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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측, 정원오 겨냥 "공시가 폭등에 침묵…서울시장 자격 없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을 고리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호준석은 30일 논평에서 "거래세와 보유세를 동시에 올려서 시민의 재산권을 강탈하는 이 정권 앞에 또 침묵할 것인가"라며 정 후보를 직격했다. 호 대변인은 "세금은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쓰지 않겠다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는 노골적으로 태세를 전환해서 무더기 증세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어이 이 정부는 전국의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9.13% 올렸다"며 "서울에서는 무려 18.6%나 뛰어올랐다"고 했다. 호 대변인은 "강남권 아파트 보유세는 40~50%나 오른다고 하니, 가만히 앉아서 호주머니를 털리는 격"이라며 "이의신청이 무려 1만 4561건이나 되고 이 중의 70%가 서울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서울은 절규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집값 잡기 실패, 전월세 시장 초토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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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곧 꾸린다는데...장동혁 대표 역할 '이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조만간 구성될 전망이다. 무게감 있는 다선 중진 의원 중심 구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방미 논란 이후 2선 후퇴 요구를 받고 있는 장동혁 대표의 역할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재보궐 공천이 모두 마무리되는 다음달 초 중앙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선대위원장으로는 나경원, 안철수, 김기현 의원 등 당내 중진 의원들이 언급된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들에게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진 의원들은 아직까지 확답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선거 결과의 책임을 선대위가 모두 져야 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선거 판세가 불리한만큼 중진들도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건은 장 대표의 역할이다. 장 대표는 방미 논란 이후 당 안팎에서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친한계(친 한동훈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장 대표를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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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허태정 "李 정부와 핫라인 통해 시너지…'온통대전 2.0'으로 민생회복"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탄탄한 핫라인을 바탕으로 대전에 필요로 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내겠다"며 "'온통대전 2.0'도 도입해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선거를 민생 회복과 함께 '내란 잔재 청산'과 '시민 주권 회복'의 장으로 규정하며 대전시정의 정상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30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 12년간 단체장으로 호흡을 맞춘 경험을 거론하며 "정부와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집권 여당 시장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난 5·6대 대전 유성구청장과 민선 7기 대전시장을 지냈다. 지난 4년의 낙선 기간 시민과의 '소통과 경청' 리더십을 보완하며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자신했다. 그는 1호 공약으로는 '온통대전 2.0'을 전면에 내세웠다. 허 후보는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폐지된 온통대전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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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온통대전 2.0 통해 민생 회복…시민주권 되찾겠다" [터치다운the300]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핫라인을 활용해 대전의 숙원 사업들을 이뤄내고 '온통대전 2.0'을 즉각 실시해 민생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내란 잔재를 청산하고 시민의 주권을 되찾는 장"이라며 대전시정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30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 12년간 단체장으로 호흡을 맞춘 경험을 거론하며 "정부와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집권 여당 시장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난 5·6대 대전 유성구청장과 민선 7기 대전시장을 지냈다. 지난 4년의 낙선 기간 시민과의 '소통과 경청' 리더십을 보완하며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자신했다. 그는 1호 공약으로는 '온통대전 2.0'을 전면에 내세웠다. 허 후보는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폐지된 온통대전은 과거 대전 성인 인구 대다수가 사용할 만큼 활용도가 높았다"며 "온통대전 2.0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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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열고 노동공약 낸 정원오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할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노동절(5월1일)을 하루 앞두고 자영업자·프리랜서 등 취약 노동자들이 유급병가를 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30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청년전태일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노동공약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핵심 공약인 '30분 통근시대'를 열기 위해 서울형 유연근무를 확산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주요 시책인 산재 제로(0)화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제도를 일용직 및 플랫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설비 자동화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소외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가와 노사가 참여하는 'AI전환지원위원회'를 설치하고 서울형 노동자 보호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30분 통근 도시 조성을 위해 '내 집 앞 공공 공유 오피스' 조성 등을 포함한 서울형 유연근무 확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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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정원오, 시장되면 내 집서 쫓겨나…전재수, 까르띠에 답 못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저격하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치켜세웠다. 장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후보는 교통 정책을 물었더니 자동차 공급을 줄이면 된다고 했다. 집이 좁다고 하니 살 빼라는 것과 같은 말"이라며 "정원오 부동산 공급 대책은 부실한 이재명 정책의 복사판"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정작 중요한 보유세 인상과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는 답변을 뭉개고 있다"며 "가장 심각한 서민 전월세 대책은 보이지도 않는다. '명픽' 정원오, '명팔로우'가 될 게 뻔하다. 보유세 폭탄 투척하고 장특공 폐지 선봉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가 시장이 되면 우리 서울시민들은 내집에서 쫓겨난다"고 했다. 