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삼전닉스 레버리지 특검해야…로비·결탁 없었는지 의심"

장동혁 "삼전닉스 레버리지 특검해야…로비·결탁 없었는지 의심"

박상곤 기자, 정경훈 기자
2026.08.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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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8.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8.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여당을 향해 이른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특정 기업에 이익을 주려 한 부정한 의도가 없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장에서 돈 번 사람들은 외국인과 증권사밖에 없다. 국민들의 주식 계좌뿐만 아니라 국민 노후 자산인 국민연금까지 불안한 지경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실패가 예상되고, 전문가들과 관계기관이 반대했는데 청와대에서 밀어붙였다면 정책 실패가 아니라 다른 문제는 없었는지 살펴봐야 할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이 청와대 정책실의 판단이 아니라 혹시 로비나 부정한 결탁에 따른 게 아닌지 당연히 의심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장 대표는 "더군다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아들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아들 모두 미래에셋자산운용에 근무하고 있지 않느냐"며 "금감원과 정책실장이 관계기관과 협의했고 책임자들의 자녀가 증권사에 근무했다면 정책 결정이 증권사 운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할 국민이 있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이렇게 만들었는데 정책적 판단을 잘못했어야만 하는 어떠한 이유도 발견할 수 없다면 다른 이유를 의심해봐야 할 것"이라며 "이 엄청난 대국민 피해극에 대해 국정조사는 당연하고, 특검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경찰이 '탱크데이'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을 두고 "막장 경찰의 막장 수사"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왜 그토록 경찰을 믿지 못하고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반대했는지 (국무회의 의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똑똑히 경찰들에게 보여줬다"며 "한번 문이 열렸으니 막장 경찰의 막장 수사 퍼레이드 쇼를 국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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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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