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조원 천무 계약' 소식 후 귀국한 강훈식 "K-방산 성공적 첫 단추, 더 보여드릴 때"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와 노르웨이를 연달아 방문했던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번 순방 성과에 대해 "(K-방산이) 북유럽 전체로 진출하는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3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노르웨이에서 '천무' 계약 체결의 순간을 함께 했다. 1조3000억원 규모의 계약은 올해 첫 대형 방산 수출의 성과이자 K-방산 4대 강국 진입을 향한 성공적인 첫 단추"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르웨이 국방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LRPFS(장거리 정밀화력 체계) 최종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연장로켓 '천무'를 노르웨이 측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규모는 2조8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천무 구매에 쓰이는 금액만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실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월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되자마자 3박5일 일정으로 폴란드, 루마니아, 노르웨이를 방문했는데 그 때의 방문이 약 100일 만에 실질적 성과인 계약으로 이어지다니 정말 감사하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
고 이해찬 총리 마지막 길 배웅한 이재명 대통령, '연신 눈물'
이재명 대통령이 공무 중 영면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 참석해 마지막까지 애도를 표했다. 부인 김혜경 여사와 동행한 이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으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31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고 이 전 총리 사회장 영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회관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이 전 총리의 유가족,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등과 나란히 중앙 맨 앞줄에 앉아 영결식을 지켜봤다. 영결식 내내 무거운 표정으로 앉아있던 이 대통령은 상임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민석 국무총리의 조사, 장례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도사에 이어 장례위원회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를 차례로 들었다. 이어 약 5분 분량으로 만들어진 고 이해찬 전 총리의 생전 업적을 담은 영상을 보고 손수건을 꺼내 연신 눈물을 훔쳤다. 이 대통령은 한 시간 넘게 진행된 영결식 내내 자리를 지켰으며 이후 유가족들과 함께 의원회관을 걸어나와 고인을 태운 운구 차량이 의회를 빠져나가는 것까지 서서 지켜봤다.
-
'주가조작=패가망신' 외쳤던 이재명 대통령 "과감한 신고포상제 도입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감한 신고포상제도, 우리도 확실히 도입해야겠지요?"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미국은 3천억 포상. 한국은 포상 0원 경찰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기사에는 지난 2019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 통신장비기업 '에릭슨'을 기소, 해당 사건의 출발점이 됐던 내부 기밀 제보 직원에 3700억원을 포상한 사례가 담겼다. 미국은 부당이익의 최대 30%까지 포상할 수 있다는 비례규정에 대한 설명도 함께였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 지급액은 최대 30억원이라는 내용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주가조작 사례가 적발될 경우, 엄벌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주가조작 패가망신은 빈 말이 아니다"라며 "정상적으로 투자하라"고 밝혔다. 이같은 기조에 맞춰 최근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은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은단을 2개 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
이대통령 "실패할 것 같냐, 5천피보다 쉬워" 몰아친 부동산 트윗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1·29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를 전후해 부동산 관련 SNS(소셜미디어) 게시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상화는 5천피(코스피 5000), 계곡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해 자신의 임기 내 부동산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 대통령은 31일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결국 급매 나왔네" 집주인들 백기 들었나. 서울 아파트값 '급브레이크'"란 기사를 게재하며 "비정상의 정상화, 부동산 투기 억제는 실패할 것 같나요"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또 "'불법계곡 정상화=계곡정비 완료', '불법 부정 판치던 주식시장 정상화=5천피 개막'"이라고 적고 "망국적 부동산 정상화는 불가능할 것 같나. 표계산 없이 국민을 믿고 비난감수만 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있을 때 잡으시기 바란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음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31일) 새벽에도 '"종묘 앞 고층 개발은 안 되고, 태릉 옆 주택 공급은 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똑같은 사안에 정반대의 입장"이라는 짧은 게시글을 남겼다.
