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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재계, 상파울루 총집결…李 대통령 "차세대 민항기 공동개발 기대"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에 참석해 "차세대 민항기 공동 개발을 포함해 핵심광물 분야의 공급망 협력, 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까지 이 세 가지 분야에서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이 남미 맹주로 통하는 브라질과 단순 제품 교역 관계에서 향후 투자와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생산연계의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李 "한국의 기술과 브라질의 자원 힘 합치면 미래 산업 이끄는 최적의 파트너"━ 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BRT에서 "한국의 독보적인 혁신 기술과 제조 역량, 브라질의 풍부한 자원이 힘을 합친다면 우리 양국은 안정적인 공급망과 미래 산업을 함께 이끄는 최적의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BRT에는 양국 정재계 인사 40여 명이 모였다. 한국 측에서 정부 인사 외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과 정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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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 잇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영화로 하나된 한-브라질 영부인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여사를 만나 영화를 매개로 한 영부인 외교에 나섰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서면브리핑읕 통해 "김 여사가 상파울루시립문화센터에서 열린 제 15회 브라질 한국영화제 특별세션에 참석했다"며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양국 영화 교육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한국 신진 영화인의 작품 상영 등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브라질 한국영화제는 한국영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한국영화의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화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잇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한국과 브라질의 영화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역시 각자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아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가치와 감정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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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대통령 연임 개헌, 현실적으로 불가능…가능하다 생각한 적도 없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조정식 국회의장이 대통령의 연임을 위한 개헌 여부는 "국민의 선택"이라고 한 것과 관련해 "현직 대통령의 연임을 포함한 개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29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헌법에) 현직 대통령은 개헌 관련 사항에 귀속되지 않도록 해놨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수석은 "헌법에 관련된 모든 사항은 국민의 뜻에 따라 물어는 보겠지만 연임과 관련된 것은 현행 헌법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의장실이) 재확인해줬다"며 "일각에서 음모론처럼 청와대 측과 교감이 있어서 (조 의장이 발언) 한 것이라는데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머릿속에 연임 개헌이라는 것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홍 수석은 "연임 개헌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이 대통령도 잘 인지하고 있고 여러 차례 얘기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 여야 대표 오찬 때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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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 출신 李대통령, 상파울루 금속노조 방문…"모시게 돼 영광"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위원장으로 일했던 '상파울루 금속노동조합'(Sindicato dos metalurgicos do ABC)을 방문했다. 금속노조 측은 "큰 자부심이다.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금속노조를 찾아 웰링턴 다마스세누 상파울루 금속노조 위원장을 만났다. 이 대통령은 노조 건물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물었고 다마스세누 위원장은 1974년부터 있었으며 조합원들이 자금을 모아 땅을 구매해 건물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노조와 관련된 질문을 이어갔고 다마스세누 위원장은 "브라질 전역에 노조가 1만1000개가 있고 6000개 정도는 회사 노조"라며 "(주된 직종은) 자동차 업종"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 일간지 7만4000부를 발행해 노조원들이 일하는 곳에 배포한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룰라 대통령이 근무하던 집무실을 찾아 룰라 대통령이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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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재계, 상파울루 '한자리'…KAI-엠브라에르 등 7건 MOU 체결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에서 양국 기업간 MOU(양해각서)가 총 7건 체결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세계 3대 민항기 업체 엠브라에르와 민항기 및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협력 MOU를 체결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한-브라질 BRT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7건의 MOU 중 대표 사례 3가지만 말씀드린다"며 "KAI와 엠브라에르는 지난 2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국빈방한 당시 차세대 민항기 공동 개발 협력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MOU를 토대로 양국의 대표적인 항공기업이 포괄적인 협력과 정기적을 소통을 약속했다"고 했다. 특히 김종출 KAI 사장은 이날 BRT에서 "엠브라에르와 민항기 날개 구조물, 전기 수직 이착률 항공기 구조물 등을 공급해 오고 있다"며 "단발성 생산협력이 아닌 기술과 리스크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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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증시 쇼크' 김용범 "금융위가 변동성 점검…공장 투자는 더 정신차리고 해야"
