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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국내 최초 무탄소 분산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
롯데정밀화학은 아문에너지(GS건설과 아모지 합작사)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전용으로 그린암모니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정밀화학은 아문에너지의 암모니아 기반 분산 발전 설비에 내년부터 1년간 그린 암모니아 1500톤을 공급한다. 이는 1㎿(메가와트)급 발전 설비를 실증하는 규모다. 아문에너지는 이후 2028년부터 상업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발전 규모를 최대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발전 규모 확대에 필요한 그린암모니아 공급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갖는다. 이번 계약은 국내 최초로 그린암모니아를 무탄소 분산발전 용도로 확장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9월 GS건설과 청정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전력 생산 협력 MOU를 맺었다. 지난달에는 아모지(Amogy)와 MOU를 체결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아시아 최대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그린암모니아를 수입했다. 지난 4월에는 세계 최초로 그린암모니아의 선박 연료 벙커링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글로벌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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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담합' 의혹에 구속영장 무더기 청구했지만…석화업계 2명 구속
중동 위기를 틈타 15조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가격을 담합한 의혹을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 8명 가운데 2명이 구속됐다. 김유신 OCI 대표와 장영수 전 PKC 대표 등 나머지 6명은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배모 PKC 영업본부장과 황모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반면 장영수 전 PKC 대표와 김유신 OCI 대표 등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장 전 대표 등 일부 피의자에 대해 혐의를 다투고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김 대표 등 일부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할 정도로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도 크지 않다고 봤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지난 14일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 8명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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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 수요 급증에 K케미칼 사업 구조 바꾼다
국내 화학소재 업체들이 반도체 공급망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기존 범용 제품의 경쟁력이 약화되자 반도체 소재 사업을 키우며 수익 구조를 재편하는 등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약 340억원을 들여 증설한 경북 김천 2공장의 mPPO(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 생산시설에서 시제품 양산에 들어갔다. mPPO는 인공지능(AI) 서버에 사용되는 고성능 인쇄회로기판(PCB)의 원료인 동박적층판(CCL)의 핵심 소재로 절전 성능이 뛰어나다. AI 산업 확대로 CCL 수요가 늘면서 mPPO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파라 아라미드 사업도 AI 데이터센터 확대의 수혜를 보고 있다. 파라 아라미드는 높은 강도와 탄성을 갖춰 광케이블의 인장강도와 내구성을 높이는 보강재로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폴더블폰 소재로 쓰이는 CPI(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사업의 경우 최근 해외 신규 고객사들의 잇다 확보로 2018년 설비 완공 이후 처음으로 올 상반기에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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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101억' 롯데케미칼, 율촌 컴파운딩 연내 상업가동 목표
롯데케미칼이 롯데정밀화학과 첨단소재 부문의 약진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기초화학 부문은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역래깅 효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롯데케미칼은 하반기 기초화학 부문의 사업재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첨단소재 부문의 고부가 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6863억원, 영업이익 11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직전 분기(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49.9% 증가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도 생산운영 최적화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전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13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첨단소재 부문과 619억원의 흑자를 낸 롯데정밀화학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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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사업 순항 중…목표가 6만7000원으로 상향-KB
KB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한 327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호르무즈 봉쇄 전부터 IT향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성소다와 TMAC(반도체 현상액 생산 원료)의 시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암모니아 가격이 상승하는 문제는 홍해를 통해 우회 수입하고, 동남아·오세아니아 수입량을 늘리며 대응하고 있다. KB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7% 늘어난 3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수급 문제는 없고 인상된 원가는 판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오히려 가성소다는 경쟁사 생산 차질에 국제가가 상승하고 있고 전쟁 후 유럽 이란 재건에 에피클로로히드린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또 "롯데정밀화학의 5월 주가는 2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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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화학군, '리더십 서밋' 개최…고부가 체질 변화 가속
