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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김승원에 '맹공' 한동훈…무소속으로 청문위원 선임 가능?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조정식 국회의장에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 선임을 요청하면서 실제 사·보임 가능성에 눈길이 모아진다. 한 의원의 청문위원 선임은 국회의장과 각 정당의 협조가 있으면 법률상 가능하다. 다만 여권에서 한 의원의 '녹취록 공개'에 큰 반감을 보인 만큼 청문위원 선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의원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 후보자가 (15일)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사실 관계를 밝히라고 했으니 조정식 국회의장 등 관계자들께 공식 요청드린다"며 김 후보자 청문위원으로 자신을 선임해달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와 이른바 '신약 청탁' 사건 의혹 공방을 연일 주고받고 있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의 청탁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고 지난 2024년 12월 불법 비상계엄 직후 기소유예를 받는 과정에서 정치권의 압력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김 후보자는 전날 취재진과 만나 한 의원을 향해 "(기소유예) 당시는 윤석열 정권 때였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 심우정 검찰총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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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안창호 기념관 건립에 힘 보탠 배현진 "도산 정신 되새길 기회"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 추진 중인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에 힘을 싣고 나섰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도산기념사업회)와 '메주 도산기념관 건립 의미와 글로벌 한민족 미래교육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미주 한인사회 인사들로 구성된 도산기념사업회의 요청으로 열렸다. 사업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기념관 건립의 역사적 의미, 차세대 미주 한인 교육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배 의원은 세미나 인사말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가 미주 독립운동의 뿌리이자 한인사회의 교육 정신을 일군 도산 안창호 선생을 소중한 역사로 기억하고자 하는 노력은 매우 뜻깊다"며 "미주 도산기념관 건립 사업을 통해 도산 선생이 미주에 남긴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2021년 철거 위기에 놓인 LA 흥사단 본부 보존을 위해 당시 국정감사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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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형일·홍지선 인사청문계획서 채택…15일부터 양일간 검증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경제·부동산 정책 사령탑으로 지명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검증이 이뤄진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와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및 자료 제출 요구의 건 등을 채택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이 후보자의 청문회는 오는 15일, 홍 후보자의 청문회는 16일 오전 10시에 각각 열린다. 여야는 민생과 직결된 핵심 부처 수장의 청문회인 만큼 정책 전문성 검증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대내외 경제정책과 부동산 대책에 대한 대응 및 정책 추진 역량을 가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체로 이 후보자·홍 후보자 모두 재경부·국토부의 차관 출신으로 정책 전문성을 갖췄단 평가를 받는다. 우선 재경위에선 이 후보자를 상대로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과 증시 흐름, 재정 운용 기조, 통화정책 공조 방안 등 거시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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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본회의 대신 올공으로…"대통령 해외 있을 때마다 진입 유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대한체육회가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진입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일 때를 골라 물건을 반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을 찾아 선거 관련 용품들이 보관된 곳을 살펴본 후 나와 확성기를 들고 이같이 말했다. 당초 이날 오전 장 대표는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되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대한체육회의 진입 소식에 올림픽공원으로 방향을 돌렸다. 장 대표는 "지난번에 체육회가 체육관 진입을 시도할 때도 대통령 해외 순방 중일 때였다"며 "오늘도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이다. 하필 이럴 때를 골라 체육관에 진입해 물건을 반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이라고 했다. 다만 장 대표는 "안에 들어가 확인한 바로는 체육회 사무실과 투표 관련 장비들이 보관된 곳은 완전히 분리돼 있다. 투표함이나 투표용지, 다른 선거 관련 장비와 물품이 보관된 곳으로 진입할 수 없도록 경찰이 봉인해 놓은 것도 맞다"라며 시위대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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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자위, 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15일 개최 의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5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산자위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및 자료 제출 요구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청문회는 15일 하루 열리며 이날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국민의힘 소속 김성원 국회 산자위원장은 이날 오전까지 소속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는 총 1858건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추가 자료 제출 요구 시한을 12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후보자에 대한 서면 질의서는 10일까지, 후보자 답변서는 13일 오전 10시까지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증인·참고인 신청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 위원장은 "후보자와 소관 기관의 답변이 부실하다는 문제 제기가 지속되고 있다. 국무위원 후보자의 자질·능력·도덕성과 직무수행 적격성을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가 검증한다는 것은 인사청문회의 제도적 취지"라며 "위원회가 지정한 기한까지 후보자의 충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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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김승원, 李공소취소 위한 후보…'오빠' 강조가 본질 흐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후보자"라며 "사생활과 관련한 '오빠'와 '녹취록을 어디서 구했냐'는 문제로 바뀌면 심각한 본질을 놓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한 유튜브에 출연해 "오빠 로비도 문제이지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김 후보자가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후보자라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오빠 로비가 문제가 아니라 그 결과를 들여다봐야 한다"며 "오빠든 형님이든 청탁을 받아준 결과 실험용 쥐가 피를 토하며 죽은 약품이 마치 임상시험을 잘 통과한 것처럼 승인이 났다. 국민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위험성에 전혀 고민하지 않은 불법 행위"라고 했다. 