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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안산갑 김남국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경기 하남갑 보궐선거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평택을에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안산갑에 김남국 대변인을 각각 전략공천하며 수도권 대진표를 완성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경기권 공천을 요구해온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대상에서 제외됐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전략공천위원회 회의결과를 발표했다. 하남갑은 추미애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보궐선거를 치른다. 평택을과 안산갑은 이병진·양문석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재보궐선거가 진행된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난 총선에서 초박빙이던 하남갑에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지역 국책사업을 중앙정부와 직결해 속도감 있게 해결할 적임자이자 보수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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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주권 존중해야"…범여권 의원 80여명, 美 쿠팡 항의서한 전달 예정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 80여 명이 서명한 항의서한이 미국 정부에 전달된다. 앞서 미국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김범석 쿠팡 총수의 법적 보호을 요구한 것은 우리나라의 주권을 침해한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2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미국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특정 기업을 감싸며 한국 정부를 압박해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의 합당한 제재를 막는 것은 사법과 행정 주권 침해"라며 항의서한 발송 취지를 밝혔다. 앞서 미국 연방 하원 공화당 의원 모임인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의원 54명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인 규제를 즉각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보낸 바 있다. 서한 연명은 원내부대표인 김남근·박홍배 의원 주도로 이날 오후까지 진행됐다. 현재까지 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 80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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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공제 폐지, 실거주시 최대 80%"…장특공 개정안 나왔다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이하 장특공제)에서 보유기간에 따른 공제율 40%를 전면 폐지하되, 실거주 기간에 비례해 거주 공제율을 현행 40%에서 최대 80%로 상향 적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2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실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장기 보유만으로 세금을 감면받는 현행 제도를 실거주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정안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아, 김우영, 김준환, 이수진, 이주희, 임미애, 전진숙, 조계원 의원과 진보당 소속 손솔, 윤종오, 전종덕, 정혜경 의원 등 총 13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행 소득세법은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자산을 장기간 소유하고만 있어도 최대 40%의 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이러한 보유기간 공제를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비거주 주택이나 토지, 상가 등 비주택 자산에 대한 장특공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세금 감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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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김용 출마, 개인적 결단 넘어선 사법정의 위한 필연적 선택"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에 대해 "개인의 정치적 결단을 넘어선 문제"라며 "잘못된 권력에 맞서겠다는 선언이자 왜곡된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작기소 피해자인 김용 전 부원장의 출마는 정당하게 보장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김용 전 부원장은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며 "검찰권 남용이 한 개인의 삶을 어떻게 무너뜨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서 자행된 정치검찰의 조작기소는 사실과 증거가 아닌, 결론을 정해놓고 짜 맞춘 결과"라며 "정치검찰은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고 핵심 증거들은 외면한 채 모든 수사를 정해진 결론을 향해 몰아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정조사를 통해 여러 증언과 자료가 확인되면서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수사를 어떻게 왜곡했고 어떤 증거를 배제했으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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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김용, 안산 갑 나오려면 경선 통해 시민·당원 판단 받아야"
전해철 전 국회의원이 경기 안산 갑 재보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선출직에 나서고자 한다면 적어도 우선적으로 시민과 당원의 판단을 받고 나오는 게 맞지 않는가"라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27일 오전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김 전 부원장이) 선출직으로 나선다면 시민과 당원의 판단을 받는 것, 예컨대 경선을 치르는 등 어떤 식으로든 판단을 받을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산 갑에는 전 전 의원을 비롯해 원조 친명(친이재명)계 김 전 부원장, 김남국 전 대통령디지털소통비서관 등이 출사표를 내면서 3파전의 공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다. 전 전 의원은 김 전 부원장의 사법리스크에 대해선 "지금 국정조사(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검찰의 무도하고 무리한 기소와 수사가 상당 부분 밝혀지고 있다"며 "대법원에서 재판 중이긴 하지만 그(김 전 부원장)의 억울한 부분이 밝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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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백혜련까지 원내대표 불출마…힘 실리는 한병도 추대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가 거론됐던 백혜련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일인 27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서영교·박정 의원에 이은 세 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한병도 전 원내대표의 '연임 추대'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백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당의 단합을 통한 지방선거의 승리가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적었다. 이어 "이 길에서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내대표 출마가 거론됐던 후보들이 연이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 전 원내대표만 출마 선언을 한 상황이다. 당내에서 합의 추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꼽혔던 서 의원은 전날 SNS에 "국정조사위원장으로, 법사위원장으로의 역할과 임무에 집중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도 같은날 "이번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지금은 민주당의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승리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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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보수 유능함 증명할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적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3선 중진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는 3선을 지낸 유의동 전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추 후보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 중진 의원으로 당 원내대표로도 일했다. 