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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진석 등 尹 인사 출마 자제해야…장동혁, 2선에 있으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윤석열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인사들의 지방선거·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들에 대한 정치적 책임론이 선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발언으로 풀이된다. 오 후보는 4일 유튜브 채널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의 출마 움직임에 대해 "제 입장에서는 조금 자제를 좀 해 주시면 더 지방선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면면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 전 실장을 겨냥해선 "정 비서실장도 본인은 억울할 수 있다"며 "그때 계엄 때 정 비서실장한테는 안 알려줬다는 거 뭐 그건 사실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렇다면 본인은 좀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시는 비서실장이라는 자리가 워낙 중책이기 때문에 무슨 책임이 있다는 차원보다도 본인 스스로가 그런 책임감을 느끼고 이번 선거는 자제를 하는 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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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출사표' 김태년 "일 잘하는 국회 필요…상임위 지연 막고 개헌 실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주권시대를 제도로 완성하고 대전환의 파고 앞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과제를 동시에 해내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국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전이 아니라 일을 잘하는 의장상을 만들고 싶다"며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회의원 5선인 김 의원은 성남 수정구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이후 같은 지역구에서 19대부터 22대까지 내리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 당시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힌다. 김 의원은 이날 공약으로 △상임위 고의 지연·파행 방지 △국정과제의 입법 완성 △개헌 로드맵 가동 △민생경제전략회의 신설 △국회 외교처 신설 및 의회외교 격상 △사회적 대화 중재 등을 내걸었다. 그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고의 지연·파행을 막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인 개헌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본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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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부의장 출마' 與 남인순 "국힘 반대로 개헌 무산돼도 지속 추진"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22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에 출마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주어진 시대적, 역사적 소임을 다하고자 더불어민주당 국회 부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지난 30여년간 여성·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그리고 당 민생담당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제1의장, 국회 여성가족위원장과 정치개혁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회와 정당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는 7일 예정된 개헌안 본회의 의결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해 무산되더라도 후반기 국회에서 지속 추진하겠다"며 "불법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정치개혁 문제를 두고 "청년·여성 국회 진출 확대를 비롯해 선거구획정 안정화, 개헌 논의기구 제도화 등 국회의 정치개혁 어젠다가 활발히 논의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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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조작기소 특검법은 '범죄 삭제 시도'…이재명國인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을 강하게 비판하며 범야권 공동 대응을 예고했다. 해당 법안이 특정인을 위한 '방패'로 작동할 경우 법치주의가 훼손된다는 주장이다. 오 후보는 4일 SNS(소셜미디어)에 "법이 특정인을 위해 설계되고 그 사람의 방패로 작동하는 순간, 그 나라는 더 이상 법치국가가 아니며, 그것이 바로 독재"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은 피고인이 자기 사건을 공소 취소할 특검을 스스로 임명하겠다는 전대미문의 막장극으로, 한마디로 '이재명이 이재명의 죄를 지우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국민이 피땀으로 지켜온 형사 사법제도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폭거로, 이 나라가 대한민국인지, 아니면 이재명국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범야권 공동 대응도 공식화했다. 그는 "이 무도한 '범죄 삭제 시도'에 저항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양심과 상식을 믿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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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조작기소 특검'에 "선거 영향 판단 안 할 수 없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조작기소 특검법'과 관련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 안할 수 없다"면서도 "조작기소가 명확하다면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이 6.3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이런저런 판단을 안 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조작기소 특검법'을 발의해 특검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사건 등의 조작기소 의혹을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이첩받은 사건의 공소 유지 업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특검에게 공소 취소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번 조작기소와 관련된 국정조사 특위가 가동됐고 그 특위를 운영하는 과정 속에서 확인된 사실들, 한편으로 추가적으로 확인될 사항들이 있다고 저희는 판단했기 때문에 특검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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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59.5%·민주 48.6% 동반 하락…국힘 31.6% '소폭' 반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하며 두 달 만에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도 동반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5%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2.7%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지율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3월 첫째 주 이후 8주 만이다. 부정 평가는 1.6%p 오른 35.0%, '잘 모름' 응답은 5.5%였다. 