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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은 로봇이, 간선운송은 무인차가…물류현장 스며든 '피지컬 AI'

    포장은 로봇이, 간선운송은 무인차가…물류현장 스며든 '피지컬 AI'

    물류업계가 AI(인공지능)를 현장 작업에 직접 투입하고 있다. 영상 판독과 데이터 분석으로 성과를 쌓은 데 이어 물건을 집어 나르는 로봇과 스스로 도로를 달리는 화물차까지 실제 현장에 쓰이고 있다. 안전관리에서 배차, 운송까지 AI가 맡는 영역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달 초 휴머노이드(인간형) 양팔 로봇 2대를 경기 용인 양지 올리브영 물류센터에 배치해 상품 포장 공정에 투입했다. 박스 내부에 완충재를 넣는 작업을 맡는다. 지난해 군포 풀필먼트센터 실증에 이어 실제 고객 물량을 처리하는 운영 현장에 휴머노이드를 적용한 첫 사례다. 앞으로 피킹과 분류, 검수로 작업 범위를 넓힌다는게 CJ측 계획이다. 안전관리와 배차에도 AI가 따라 붙었다. CJ대한통운은 '작업자의 쓰러짐' 같은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AI CC(폐쇄회로)TV를 지난 7월 기준 22개 사업장에 설치했고, 통합 안전관제 조직인 EHS 상황실이 자동관제하는 사업장을 57곳으로 늘렸다. 6월말 기준 가입 화주와 차주는 7000여개사, 7만여명인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 '더 운반'의 경우 운임과 운행 이력, 노선별 수요를 AI로 분석해 자동배차 성공률을 초기 50% 미만에서 최근 8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2026.09.19 07:20
  •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추석 앞두고 동서울허브 현장 점검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추석 앞두고 동서울허브 현장 점검

    한진은 지난 15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추석 택배 특수기를 앞두고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찾아 현장 안전과 배송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장은 통제실에서 특수기 작업 상황을 보고받고 화물 입출고와 수송 동선을 확인했다. 이어 상·하차 작업장을 찾아 분류 설비의 안전 가동 상태와 현장 위험 요소를 살펴봤다. 근무 환경과 편의시설도 둘러봤다. 현장 종사자들에게는 햄버거와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안전 수칙 준수와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한진은 추석 특수기 전국 100여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 수송 차량을 최대한 가동할 계획이다. 분류 작업인원을 충원하고 임시 차량을 추가 투입해 물량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추석 특수기 동안 화물 이동 전 과정의 안전을 확보하고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16 15:54
  • 로봇이 포장하고 화물차는 무인 주행…물류현장 파고든 '피지컬 AI'

    로봇이 포장하고 화물차는 무인 주행…물류현장 파고든 '피지컬 AI'

    물류업계가 안전관리와 배차에 쓰던 AI(인공지능)를 로봇으로 확장하고 있다. 영상 판독과 데이터 분석으로 성과를 쌓은데 이어 직접 물건을 집어 나르는 로봇과 스스로 도로를 달리는 화물차까지 실제 운영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고 감소율이나 자동배차 성공률처럼 숫자로 확인되는 성과도 나오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달 초 휴머노이드(인간형) 양팔 로봇 2대를 경기 용인 양지 올리브영 물류센터에 배치해 상품 포장 공정에 투입했다. 박스 내부에 완충재를 넣는 작업을 맡는다. 지난해 군포 풀필먼트센터 실증에 이어 실제 고객 물량을 처리하는 운영 현장에 휴머노이드를 적용한 첫 사례다. 앞으로 피킹과 분류, 검수로 작업 범위를 넓힌다는게 CJ측 계획이다. 안전관리와 배차에도 AI가 따라 붙었다. CJ대한통운은 '작업자의 쓰러짐' 같은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AI CC(폐쇄회로)TV를 지난 7월 기준 22개 사업장에 설치했고, 통합 안전관제 조직인 EHS 상황실이 자동관제하는 사업장을 57곳으로 늘렸다.

