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독립이사 참가 해외 거버넌스 기업설명회 첫 개최

LG화학, 독립이사 참가 해외 거버넌스 기업설명회 첫 개최

김지현 기자
2026.08.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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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한 LG화학 독립이사 /사진제공=LG화학
이영한 LG화학 독립이사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275,500원 0%)은 13일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해외 거버넌스 NDR에 이영한 독립이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LG화학 독립이사가 NDR에 직접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NDR은 사업전략이나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기존과 달리 이사회 운영 현황, 개정 상법에 따른 변화, 보상위원회 활동 등 거버넌스 아젠다에 초점을 맞춘다.

이 독립이사는 LG화학에서 2024년 3월 분리선출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되었으며 현재 감사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이자 자유융합대학장으로 재직하며 국세청,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에서 다양한 정책·자문 활동을 경험한 회계·세무·재무 분야의 전문가다.

이 독립이사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과 만나 최근 주주총회 결과와 거버넌스 선진화 현황 및 계획 등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의 지배구조와 기업·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해 11월 보상위원회 신규 설치를 통해 이사 보수 결정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했고, 주주친화적 경영진 보상체계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조화순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국내외 투자자 및 주주들의 의견을 매 분기 독립이사회에 별도로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거버넌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독립이사는 "투자자들과의 건설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주주들의 목소리가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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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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