-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상화, 5천피보다 쉬워…마지막 기회"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상화는 5천피(코스피 5000), 계곡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비정상의 정상화, 부동산 투기 억제는 실패할 것 같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불법계곡 정상화=계곡정비 완료, 불법 부정 판치던 주식시장 정상화=5천피 개막'이라 적고 "망국적 부동산 정상화는 불가능할 것 같나. 표계산 없이 국민을 믿고 비난감수만 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 잡으시기 바란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음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결국 급매 나왔나". 집주인들 백기 들었나. 서울 아파트값 '급브레이크'란 제목의 기사 링크도 함께 공유했다.
-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당서기장 통화…이해찬 치료·운구에 감사 전해
이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과 통화에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치료, 운구 등과 관련해 베트남 측이 보여준 각별한 협조와 예우에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과 또 럼 당서기장 간 통화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에게 한국 정계의 큰 스승으로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해찬 전 총리의 일생을 소개했다. 또 럼 당서기장은 베트남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19~23일 베트남 공산당의 제 14차 전당대회에서 또 럼 당서기장이 연임된 것을 축하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의 리더십 하에 베트남이 고도성장을 거듭하고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양국이 앞으로도 원전(원자력 발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베트남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전략적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이재명 대통령 "후반기 추경 확보해서"…올들어 네번째 추경 거론
이재명 대통령이 창업 오디션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을 확대 추진하라고 당부하면서 (관련 예산을) 후반기에 추경으로 확보해서 해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1년에 한 번 (하는 것은) 너무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에선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 오디션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창업 열풍, 국가창업시대라고 하면서 1년에 한 번 해선 (되겠느냐)"며 "예를 들면 1진은 3월에 출발하고 2진은 5월 출발, 3진은 7월 출발하는 것으로 (행사를 여러 번) 할 수 있지 않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이 주요 회의에서 추경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지방정부 체납관리단의 확대 운영에 예산이 부족하다는 보고를 받고 "그때 (추경을) 하는 것을 전제로 (지방정부에 예산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을 하고 (관련 예산을) 지방정부가 지급하면 나중에 (정부가) 보전해주는 것도 포함해 (정책을) 미리 시행하라"고 말했다.
-
이재명 대통령 "로봇 일자리 대체 공포에 대응해야...방법은 창업"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로봇이 들어와 우리의 일자리를 대체한다고 하니 얼마나 공포스럽고 불안하겠느냐"면서도 "이제 어떻게든 대응해야 된다. 결국 방법은 창업"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현대차그룹이) 아틀라스라는 AI 로봇을 노동 현장에 투입한다고 하니 회사는 주가가 올라가고 각광을 받는데 현장에서는 로봇 설치를 막자는 운동을 하지 않느냐. 그 절박함도 이해할 수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지난 22일 현대차 노조 소식지에 따르면 노조는 사측의 로봇 도입 방침에 대해 "노사 합의 없는 일방통행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부품 작업 공정에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이 창업을 국가가 책임지고 고용보다 창업으로 국가의 중심을 바꾸는 첫 날이자 대전환의 첫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
[속보]이재명 대통령 "아틀라스, 어떻게든 대응해야…방법은 창업"
이재명 대통령, 30일 청와대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
[속보]이재명 대통령 "고용보다 창업으로, 국가 중심 바꾸는 첫날"
이재명 대통령, 30일 청와대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
이재명 대통령 '경남' 타운홀미팅 개최…"핵심 제조업 집적, 성장의 축"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달 초 경남도민들과 만나는 '타운홀미팅' 행사를 연다. 9번째 타운홀미팅으로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대국민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이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남의 내일을 함께 준비할 도민 200분을 모신다"며 다음달 6일 경남도민들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조선, 방위산업, 항공우주, 기계산업 등 대한민국 핵심 제조 산업이 가장 촘촘하게 집적된 경상남도는 미래산업의 핵심 기반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며 "수많은 산업단지와 풍부한 인적 역량, 현장에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까지 경남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 이러한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 공정을 혁신하고 첨단 기술 산업을 확장해 미래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가야 할 때"라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잇는 초광역 교통망과 산업 생태계를 통해 경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도약할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타운홀미팅 참석을 원하면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접수하면 된다.
-
李대통령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주재…'스타트업 열풍' 만든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오후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열풍 조성방안'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이날 회의에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올해 대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제언과 창업 후 지속 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 지방의 창업생태계 육성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주역"이라며 "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