이어 "자꾸 사생활과 관련된 '오빠냐 아니냐', '어떤 관계냐', '녹취록을 어디서 구했느냐'는 것으로 본질이 바뀌면 심각한 문제를 놓치게 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김 후보자를 포함한 이 대통령의 이번 개각에 대해서는 "기존 국정 철학을 전혀 바꾸지 않겠다는 '똥고집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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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사적이익 도모 세력과 개헌 논의 안해"…與 "극우 유튜버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여당 주도의 개헌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정부를 향해 "잼데믹", "암장의 시대" 등 강도 높은 표현을 쏟아내며 대여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 부활과 민간주택 공급 확대 등을 관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여권은 "극우 유튜버와 같은 연설"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명백하게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헌 추진 의지를 밝힌 데 대해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임제 개헌을 언급하면서도 연임 포기나 재판 재개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릴 높였다. 정부·여당의 개헌 추진 역시 대통령의 재판 문제와 연계돼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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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노동위, 여당 간사 최기상 선출...'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후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맡았던 여당 간사 직에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임했다.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8일 전체회의에서 최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하고 기후에너지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앞으로 국민의힘 김형동 간사와 말씀 잘 나누고 김 위원장을 보좌해 위원들께서 일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사 선임은 전임자인 이소영 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됨에 따라 이뤄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15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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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동아 "한동훈 고발장, 국수본에 접수…공수처보다 빠른 수사"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녹취록을 연일 공개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일부 언론을 통해 '한동훈 의원 고발 사건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접수되지 않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전달해 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고발 기관을 변경한 이유는 속도감 있는 수사를 위한 것"이라며 "기자회견 전날(5일) 김경호 변호사가 동일한 사안으로 한 의원을 이미 국수본에 고발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사건을 한곳으로 모아 수사력을 집중하고 공수처보다는 국수본이 신속히 수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유출된 수사 기밀 뒤에 숨어 얄팍한 정치 공작을 벌인 한 의원에게 끝까지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비공개 수사 기록을 불법으로 넘겨받아 정쟁과 정치 공작에 악용하고 있는 한동훈 의원과 그에게 수사 기록을 상납한 성명불상의 제공자를 공수처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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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공소취소·중수청장…사사건건 맞붙는 민주·혁신당
조국혁신당이 주요 현안에서 정부·여당과 대립각을 세우는 마이웨이 행보에 나섰다. 민주진보진영의 '레드팀'을 자처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반감이 점차 커지는 양상이다. 연대 논의를 앞둔 혁신당의 몸값 키우기 전략이란 해석을 넘어 연대 논의 자체가 흔들릴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 원장은 8일 SNS(소셜미디어)에 "저와 혁신당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레드팀 역할을 선언하고 실천하고 있지만 일부 친명(친이재명)계와 뉴이재명이 요설을 쏟아 낸다"며 "진영 내부의 문제를 지적하면 적이라는 것은 스탈린·김일성의 반대파 숙청 논리였다. 이런 비난을 하는 자들이야말로 간신"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조 원장과 혁신당은 정부·여당의 주요 정책에 대해 비판적 반응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조 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 대한 공소취소 논란과 관련해 법 개정을 통한 면소 주장을 펼치며 민주당의 공소취소 움직임을 문제 삼았다. 신장식 혁신당 대표는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으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가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호했던 검사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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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영화보다 급한 건 주거 사다리…李, 돌아오면 괴로운 일들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 참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돌아오면 괴로운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 대통령은 여전히 딴 세상에 산다. 프랑스 일정 잘 마치고 오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프랑스까지 날아가 배우들과 '아이폰' 들고 셀카 찍기 바쁘다"며 "그러면서 영화인들에게 '사다리가 끊겼다'고 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영화인들 '사다리'도 챙겨야겠지만 더 급한 국민들이 한둘이 아니지 않냐"고 했다. 장 대표는 "주거 사다리가 끊겨 부동산 지옥에 사는 서민들과 일자리 사다리가 끊겨 절망에 빠진 청년들, 증시가 도박판 돼 재산 증식 사다리마저 끊어진 당장 하루하루가 괴로운 국민들에게는 사과 한마디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안한 마음도 없고,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생각은 더더욱 없다"며 "셀카 찍으며 활짝 웃는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은 분통이 터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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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청문회 14일 개최…'전전세' 의혹 처남 증인 채택 놓고 신경전
국회가 오는 14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김 후보자의 이른바 '전전세' 의혹과 관련한 증인 채택에 이견을 보이면서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결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는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인청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 선임도 이뤄졌다. 인청특위 위원장에는 4선의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 여야 간사에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날 여야는 위원장·간사 선임 직후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의 '전전세' 의혹과 관련해 김 후보자 처남 증인 신청을 요구했으나 민주당이 반발하면서다. 앞서 인청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가 처남이 소유한 서울 강남 아파트에 시세보다 싸게 전세로 살았다는 '전전세'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