코스피가 28일 장중 6000선을 하회하며 10% 넘게 급락한 데 대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시장이 내부 토론을 하고 있다고 본다"며 "오히려 우리가 메모리 반도체 회사를 포함해 공장 적기 투자 등을 더 정신차리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남미 3개국 순방에 동행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 대비 10.84% 내린 6023.66에 장마감했다. 중국 시장에 상장한 창신메모리(CXMT) 주가가 465%대 폭등하며 국내 반도체주 수급 우려가 제기된 탓이 컸다. 또 그동안 한국 반도체 기업이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하나로 꼽혔던 '노광공정(마스크에 빛을 통과시켜 웨이퍼에 회로를 그려 넣는 과정)' 관련, 중국이 자체적으로 액침 심자외선(DUV) 장비를 양산했다는 소식도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우리나라는 노광공정에 최첨단 장비인 E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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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KAI, 브라질 엠브라에르와 민항기 등 협력 MOU 체결"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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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현대차, 브라질 탈탄소 정책 맞춰 그린수소 생산, 수소트럭 도입, SMR 기술 협력 추진 계획"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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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한국의 기술·브라질 자원 힘 합치면 최적의 파트너"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독보적인 혁신 기술과 제조 역량, 브라질의 풍부한 자원이 힘을 합친다면 우리 양국은 안정적인 공급망과 미래 산업을 함께 이끄는 최적의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 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BRT에는 양국의 정재계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 정부 인사 외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류재철 LG전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브라질 측에서도 제라우두 아우키민 브라질 부통령 등 정부인사 외에 프란시스쿠 고미스 네투 엠브라에르 CEO(최고경영자), 마르쿠 빌리 유로파마 글로벌 CEO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남미 경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이곳 상파울루에서 양국의 미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된 점은 매우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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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공동성명…"희토류 포함 전략 광물 협력 강조"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브라질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28일(현지시간) 청와대가 공개한 한-브라질 공공성명에 따르면 양 정상은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및 전략 광물에 대한 협력, 다변화되고 회복력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각자의 국내적 부가가치 창출 관련 우선순위에 따라 기술 이전을 포함해 공급망의 모든 단계를 발전시키는 데 대해 유관 정부기관 간 회의 등 계기에 추가로 논의할 의향이 있음도 강조됐다. 양 정상은 양국 기업과 기관들이 이와 같은 분야에서 탐사, 가공, 연구 개발 협력사업을 발굴하도록 장려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한국과 브라질은 핵심, 전략광물이 에너지, 디지털 전환과 기술 응용,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특히 양국은 광물 부문 개발에 있어 국가 주권과 정책적 자율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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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온 것 같다"는 브라질 동포에 李 대통령 "협력 시대, 여러분 역할 중요"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에서 동포들을 만나 "새로운 협력의 시대에는 동포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상파울루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 시장과 사람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여러분이야말로 민간 외교관으로서 양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녹색 넥타이 차림으로, 김혜경 여사는 옅은 연두색 저고리에 노란색 치마의 한복 차림으로 오찬장에 등장했다. 이는 브라질 국기 색상인 녹색과 노란색을 활용한 의상으로 브라질 한인 동포들에 대한 반가움과 존중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한인 사회가 지난 60여년간 이룬 것은 경제적 성취만이 아니다"라며 "여러분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한국인에 대한 신뢰를 브라질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게 했다"고 했다. 이어 "어제 다섯 번째로 만난 브라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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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룰라 주최 리셉션 참석…"시장진출·투자창출 적극 뒷받침"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이번 방문이 한국 기업들의 경제협력 기반을 넓히고 새로운 시장 진출과 투자의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룰라 대통령 부부는 이날 이 대통령 부부를 위해 브라질 외교부 이타마라치궁을 리셉션 장소로 마련했다. 이타마라치궁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현대건축물로 세계적인 건축가 오스카 니어마이어가 설계했다. 198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리셉션은 음악 공연에 이어 양 정상 등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환담을 나누는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경제인협회, 포스코, 대한항공, 삼성전자, SK바이오팜, HD건설기계,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수입협회,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