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옥조근정훈장 직접 추서

김민석 총리,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옥조근정훈장 직접 추서

김지은 기자
2026.04.13 11:20

[the300]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전남 완도군의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빈소를 찾았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전남 완도군의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빈소를 찾았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 완도군의 냉동 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3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전남 완도군 완도읍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을 찾아 고인들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직접 추서하고 조문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2명의 소방관들의 명복을 빌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향했던 고인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김 총리는 유가족에게는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예우와 함께 장례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현장 관계 기관에 유가족에 대해 정해진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직 소방관의 영결식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완도 농어민 문화 체육센터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5분경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총 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구조대원 1명, 화재진압대원 1명)이 숨졌고 공장 관계자 1명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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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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