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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하철 출근한 정청래..."만나서 좋아" 시민 말에 "사진 찍자"
"어떻게 지하철을 타셨어?" "아이 저도 지하철 타죠. 오늘은 차량5부제, 에너지 절약 운동하고 있어요" 아직 공기가 쌀쌀한 월요일 오전 7시 출근길.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번 출구에서 남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국회로 출근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정 대표는 30일 정부가 중동발 고유가 위기에 대응해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차량 5부제에 동참해 대중교통으로 출근했다. 다소 긴장한 표정의 정 대표는 오래돼 보이는 카드를 꺼낸 뒤 "하도 대중교통을 안 타서 이 카드가 될지 모르겠다"며 지하철 플랫폼 안으로 들어갔다. 정 대표가 시민들에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네자 놀란 표정의 끼고 있던 이어폰을 뺀 한 시민이 정 대표의 손을 잡았다. "진짜 정청래가 맞냐", "아닌 것 같다"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목격됐다. 한 중년 남성이 "어떻게 여기 계시냐"고 묻자 정 대표는 "오늘 차량 5부제라서요"라고 답했다. 6호선 열차를 기다리던 정 대표는 안면이 있는 동네 주민을 만나 안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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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부겸 "대구시장 선거 도전…피하면 부끄럽겠다 생각"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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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4대강 보 철거는 정치보복…반도체산업 파괴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30일 4대강 보 철거를 검토하는 정부에 "(국제) 반도체 혈전 속에서 보를 해체해 용수 공급을 막는 것은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보 해체는 MB(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 보복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그 퍼즐 위에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이 올라가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에 4대강 보는 처음부터 치수나 환경의 문제가 아니었다. 보수 정권의 상징을 물리적으로 허무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원이 위법으로 확정한 보 해체를 이재명정부는 검토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그 집념의 사정권 안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 들어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은 여주 상류 취수장에서 매일 11만t을 끌어다 세계 점유율 62%의 HBM을 만들고 있다"며 "용인 클러스터에도 여주보에서 하루 26만5000t 취수가 확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가 수위를 잡으니까 가뭄에도 라인이 돌아간다"며 "미국은 반도체에 물을 대고 한국은 반도체에서 물 빼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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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동연 "유승민 등판? 민주당 본선 경쟁력 중요…바로 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현 경기지사)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경기지사 차출설과 관련해 "민주당이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경기도는 만만하지 않다"며 "경쟁력 있는 후보가 등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경기 수원시청 인근 캠프사무실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경쟁력이 높은 유 전 의원 등을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본선 경쟁력 측면에서 (민주당 예비후보 가운데) 제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지사 선거는 혼자만의 선거가 아니라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자리"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주기 위해 압승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제가 민주당의 경기지사 후보가 된다면 국민의힘이 후보를 쉽게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참패했던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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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 대통령, 계산 정확히 하자…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사과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과거 자신에게 제기됐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가짜뉴스를 부추겼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계산은 정확히 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권력으로 겁박해 억지 사과 하게 했던데, 그러고 보니 이 대통령이 저와 계산할 게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저를 상대로 한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백해룡 가짜뉴스를 직접 부추겼다"며 "둘 다 100% 가짜뉴스로 확인됐는데도 이 대통령은 저한테 아직 '사과' 안 하셨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인 지난 2023년 한 전 대표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며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대통령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관련 검경 합동수사팀에 백해룡 경정을 투입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14일 "한동훈이 마약 수사를 덮었다는 백해룡(경정의 말은) 망상"이라며 "백해룡 망상의 뒷배이자 보증인인 이재명 대통령은 뭘 걸겠냐"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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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레이스 맞춰 메시지 늘리는 장동혁, 지지율 반등 동력 될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일일 메시지 강화에 나섰다. 예비후보 토론회 등 본격 지방선거 경선 레이스와 맞물려 추락한 당 지지율 회복의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장 대표는 지난 27일부터 SNS(소셜미디어)에 하루에 두 개 이상 민생정책·대여투쟁 메시지를 내는 '1일 2메시지' 행보를 시작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맞춰 국가유공자와 제대 군인 등에 대한 소득보장체계 강화를 공약했고,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이튿날엔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 관련 발언과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한 우려를, 29일엔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재보궐선거 출마자들의 사법 리스크와 검사들 줄사퇴 문제를 지적했다. 장 대표는 28일엔 국민의힘 대변인단 회의를 주재하며 당 메시지 전략 개조에도 나섰다. 당대표가 매일 오전 오후 메시지를 내면, 대변인단 등 당이 SNS와 방송 출연 등 여러 미디어 경로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볼륨을 키운다. 당의 '절윤(윤석열과 단절)' 메시지 이후 장 대표가 사실상 잠행하던 기간, 당 지지율은 장 대표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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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녹취록 공개한 與 특위, "내주 연어·술파티 수원지검 현장점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특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다음달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연어·술파티 의혹 현장인 수원지검 1313호를 직접 조사한다. 사건 관련 녹취록도 공개했다. 특위 운영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특위 위원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 9일 수원지검 1313호, 영상녹화 조사실, 또 창고라고 불리는 공간을 현장 조사할 예정"이라며 국정조사 일정을 발표했다. 수원지검 1313호는 사건 담당자였던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 사무실이기도 하다. '연어·술파티 의혹'은 2023년 5월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당시 박상용 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등을 불러 연어, 소주 등을 제공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송금에 연루됐다는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민주당 특위는 같은 날 대장동 사건 관련 서울중앙지검 구치감도 현장 조사한다. 이 의원은 "남욱 변호사가 '배를 갈라버리겠다는 협박을 (검사에게) 받았다'고 폭로했다"며 "그때 남 변호사가 체포돼 48시간 동안 구치소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던 장소가 중앙지검 구치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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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제 의무화' 등 정부 추가책에 與 지원사격…25조 추경, 더 커지나