    2026.09.14 17:00
  • 한진, 英 풀필먼트 본격 가동…K뷰티 성수기 물량 3배 대응

    한진, 英 풀필먼트 본격 가동…K뷰티 성수기 물량 3배 대응

    한진이 연말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영국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유럽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K뷰티 수요를 겨냥해 네덜란드에 이어 영국까지 물류 거점을 확대한다. 한진은 지난 4월 영국 햄프셔주 사우샘프턴에 구축한 풀필먼트 센터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사 수요에 맞춰 최대 약 1만평 이상 규모의 물류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현재 K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출고 물량이 늘고 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와 박싱데이 등 연말 쇼핑 행사를 앞두고 현지 재고 확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한진에 따르면 아마존·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 프로모션에 대비해 이달부터 K뷰티 브랜드들의 현지 입고가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성수기 판매량은 평시 대비 최대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K뷰티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 58개국 대상 화장품 수출액은 15억9623만달러(약 2조3113억원)로 반기 기준 처음 북미 시장을 넘어섰다. 2년 만에 수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면서 현지 재고와 배송을 담당할 물류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2026.09.14 08:56
  • 한진그룹,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구호물자·수송 지원…"수송보국 실천"

    한진그룹,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구호물자·수송 지원…"수송보국 실천"

    한진그룹이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과 정부 구호물자 수송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한진그룹의 창업 이념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을 실천하고 수송과 물류를 통해 세상을 연결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다. 우선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KE695편으로 손수 마련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이 지원하는 구호물품은 '한진제주퓨어워터' 생수 1000박스(1. 5리터x12PET병)와 담요 1000장이다. 생수와 담요는 이날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운송된다. 현지 피해 지역은 대홍수로 인한 인프라 붕괴로 식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구호물품은 네팔 정부를 통해 현지 이재민들에게는 물론 병원, 구조 현장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한진그룹 소속인 대한항공과 한진이 그룹사 간 시너지를 발휘해 우리 정부의 구호물자를 긴급 수송했다. 정부 구호물자는 약 10. 5t(톤) 분량의 보온 담요다. 대한항공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기존 화물 예약 건 진행을 일시 중단하고 카트만두행 항공편 화물칸을 정부 구호물자로 우선적으로 채워 운항했다.

    2026.09.08 17:02
  • 한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방송 중계 장비 국제운송

    한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방송 중계 장비 국제운송

    (주)한진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필요한 국내 방송 중계 장비의 국제운송을 수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달 초부터 여의도, 일산, 상암 등에 위치한 지상파 3사 주요 방송센터에서 방송 중계 장비를 순차 인수했다. 이후 장비별 특성에 맞춰 우든박스로 포장한 후 컨테이너에 실어 부산항으로 운송, 수출통관과 선적을 거쳐 일본으로 보냈다. 부산항을 출발한 장비는 해상운송으로 일본 현지에 도착해 수입통관과 현지 보관 절차를 거쳐 국제방송센터(IBC)에 반입됐다. 한진은 IBC까지 장비를 안전하게 전달한 데 이어 대회 종료 후 장비 해체와 국내 회수까지 맡아 전체 물류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송 중계 장비는 카메라와 영상·음향 장비 등 고가의 정밀기기가 많아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진동 등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한진은 장비 특성과 국제운송 환경을 고려한 물류 운영으로 장비의 안전한 운송과 현지 반입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한진 관계자는 "현장의 생생한 감동이 국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중계 장비의 안전하고 정확한 수송 등 완벽한 물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8 10:05
  • 한진, 네팔 홍수 이재민에 구호용 담요 4만여점 운송

    한진, 네팔 홍수 이재민에 구호용 담요 4만여점 운송

    한진이 대홍수로 피해를 본 네팔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자 총 4만여점을 전달한다. 한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관하는 '네팔 대홍수 피해 긴급구호물자 이송 사업'의 물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송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구호물자는 코이카가 비축하고 있던 중보온담요와 비상보온담요 등이다. 네팔 이재민의 체온 유지와 생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은 구호물자를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로 옮겨 보관·재포장하고 항공기 적재를 준비했다. 이후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약 4000㎞ 떨어진 네팔 카트만두 공항까지 운송했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이다. 한진은 지난해 5월 미얀마 지진 피해 구호물자를 보낸데 이어 지난달에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구호물자의 국제 복합운송을 맡았다. 한진 관계자는 "네팔 이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호물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송하는데 힘썼다"며 "글로벌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인도적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14:28
  • [단독]한진家 정석기업 지분 매각 추진…'남매 화합' 이루나

