업 선언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의 유일한 원칙과 기준은 민생과 성과"라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사위는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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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20~34세만 콕 집어 탈모 건보 지원? 중증·응급의료 지원부터"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정부를 향해 "선심성 지원 아닌 이재명 대통령 재판 공소취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20대 지지율이 최소 5%는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방선거 이후 2030 표심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복지부는 20~34세 청년 탈모 치료에 건보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신기하게도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반대가 높은 20세에서 34세만 콕 집어서 지원하겠다고 한다"며 "20대와 30대 초반 표심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선심성 지원을 반대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것이 젊은 세대"라며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올해 5조2000억 원 적자를 기록한 뒤 2028년 9조 4000억 원, 2035년 39조 5000억 원 적자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건강보험이 적자인 상황에서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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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지방선거 결과 분석 "우리가 도전하는 건데 챔피언처럼 보여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와 관련해 "우리가 현역 단체장에게 도전하는 것인데 마치 우리가 챔피언인 것처럼 보여진 측면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조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6곳 중 서울,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을 제외하고 12곳에서 승리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기준으로 우리가 챔피언이 한 명도 없었다"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2명의 광역단체장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중에 (현역 광역단체장) 11명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했다"며 "(우리가 챔피언처럼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 계속 캠프 측에 경고를 주고 캠페인 방법을 바꿨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렇게 되면 선거운동 능동성이 떨어지고 시민과의 소통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아울러 "사람들은 지방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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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혁신당과 합당 다시 평가돼야"…김어준 "저도 그렇게 생각"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범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로 승리한 울산시장 선거를 언급하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이슈가 다시 평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여 성향 정치 유튜버인 김어준씨도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최 의원은 15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생방송에 출연해 "(김상욱 당선인이) 울산시장 선거에서 48.73%로 승리했다. 그런데 민주당 (울산시의회) 비례대표 득표율은 42.26%밖에 안 된다"며 "그런데 국민의힘 득표율은 46.28%"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황명필 후보가 조건 없이 (단일화에 합의한) 조국혁신당은 2.59%인데 이를 제외하면 지는 결과가 나온다"며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진보당은 5.05%를 기록했다. 연대의 시너지를 가장 잘 낸 곳이 울산시장 선거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케이스를 놓고 봤을 때 (연대 대신 갈등한) 평택과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했다. 김씨도 "통합하고 연대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