리얼미터 측은 "고유가·고환율·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안보 발언 논란, 노사 갈등 등 정국 불안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생활경제에 민감한 계층과 중도층에서 이탈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58.1%로 집계되며 전주 대비 8.0%p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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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해서 우습나 자괴감"…오세훈 측, 정원오 '컨설팅 논란' 상인 녹취 공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의 '컨설팅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해당 상인이 정 후보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오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장인 김재섭 의원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 후보에게 기습 훈계를 들었던 상인분의 증언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정원오 캠프의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해당 녹취를 공개했다. 김 의원이 올린 녹취에 따르면 해당 상인은 정 후보의 컨설팅 제안에 대해 "기분 나쁘다"라며 "컨설팅을 받아보라고 그러니까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거기서 조금은 실망감이 들었다"며 "'장사를 하니까 우습게 보나'라는 생각도 들고 자괴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해당 상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정원오 후보를 응원했지만, '컨설팅을 받으라'는 말에 자괴감과 실망감이 들었다고 한다"며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해서야 되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니면 오세훈 후보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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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吳 "당신들 탓에 지옥"…부동산, 서울시장 선거 '한강벨트' 흔든다
서울시장 선거판이 '부동산 민심' 대결로 달아오른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대한 여야 프레임 대결이 핵심이다. 부동산 규제나 공급 등 이슈에 '한강벨트'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선거 판세를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거란 분석이 나온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 김형남 상임선대위원장은 3일 논평을 통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전날 '정 후보가 당선되면 부동산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며 "청년안심주택'이야말로 오 후보가 만든 '부동산 지옥'"이라고 했다. 이어 "오 후보 탓에 이미 '부동산 지옥'에 살고 있는 청년들을 생각한다면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맹공을 펼쳤다. 앞서 오 후보는 전날 관악구 신림동 자취촌을 찾아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맹종·충성형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에 대해서도 쫓아가겠다는 입장인데, 만에 하나 시장이 되면 부동산 지옥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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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진짜는 선거 이후 '전당대회'…'정청래·장동혁' 당권 시험대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내 권력 구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선거 결과가 사실상 현 지도부에 대한 '신임 투표'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양당 모두 지방선거 직후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어 승패에 따라 여야의 당권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당권은 오는 2028년 총선 공천권과 연계돼 있어 "지방선거보다 전대가 더 중요하다"는 말까지 나온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 직후인 오는 8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 지도부를 뽑는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12.3 불법 비상계엄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텃밭인 영남 지역 승리를 바라는 눈치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가장 큰 과제도 이런 기대치를 충족할지 여부다. 운명을 가를 핵심 지역으론 서울과 부산이 먼저 꼽힌다. 현재 판세로는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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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한동훈·조국·송영길 '정치생명' 걸었다…판 커진 6·3재보궐
다음달 3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재보선)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4곳에서 열린다. 송영길, 조국, 한동훈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의석 경쟁을 넘어 여야 권력 구조 재편의 분수령이 될 '미니 총선급'으로 판이 커졌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은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총 14곳에서 진행된다. 대구 달성을을 제외한 13곳이 더불어민주당 지역구였던 만큼 민주당의 수성과 국민의힘의 탈환 여부가 1차 관전 포인트다. 재보선이 열리게 된 배경도 다양하다. 인천 계양을과 충남 아산을은 대통령 취임과 참모진 이동에 따라 공석이 발생했고 경기 안산갑과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은 당선 무효형 등으로 재선거가 확정됐다. 여기에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은 사례까지 더해지며 전국 단위 선거로 확대됐다. 정당별 공천 상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14곳 중 인천 연수을(송영길) 등 9곳에서 후보를 확정하거나 사실상 공천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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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 현 시장 확정
국민의힘 충북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 현 시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이 후보가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시장은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지난달 29~30일 실시된 당원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치러진 경선에서 승리했다. 앞서 이 시장은 "청주는 그동안 연임 시장이 없어 정책의 연속성이 부족했다"며 "이미 시작된 변화를 가장 잘 알고 그 흐름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이범석 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장섭 전 국회의원이 청주시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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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조특위 보고서 채택 거부...민주당 '공소취소' 결론부터 내려놔"
국민의힘이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 표결을 거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일방적으로 작성된 보고서인데다가 내용을 확인할 시간조차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김형동 국민의힘 국조특위 간사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보고서를 국민의힘 위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는데 위원장이 오후에서야 최종본을 보냈다"며 "1000장이 넘는데 이를 모르고 의결하거나 토론할수는 없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민주당이 원하는 것은 결과가 아닌 결론이고 이미 결론을 내놨다"며 "윤석열 검찰은 정치검찰이었고 국정조사에서 다루려했던 7개 사건 모두 조작기소라고 결정해놓고 특검법을 만들고 공소를 취하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도 "모든 형식, 절차를 답정너 공소취소로 몰고가고 있다"며 "그러나 특검에서 공소취소를 하는 것은 법리상 어렵다. 그래서 꿈 깨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들은 조경식 KH그룹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