또 장 대표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교통정책을 물었더니 자동차 공급을 줄이면 된다고 했다"며 " "집이 좁다고 하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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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떠난 추미애…정청래 '광폭지원'에 의장 후보군 '선대위 선봉'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정치 입문 30년 만에 국회를 떠났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추 후보의 지역구인 경기 하남갑을 찾았고 제22대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인 6선 조정식 의원과 5선 김태년 의원은 추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선봉에 섰다. 추 후보는 29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추추(추진력은 추미애) 선대위'를 구성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조 의원과 김 의원을 필두로 경선 경쟁자들과 경기도가 지역구인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합류한 매머드급 선대위다. 김진표·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도 상임고문단으로 합류해 무게감을 더했다. 정청래 대표는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일괄적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이날 추 후보의 지역구인 하남을 찾았다. 추 후보와 하남갑에 전략공천된 이광재 후보와 함께 덕풍전통시장에서 추 후보와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정 대표는 지난 6일 수원을 시작으로 성남(19일), 안성(27일) 등에 이어 이날 하남까지 한 달 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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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집단소송법 소급적용' 결론 유보…민주 "지선 전 합의 가능"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이 집단소송법의 소급 적용 여부를 놓고 논의를 더 이어가기로 했다. 법사위 법안심사 1소위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집단소송법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민 1소위원장은 "집단소송법에 대해서는 토론을 했으나 오늘 처리를 하지는 못했다"며 "소급 적용이 쟁점이 돼 가능한 합의점을 찾아보려고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재계에서 여러 가지 우려하는 부분들이나 국민의힘에서도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 우리(민주당)도 충분히 경청하고 반영할 부분이 있으면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법사위도 열어놓고 논의를 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집단소송은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사건에서 피해자 1명이라도 국가나 기업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기면 판결 효력이 모든 피해자에게 적용되도록 한 제도다.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까지 구제받을 수 있다. 국내에선 2005년부터 증권 분야에만 적용되고 있는데, 최근 발의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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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재개발 기간 10년 이내로"…오세훈 "10분 운동권 도시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주택 공급 확대 공약 '착착개발'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대결을 제안하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측은 "기존 정책의 재포장"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오 후보는 이와 별개로 러닝·피트니스 인프라 확대 등 시민 건강 중심 정책을 담은 '활력 서울'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정원오 '착착개발' 공약 발표 vs 오세훈측 "복붙정책" 비판━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을 찾아 정비사업 기간을 10년 이내로 단축하는 '착착개발' 구상을 공개했다. 기본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사업 시행과 관리처분 계획을 통합해 절차를 줄이겠다는 게 핵심이다. 기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구역 지정까지만 지원하던 구조를 넘어 착공과 입주까지 밀착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장위동은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오랜 시간 사업이 표류해온 곳"이라며 "구역 지정만으로는 주택 공급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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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팀 전략' 전면에…하정우·전은수 보궐선거 출격
더불어민주당이 원팀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겨냥한 선거운동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다가오는 주말부터 권역별 공천자대회를 실시한다. 문재인정부 참모 출신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다음 달 3일 대구를 시작으로 4일 경북, 11일 서울, 12일 호남(전북·전남광주) 및 충청(대전·충남·충북·세종) 등지의 후보자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나머지 지역도 조만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전국단위 공천자대회를 기획했으나 전체 지역에 선거 열기를 불어넣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권역별 후보자대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천자대회는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확정한 뒤 한자리에 모여 승리 결의를 다지는 일종의 출정식이다. 민주당은 출정식 성격의 권역별 후보자대회를 통해 선거 열기와 압승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공통 현안이 있는 인접 지역 중심의 권역별 출정식을 통해 유권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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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전세 '초비상'…정원오, 이재명 부동산정책 입장 밝혀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서울 전세난 심화의 책임을 '이재명 정부 부동산정책의 결과'로 규정하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용찬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아울러 정 후보를 겨냥해 "이재명 정부 부동산정책에 침묵하고 있다"며 "서울시민의 민생을 우선한다면 '전세 지옥'으로 악화되기 전에 정책 기조 전환을 대통령에게 강력히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수도 서울의 전세난이 초비상 상황"이라며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6억80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지난 3월 6억원을 돌파한 뒤 한 달 만에 7억원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파트 전세난이 빌라와 오피스텔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아파트 전세 매물이 줄고 가격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빌라와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서울 노원구에서는 빌라 전셋값이 1년 사이 5000만원 급등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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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與 광역단체장 후보들, 다음달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문재인정부 당시 청와대 참모를 지낸 인사들이 주축인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등은 다음 달 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문 전 대통령이 과거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지낼 당시 비서실장을 지내고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민 후보는 청와대 초대 자치발전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을 지냈다. 이 후보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맡았다. 이들 세 후보 외에도 복수의 인사들이 예방을 검토 중이며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 가운데 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거나 문재인정부 요직을 거친 이들이 다수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행정안전부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