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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방사업관리사 검증시험 11월 7일 실시…교육과정도 신설
방위사업청이 '2026년 제8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을 오는 11월7일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8일부터 10월7일까지 이뤄진다. 국방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방위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시행한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은 지난해 제7회까지 응시자 2378명, 합격자 4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이 11개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민간대학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600여명의 교육과정 수료자를 배출했고 검정 응시자 증가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또 내년 7월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 시 사업 수행 인력의 자격 보유 여부를 고려하게 된 만큼 방산업체 소속 응시자가 증가했다. 작년 합격자 비율도 방산업체 소속이 절반 수준이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에서는 올해 관련 자격증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과정은 자격검정 응시 관련 필요한 교육에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했던 중소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13부터24일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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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실사처럼, 총알 없이 시가지 훈련까지…신기술 도입된 예비군훈련
육군은 4일 가상현실(VR)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과학화 예비군 훈련' 과정을 소개하고 현장을 공개했다. 육군은 예비군을 정예 전력으로 운용하기 위해 2014년 금곡 훈련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9곳의 과학화예비군 훈련장을 조성했다. 이날 서초 과학화예비군 훈련장에서 이뤄진 훈련에는 지역예비군 700여 명이 참가해 △VR 영상모의 사격 △ 실내 개인화기 사격 △시가지 전술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실시했다. VR 사격장은 기존 평면형 스크린에서 3면 멀티스크린 기반 장비로 교체돼 몰입도를 높였다. 한남대교·서초역·코엑스 등 실제 도심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다양한 전투 상황을 훈련하며 반복적으로 숙달할 수 있게 했다. 마일즈(MILES) 교전 훈련 장비를 활용한 시가지 전술훈련도 이뤄졌다. 마일즈 장비는 레이저 신호를 통해 피격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어 실탄 없이도 실제 전투와 유사한 훈련이 가능하다. 감지기를 부착한 드론을 공중에 띄워 이를 표적으로 삼는 대공사격 훈련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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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2·3 비상계엄 관여'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정직 1개월' 중징계
4일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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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 개최…"모의 전투형 실증대회"
국방부가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드론 공방전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내 드론 및 대드론 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 비행 경연 또는 기술시연을 넘어 참가팀이 '공격드론팀'과 '방어 대드론'팀으로 나뉘어 실제 교전 시나리오 속에서 기술력을 겨루는 국내 최초의 '쌍방 모의 전투형 실증대회'다. 드론 공방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면평가를 거쳐 예선, 본선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한다. 본선은 드론 및 대드론 장비 시연, 장비전시,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면평가를 통과한 모든 참가팀에게는 총 25억 원 규모의 실증시험 예산을 지원해 대회 참가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예선에서 '드론팀'은 '군 대드론 대항군'을 상대로, '대드론팀'은 '군 드론대항군'을 상대로 모의 전투를 수행하여 본선 진출 4개 팀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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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5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적대적 두 국가' 제도화 주목
북한이 노동당 제9차 당대회의 결정 사항을 법제화·제도화 하기 위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헌법 제90조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를 2026년 3월 15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의원 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위원회 위원장은 김형식, 부위원장은 전경철이 맡는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임기는 5년으로,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2019년 3월 선출됐는데, 헌법상 임기 5년을 오랫동안 넘긴 상태였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의 명목상 최고주권기관이자 입법기구로 한국의 국회와 유사한 성격이다. 다만 실제로는 당-국가체제인 북한에서 국가를 영도하는 노동당의 결정을 그대로 추인하는 역할을 한다. 최고인민회의는 헌법 수정·보충할 수 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서기장 등, 내각 총리, 부총리, 위원장, 상(장관급) 등 주요 기관 직위자들을 선출(임명)하고 소환(해임)하는 권한도 가진다. 통상 당 대회 이후 열리는 최고인민회의에서는 헌법·법령 제정·개정, 국무위원회·내각 등 국가기구 인사, 예산 심의 등을 통해 당의 결정을 확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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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당대회 후속조치…15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4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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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방산 수주 길 넓히고… 조선·원전·AI까지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필리핀 말라카냥궁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방산기업이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핵심광물 등 공급망 관련 실질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후 두 번째다. 특히 이날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7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회담에 의미를 더했다. 이 대통령은 한-필리핀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통상·인프라·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선·원전·AI(인공지능) 등 신성장전략 분야로까지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양국간 교역·투자가 한-필리핀 FTA(자유무역협정)에 기초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획기적으로 해소했다"며 "(한국과 필리핀은) 선박건조량 기준 각각 세계 2위와 4위인 조선강국으로 양국이 힘을 모을수록 양국 조선산업의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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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등 중동 내 국민 140명…안전지역으로 대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중동 정세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내 체류하던 우리 국민 66명이 인접국인 이집트로 안전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이스라엘대사관의 지원을 받은 우리 국민은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이스라엘에서 출발해 이집트 국경을 넘어 안전지대에 도착했다. 우리 국민 62명과 미국 국적 동포 4명 포함 66명이 대사관의 지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단체관광객과 미국 국적 동포 2명을 포함한 단기체류자 47명도 이스라엘에서 자체 이동해 이집트 국경에서 합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2일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 대규모 보복 의지를 천명하며 인근 국가들에도 공격을 가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이 악화하고, 우리 국민들이 인접국으로 대피를 요청함에 따라 이스라엘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을 정부 지원 하에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에서 대피 의사를 표명한 우리 국민과 동포들은 주이스라엘대사관 직원들의 인솔하에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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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스라엘 체류 국민 66명 대피…육로 이동해 이집트 도착
3일 외교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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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체류 23명 투르크멘 도착…이도희 감독·이기제 선수 포함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이란이 보복 대응하면서 중동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내 체류하던 우리 국민 23명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인접국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 내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은 지난 2일(현지시간)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의 인솔하에 대사관을 출발했다. 14시간을 넘게 이동한 끝에 3일 저녁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넘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이들은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에서 임차한 버스를 이용해 수도 아시가바트로 이동 중"이라며 "내일 한국 또는 제3국으로 개별 출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이란을 벗어난 이들 중 10여명은 주이란대사관 등 공관원과 그 가족들로 알려졌다. 기존 이란에는 60여명의 우리 교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대피로 40여명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동 중인 국가대표 출신 이기제 선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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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교부 "이란 체류 국민 23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 대피"
3일 외교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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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재외공관, 국민 안전 책임져…인접국 대피 지원 총력 당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이란의 보복행위로 인해 중동 혼란이 심화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동지역 재외공관장과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현지에서의 우리 국민 보호, 인접국으로의 대피와 희망인원에 대한 귀국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3일 오후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중동 상황점검 재외공관장 회의'를 열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사시 실수가 없도록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한다"며 "외교부는 현지 상주하는 국민 및 단기 체류객의 인적 사항을 업데이트하고 연락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란 △이스라엘 △투르크메니스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요르단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라크 △쿠웨이트 △바레인 △두바이 등 중동 지역 14개국 재외공관장이 참여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재외공관장들은 중동 현지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 상황점검을 기반으로 현지에서의 우리 국민 보호, 인접국으로의 대피와 희망인원에 대한 귀국 지원에 총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