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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통령이 국정원 감시대상 영상 인용…SNS계정 뺏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3일 중동 전쟁의 와중에 이스라엘군의 인권 침해 의혹을 문제삼는 메시지를 던진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극단주의 프로파간다 계정의 영상을 외교의 근거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를 매국노라 부른다'라고 했는데 대통령이 인용한 'Jvnior'라는 계정은 '이스라엘보다 북한을 더 신뢰한다'며 김정은을 추앙하는 계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계정은) 미국을 '사탄의 나라'라고 부르고, 이스라엘에 관해 '미국 납세자 돈을 빨아먹는 폰지사기'라고 주장한다"며 "대한민국이 속한 자유 진영의 가치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계정이다. 국가정보원이 감시해야 할 계정을 대통령이 구독·인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스라엘이 수교 64년 만에 처음으로 '강력한 규탄'을 쏟아냈는데 (이 대통령이) 싸움을 키웠다"며 "가짜뉴스에 절여진 대통령이 정세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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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옥조근정훈장 직접 추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 완도군의 냉동 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3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전남 완도군 완도읍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을 찾아 고인들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직접 추서하고 조문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2명의 소방관들의 명복을 빌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향했던 고인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김 총리는 유가족에게는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예우와 함께 장례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현장 관계 기관에 유가족에 대해 정해진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직 소방관의 영결식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완도 농어민 문화 체육센터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5분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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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차량 5·2부제, 車보험료율 인하안 다음주 발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당정이 차량 운행 제한 조치로 인한 보험료율 인하 방안을 금융당국과 협의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와 협의를 거쳐 다음주 중 보험료율 인하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재기 현상이 벌어졌던 종량제 쓰레기 봉투의 경우 정부는 전반적인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동전쟁 경제대응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차량 2부제, 5부제로 운행량과 거리가 줄지 않겠느냐"며 "보험료 인하 요인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금융위원회, 보험 당국과 "보험료율 인하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늦어도 내주 중 (인하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위는 승용차 5부제 시행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해 월 6900배럴의 (석유) 절감 효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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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李대통령 이스라엘 비판에 "강력지지, 韓외교사 한획 그을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반인권적 행위에 대한 비판 메시지와 관련해 "대한민국 외교사의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세계 평화와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입장에 대해 강력 지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대표는 "교황도 이란 국민 전체에 대한 위협은 용납 불가하다고 했다. 민간 기반 시설 공격은 국제법 위반이자 증오, 파괴의 증표라는 입장을 표명하셨다"며 "이제 우리도 세계 평화에 대한 우리의 자주적 입장을 천명할 지위에 올라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등 야당을 향해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이 정쟁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며 "이 대통령 입장에 대해 왈가왈부한 몇몇 부적절한 입장이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SNS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 군인들이 건물 옥상에서 시신을 아래로 떨어뜨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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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지사 경선 '4파전'
국민의힘이 12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추가공모를 마무리했다. 기존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에 조광한 지명직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더해지면서 4파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경기지사 후보 추가공모에 나섰다. 앞서 공관위는 양 최고위원과 함 전의원이 후보로 등록된 상황이었지만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가 갖는 무게감 등을 고려해 후보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차원에서 추가공모에 나섰다. 추가공모를 통해 경기지사에 도전한 인사는 조 최고위원과 이 전아나운서 등이다. 남양주시장을 역임한 조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누군가는 앞장서 우리 선거에 활력을 불어넣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야 한다"며 "절박한 사명감과 당을 향한 충정이 저를 경선무대로 끌어들였다"고 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홍준표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 전아나운서도 경기지사에 도전한다. 미국에서 AI(인공지능)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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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청래, 이번주 하정우 만나 출마 요청… 영입 8부 능선"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부산시장 후보 전재수 의원 지역구)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후보로 영입할 것이란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정청래 대표는 이번주 하 수석을 만나 직접 출마를 요청할 예정이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 수석 차출설'과 관련한 질문에 "과거보다 (논의가) 진전된 상황은 맞다"며 "8부 능선은 넘었지만 (남은) 2부 능선을 넘기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도 "당 사무총장, 중진의원도 하 수석을 만났고 이번주 정청래 대표도 직접 출마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하 수석이) 처음에 완강히 고사하셨는데 접촉과정을 통해 수용성이 넓어졌다고 들었다. 당 대표께서 요청하시면 그에 따라 큰 결단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이 하 수석과 접촉하고 있단 사실이 알려진 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하 수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