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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호위·모디와 포옹·기립박수···이재명 대통령 순방, 눈길 끈 장면들
이 대통령이 7박10일 간의 4개국 순방을 무사히 마치고 26일 귀국한다. 이 대통령이 중동·아프리카 지역 등 각국과 우애를 다지는 과정에서 연출된 주요 장면들을 모아봤다. ━李, 순방 첫날 전투기 호위 받아 UAE로 입국···두바이 초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엔 태극기가━ 이 대통령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이번 순방지 중 가장 먼저 찾은 곳은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였다. 국빈으로 방문한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의 확대회담 발언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취임 이후 반 년도 안 돼 중동을 방문하게 됐다"며 "그 의미있는 순방의 첫 번째 방문지가 바로 UAE다. 한국과 UAE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파트너인지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대통령님의 두 번째 나라인 UAE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대통령이 UAE에 입국할 때부터 극진히 예우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가 UAE 상공에 들어서자 UAE 측은 프랑스산 미라주 전투기 2대, 미국산 F-16 전투기 2대를 띄워 호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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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중동·아프리카서 '배우자 외교'…'K-푸드 세일즈' 맹활약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선 부인 김혜경 여사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각국 정상 배우자 등과 친목을 다졌다. 'K(케이)-푸드' 등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도 맹활약했다. 김 여사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와 튀르키예 앙카라 국민도서관 내 한국소설 등이 비치된 한국 코너를 찾아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여사는 "튀르키예 내 한류 인기가 매우 높아 한국어를 배우려는 청년들이 많다"고 화답했다. 두 여사는 이곳에서 아리랑 합창과 플롯·피아노 연주를 감상했다. 이번 공연은 에르도안 여사가 타국 정상 배우자에게 처음으로 선사하는 국민도서관 내 음악 공연이다. 김 여사가 피아노 등 음악에 관심이 높다는 점이 고려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에서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중 이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여사는 대통령궁으로 이동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이니셔티브'를 지지한다는 의미의 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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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님,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별세한 배우 이순재에 대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은 예술인이자 국민배우였던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별,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한평생 연기에 전념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여오신 선생님은 연극과 영화, 방송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위로와 용기를 선사해 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기는 살아있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삶의 동반자'라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있어 연기는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를 세상에 나누며 인간 삶의 본질을 전하는 통로였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선생님의 연기에 대한 철학과 배우로서의 자세, 그리고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인품은 수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고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며 "선생님께서 남기신 작품과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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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튀르키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공동성명
이재명 대통령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국내 제도와 국제법에 부합하는 상호 호혜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간 방위 산업 협력을 촉진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이 25일 공개한 '대한민국과 튀르키예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형제애의 유산, 미래를 위한 비전'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같이 에 뜻을 모았다. 양 정상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통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한-튀르키예 자유무역협정(FTA) 하에 이룬 진전을 환영하고 해당 협정이 상호보완적인 무역 구조와 공동 번영에 계속 기여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양국의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인지하고 산업, 제조업, 인프라 개발 및 에너지 분야에서 시장 원칙과 상호 이익에 기반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독려했다. 양 정상은 또 에너지 전환, 에너지 안보, 환경 보호 및 관리 분야 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재생에너지, 청정 수소, 배터리 기술 및 재활용 분야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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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튀르키예서 '방산 세일즈' 박차…'유라시아 허브' 품을까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과 유럽을 잇는 튀르키예 국빈 방문을 통해 이번 4개국 순방 기간 공들여온 '방산(방위산업) 세일즈'의 화룡점정을 장식한다. 튀르키예는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로 방산에 대한 수요가 높고,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부를 만큼 정서적으로 가까운 국가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후 2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공군 1호기 편으로 튀르키예에 도착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국부 케말 아타튀르크 묘소에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젭 타잎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오는 25일에는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고 오후 재외동포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이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 방산 분야 협력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튀르키예는 이란과 이라크, 시리아 등 다수의 아랍 국가와 국경을 접해 지리적으로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최전선에 선 국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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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문 '의전' 차이는…
중동·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에 이어 튀르키예를 방문했다. 이번 순방일정 중 UAE와 튀르키예는 '국빈방문'(State Visit), 이집트는 '공식방문'(Official Visit) 의전을 제공했다. 둘 사이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 대통령은 24일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이번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에서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외국 정상의 방문형태는 국빈방문, 공식방문, 실무방문(Working Visit), 사적방문(Private Visit)으로 구분된다. 이 중 국빈방문은 가장 높은 등급의 의전으로 국가원수 및 실권형 총리만 대상으로 한다. 국빈방문은 대통령 임기 중 원칙적으로 국가별 1회로 제한되며 최고수준으로 예우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빈방문 시에는 통상 21발의 예포발사와 의장대 사열, 공식환영식, 현충탑 헌화,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반면 공식방문은 국빈방문에 비해 의전절차가 간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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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에르도안과 103분 회담···"경제공동위원회 재개, 속도가 생명"
튀르키예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와 각 분야별 실질적 협력의 진전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행하기 위해 양국 간 경제공동위원회를 10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국빈방문한 것은 13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두 정상은 방산, 바이오, 원전, 인프라 등 폭넓은 분야를 두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이자 저의 대통령 취임 첫해인 올해,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의 관계는 1957년 수교 이후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특히 양국은 2012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하고 정무,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심화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유럽과 아시아의 길목에 위치한 튀르키예는 우수한 우리 기업들이 유럽 지역으로 진출하는 데 있어 든든한 거점이 되어 주었다"며 "오늘 에르도안 대통령과 저는 수교 이래 돈독한 발전을 이뤄 온 우리 두 나라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미래 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로 확대,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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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에르도안 대통령 회담, 원자력 협력 MOU 체결···시놉 원전 수주로 이어질까
이재명 대통령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MOU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된 MOU는 총 세 건이다. 한국전력공사와 튀르키예원자력공사 간 체결된 원자력 협력 MOU는 △원자로 기술 △부지평가 △규제·인허가 △금융 및 사업모델 △원전 프로젝트 이행 등을 협력 범위로 해 이를 위해 공동 워킹그룹 구성, 정보·경험·노하우·지식을 공유하고 전문인력 상호 방문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MOU 체결로 튀르키예가 추진 중인 시놉 제2원전 사업에서 한국이 부지평가 등 초기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 향후 사업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튀르키예는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2050년까지 시놉 지역에 20GW(기가와트) 규모의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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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튀르키예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24일(현지시간) 한-튀르키예 공동언론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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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튀르키예 내 시리아 난민 문제 해결에 인도적 지원 강화"
24일(현지시간) 한-튀르키예 공동언론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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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대북정책에 대한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 감사"
24일(현지시간) 한-튀르키예 공동언론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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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튀르키예와 경제공동위원회 10년 만에 재개"
24일(현지시간) 한-튀르키예 공동언론발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