    [단독]한진家 정석기업 지분 매각 추진…'남매 화합' 이루나

    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장녀 조승연(개명 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모태 기업인 정석기업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한다. 과거 경영권 갈등을 빚었던 남동생 조원태 회장측이 이를 인수할지 주목된다. 만약 남매가 지분 매매를 통해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한진그룹에는 호재다. 특히 호반그룹이 꾸준히 지분을 늘려오며 경영권을 위협하는 가운데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대결 구도에서 변수가 될 수도 있다. 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 측은 최근 정석기업 지분 매각을 위해 복수의 인수 의향자들과 접촉하고 있다. 정석기업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정석 조중훈 회장의 호를 딴 회사로 서울 한진빌딩 등 그룹의 부동산 관리·임대사업을 한다. 조 전 부사장 4. 59%, 조원태 회장 3. 83%, 한진칼 60. 49% 등 총수 측이 100% 소유한 비상장사다. 정석기업의 상징성을 고려할 때 조 전 부사장의 지분을 누가 살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외국계 경영참여형 PE(사모펀드) 여러 곳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9.02 17:20
  • "조양호 선대회장 추모"…제5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 개최

    "조양호 선대회장 추모"…제5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 개최

    한진그룹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제5회 일우(一宇)배 전국탁구대회'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진그룹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교 1~6학년 남녀 유소년 선수 5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개인전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 선대회장의 탁구 발전에 대한 헌신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회 기간 인천 계양체육관 입구부터 경기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복도에 조 선대회장이 탁구 발전을 위해 펼친 활동을 담은 사진 약 20점을 전시했다. 또 개회식 중 추모영상을 상영해 선수와 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그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는 2019년 작고한 조 선대회장을 추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6.08.30 10:30
  • 고수익률 제시도 안 통해…BBB급 발행 기업 절반이 미매각

    고수익률 제시도 안 통해…BBB급 발행 기업 절반이 미매각

    올해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신용등급 BBB급 이하 기업 10곳 가운데 절반인 5곳이 한 차례 이상 미매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이 올해 진행한 14차례 수요예측의 당초 모집액은 총 4950억원으로 이를 채우지 못한 물량은 1030억원(20. 8%)에 달했다. 26일 IB(투자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BBB급 회사채 발행에 나선 10개 기업 가운데 5곳이 미매각을 경험했고, 전체 14차례 수요예측 중에서는 6차례 미매각이 발생했다. 미매각을 경험한 곳은 SLL중앙과 중앙일보, 동화기업, 한진, 이랜드월드다. SLL중앙은 1월 400억원 모집에서 80억원, 4월 400억원 모집에서는 260억원 규모가 미매각됐다. 중앙일보도 500억원 모집에서 260억원을 채우지 못했다. 동화기업은 지난 5월 400억원 모집에 유효수요를 확보하지 못했다. 7월 한진은 전체 400억원 모집에 440억원 주문이 들어왔지만 1년물 200억원 가운데 190억원만 주문을 받아 10억원이 미매각됐다. 가장 최근인 지난 19일에는 이랜드월드가 1년물 200억원 모집에 180억원의 주문을 받아 20억원을 채우지 못했다.

    2026.08.26 17:00
  • 한진, 거제 수해지역에 생수 9000병 지원…"일상 회복 되길"

    한진, 거제 수해지역에 생수 9000병 지원…"일상 회복 되길"

    한진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수해 지역 주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돕기 위해 긴급 생수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해에 따른 단수 여파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거제시청과의 협의를 통해 피해 지역에 '한진제주퓨어워터' 0. 5ℓ 생수 300상자(총 9000병)를 전달했다. 한진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15:44
  • "네이버 통합반품센터 입고 제품, 한진이 전담합니다"

    "네이버 통합반품센터 입고 제품, 한진이 전담합니다"

    (주)한진은 네이버의 통합반품센터로 입고되는 상품의 반품 수거 서비스를 전담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전에는 각 택배사가 자신이 배송한 상품을 개별 회수했다. 이제는 한진이 반품 서비스를 일원화해 배송사별 회수 방식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혼선을 줄이고, 보다 일관되고 편리한 반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진은 전국 단위 택배 네트워크, 축적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반품 회수부터 통합반품센터 입고까지의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물류 동선을 최적화해 반품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셀러가 보다 빠르게 재고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진 관계자는 "이커머스 경쟁력은 배송뿐 아니라 반품 경험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통합 반품 서비스로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반품 경험을, 셀러에게는 효율적인 물류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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