추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정신 단디(똑바로) 차리고 대한민국 경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대구 경제의 판을 바꾸겠다"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보수의 유능함을 대구에서 다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가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반발과 불출마 선언으로 이어진 내홍은 한 달 만에 일단락됐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주요 광역단체 중 경기·충북도지사 후보를 최종 확정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충북의 경우 김영환 현 지사와 윤석열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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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의원 이끌고 달려간 정청래… '김부겸표 대구' 필승 지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전·현직 민주당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해 총력지원에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포함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6선), 박지원 의원(5선) 등 다선부터 초선과 전직 의원까지 6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영상축전으로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정청래 대표는 26일 대구 달서구 '김부겸의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김 후보는 6·3 지방선거 민주당 최고의 스타"라며 "중앙당에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고 오로지 선거 승리를 위해 김 후보가 원하는 대로 안성맞춤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홍보문구를 '으랏(RAT)차차 김부겸'으로 생각해왔다. 로봇(Robot) 수도 대구, AX(인공지능 전환) 수도 대구를 만드는 데 당이 앞장서고 TK 신공항 추진에 당의 이름으로 전폭적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취수원문제, 대구·경북 통합문제도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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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장동혁 사퇴론'…방미 동행 '김민수 책임론'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장 대표와 모든 방미 일정을 함께 한 김민수 최고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도 커지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장동혁 때리기가 도를 넘었다"며 "언론이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을 모는 기계적 장치가 되는 순간, 감시자가 아닌 정치권력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때릴 사람을 정해놓고 무조건적 비판과 조롱을 쏟는 것은 '언론에 의한 폭력'에 불과하다"라고도 했다. 이른바 '빈손 방미'와 '거짓말 논란'으로 불거진 장 대표 사퇴론과 책임론 확산을 언론 책임으로 돌린 것이다. 김 최고위원은 장 대표의 최근 방미 일정을 수행한 최측근 인사다. 장 대표는 당초 지난 14일 출국해 2박 4일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었으나 출국 시점을 11일로 앞당기며 5박 7일 일정으로 늘렸다. 여기에 귀국까지 연기되면서 이번 방미 일정은 총 8박 10일로 늘어났다. 장 대표의 조기 출국과 연장된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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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옹호" vs "친북 지원"…정원오 vs 오세훈, 대리전 고조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시절 친북 단체에 예산을 몰아줬다는 공세에 힘을 쏟았고 정 후보 측은 오 시장을 향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거듭 촉구했다. 국민의힘 민주당 부적격 후보자 검증 태스크포스(TF)는 26일 "정 후보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에 대한 의구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성동구청장 시절 '평화 관찰사'라는 사업을 진행하며 구민 혈세 1억2000만원을 맞춤형 수의계약 형식으로 6년 연속 몰아줬는데 서울 시민 세금도 '운동권 이익 카르텔 배불리기'에 쓸 것이냐"고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문협은 국내 방송사·언론사로부터 북한 저작물 사용료 명목으로 돈을 걷어 북한에 송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현재 이사장은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정 후보는 성동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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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방미 면담' 해명 또 뒤집혀…국민의힘 "잘못 알렸다면 사과"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의 방미 일정 중 '미 국무부 차관보급 회동'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며 25일 사과했다. 당초 보안을 이유로 사실 확인을 피했으나 의혹이 이어지자 결국 오류를 인정한 것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방미 과정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이 있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린다"며 "당원의 마음을 얻는 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초 출국과 함께 알려진 내용들에 오해가 있거나 잘못 알려드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며 "제1야당 대표로서의 행보에는 엄중함과 무거움이 뒤따라야 한다. 특히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행정적 실수가 있었다면 그 부분의 책임도 피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앞서 8박 10일간 진행된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은 면담 상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졌다. 장 대표는 차관보 면담을 이유로 미국 일정을 예정보다 연장했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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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보급라더니 수석부차관보"…방미 장동혁, 또 거짓말?
차관보급 인사를 만났다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일정 설명이 잇따라 사실과 어긋난 것으로 드러났다. '차관보 면담' 성과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비서실장과 수석 부차관보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며 '성과 부풀리기' 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24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무부 방문 1일차에 만난 인물은 차관보 권한대행 직함으로 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차관보급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장 대표가 만났다는 또 다른 국무부 인사는 수석 부차관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JTBC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앞서 장 대표는 차관보 면담을 이유로 미국 일정을 연장했다고 설명했지만, 이후 해당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개빈 왁스 차관 비서실장으로 밝혀지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실무상 착오"라고 해명하면서도 "개빈 왁스 외에 차관보급 인사를 한 명 더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첫 번째로 만난 인사는 개빈 왁스와는 대화의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