중동 전쟁 위기로 유가가 급등하자 정부가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등 대비책을 쏟아낸다. 국민 부담 감경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구체화한다. 여당이 지원사격을 준비하는 배경이다. 25조원 규모로 논의되는 추경 규모가 조정을 통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2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정부의 추경안이) 31일 국회에 제출되는데 본격적인 논의는 이후 이뤄진다"며 "(유가 변동 등을 감안하면) 논의 시점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상황에 따라 추경 규모도 변할 수 있다. 25조원 규모가 고정된 것은 아니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정부안 제출 시한이 이틀 뒤라) 정부안이 급격하게 수정되긴 어렵다"면서도 "(추경안 국회 제출 이후) 정부가 국가위기대응 단계를 3단계(경계)로 상향하면 5부제 민간 확대 등으로 인한 대중교통 지원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유류세 할인 등) 정부 시행령 범위를 넘어선 부분에 대해 (추경) 반영 요청이 있을 경우 국회서 관련 논의도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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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찬대 "새로운 인천 자신감, 기존 행정 넘는 아이디어 있다"
"지금 인천에는 새로운 문법의 행정이 필요합니다. 전 자신 있습니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6. 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가 "오랫동안 풀어나가지 못한, 굉장히 오래된 인천의 어젠다(화두) 들에 대해 창의적으로 접근하겠다"고 했다. 또 "기존의 행정을 넘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26일 인천 인하대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행정 경험이 많은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와의 경쟁이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관객(시민)들이 원하는 건 승리지, 선수(후보) 개인이 능숙한 건 중요치 않다"고 했다. 이번 인천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쟁력 있는' 카드로 맞선 곳이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수도권 1호 단수공천 후보로 정청래 대표가 직접 선거운동복을 입혀주며 힘을 줬다. 국민의힘도 "검증된 리더십"이라며 유정복 현 인천시장을 단수공천했다. 박 후보는 "유 후보가 아무리 뛰어난 행정가라도 지금 국민의힘은 '고립된 섬'과 같다"며 "나는 대통령실과 각 부처 장관들, 민주당 등과 소통이 원활하며, 새로운 인천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유능하게 확보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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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검찰 해체로 범죄자들 살판났네…선거 심판으로 막아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정부·여당의 검찰 해체 등 검찰 개혁 추진으로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6·3 지방선거 심판론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정권의 검찰 해체로 검사들의 줄사퇴가 이어지고, 안 그래도 부족한 인력들이 특검에 불려가면서 검찰 미제 사건이 2년 전의 2배인 12만 건을 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검사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를 공유했다. 장 대표는 "범죄자들은 살판이 났고, 억울한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 없는 검찰 해체는 선거 심판으로 막아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사들을 언급하며 "범죄자 전성시대"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하드디스크를 밭두렁에 버린 전재수 민주당 의원, 뇌물 6억7000만원에 2심 징역 5년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주범 송영길 전 의원 모두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민주당 출마 예정자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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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동 쇼크에 상반기 '코인 입법' 불발…위헌 시비 하반기도 불투명
가상자산 2단계 입법안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상반기 처리가 사실상 불발됐다. 중동발 리스크 대응으로 법안 처리가 후순위로 밀린 게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 국회 정무위원회 구성·일정상 아무리 빨라도 하반기에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정부·여당의 합의안에 국회입법조사처가 위헌성을 지적하고 있어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31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안건에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제외됐다. 당정은 올해 1분기까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처리하겠다고 목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초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은행으로 하고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중동발 금융위기로 순연됐다.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통화에서 "금융당국이 중동발 리스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순연된 당정협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정무위 소위에 안건을 올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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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전현희 주거 공약 "반의반값 아파트 10만호 공급"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전현희 의원이 임기 내 토지임대부 방식의 '반의반값 아파트' 1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가격 안정화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노력을 가장 강력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후보에 따르면 반의반값 아파트는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 소유권만 수분양자가 갖는 구조다. 거주의무 5년·전매제한 10년 이후에는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전 후보는 "더 이상 공공이 땅을 팔아 수익을 내는 구조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공급 계획과 관련해 10만호 중 30%는 청년 공공임대로, 70%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노후 공공주택 재건축 7만호, 공공택지 활용 3만호, 역세권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임기 내 공급이 가능하다"고 했다. 전 후보는 "기존 매입임대·신축약정 매입을 중단하고 개발이익의 토지 환수를 통해 공공이 직접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분양가의 80%를 2% 이하 저리로 지원해 무주택 서민의 부담을 낮추고 100년 내구연한의 서울형 명품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