롯데화학군은 지난 19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알미늄 등 화학군 임원과 팀장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리더십 서밋'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돌파구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롯데화학군의 의지를 모으고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새로운 기준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시대별 리더십 변화에 대한 외부 강연이 진행됐다. 산업 구조 변화와 기술 혁신, 글로벌 불확실성이 맞물린 현재 시점에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유연한 사고와 행동 기준을 제시하며 리더십을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내부 강연을 통해 화학군의 결속과 전략 공유에 초점을 맞췄다. 화학군의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전략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어 주유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와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가 각 사의 전략 방향과 리더십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이를 통해 화학군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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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증권사 실적 성장 전망에 장초반 강세
롯데정밀화학이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이 전년 대비 2.4배 증가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23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날 5400원(8.37%) 오른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 상회했다"며 "이는 지정학 리스크 부각에 따른 선수요 발생과 암모니아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효과에 기인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암모니아 가격 상승과 지분법이익 추가 성장,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인식 등에 따라 2분기 실적도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ROE는 전년 대비 2.4배 급증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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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에도 막힌 바닷길…떨어졌던 테마주까지 반등
9일 석유화학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것이 시장에서 석유화학 테마주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코스피시장에서 전날 하락 마감했던 S-Oil(11만9600원, +6.69%)과 SK이노베이션(12만4000원, +2.99%)이 이날은 반등했다. 두 종목은 정유 비중이 높아 전날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시세 급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은 시장이 유가 급락 충격을 소화하면서 매수세가 재유입됐다. 코오롱인더(9만원, +8.04%)와 대한유화(16만3200원, +4.62%)는 미국·이란 휴전 소식이 알려진 직후인 전날부터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금호석유화학(13만1000원, +0.85%)은 4거래일째 올랐다. LG화학(35만5000원, +3.05%), 롯데케미칼(9만6700원, +5.57%), 롯데정밀화학(5만1400원, +1.58%)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휴전 합의 훨씬 이전부터 오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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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가격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IBK
IBK투자증권은 16일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암모니아 가격이 상승해 롯데정밀화학이 반사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가 암모니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최대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를 보유했다"며 "단기적으로 국제가격 상승, 재고자산 가치 상승, 고객사의 선제 확보 수요 확대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암모니아는 질소 비료의 핵심 성분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당량이 통과된다. 이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이슈에 대해 요소와 암모니아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은 질소비료가 중동 가스 및 암모니아 공급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암모니아는 아시아·유럽·미주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상승 압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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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 다가오는데 전쟁에 교역로 1/3 막혔다…비료주 급등
미-이란 충돌 여파로 비료주가 급등하고 있다. 봄 파종 시기는 다가오는데 전 세계 비료 교역량의 3분의 1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막힌 영향이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조비는 전 거래일 대비 4370원(29.95%), 남해화학은 2270원(29.91%) 올라 상한가인 1만8960원과 9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비는 친환경 맞춤 비료 기업이고 남해화학은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 중 하나다. 비료 테마주 9개 모두 강세다. 효성오앤비는 전 거래인 대비 1440원(23.38%) 오른 7600원, KG케미칼은 965원(19.59%) 오른 5890원, 롯데정밀화학은 5450원(11.99%) 오른 5만900원, 누보는 144원(11.38%) 오른 1409원, 농우바이오는 350원(4.40%) 오른 8310원, 체시스는 39원(3.96%) 오른 1025원, 태경비케이는 80원(1.80%) 오른 4515원이다. 중동은 세계 최대 비료 교역로이자 비료 원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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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쇼크 때마다 올랐다"…'5700피 털썩' 급락 포화 피할 대피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여파로 국내 증시가 5700선까지 급락했다. 증권가는 국내 증시가 그간 가파르게 상승했던만큼 이번 사태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정유주, 해운주 등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거래소에서 극동유화와 대한해운은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820원, 4615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정유주와 해운주가 일제히 올랐다. 반면 제주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7%, 10% 하락하는등 항공주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자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전역을 공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이란이 항전의지를 밝히자 장중 코스피가 급락하며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증시가 글로벌 증시 중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와 당분간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한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정유주와 해운주를 단기 피난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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