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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화재 예방, 소방관 처우개선 점검…종합대책 마련할 것"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6일 소방관 현장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꾸리고 연말까지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최근 부천 화재 사고를 계기로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원점에서 재점검한다는 취지다. 추 지사는 이날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10월 월간회의에서 "소방공무원 신분은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재정 부담은 여전히 지방정부에 집중돼 있다"면서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소방 재정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 화재를 계기로 위험시설의 화재 예방부터 소방관의 현장 안전과 처우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전담TF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위험성을 판단하는 기준부터 소방대원의 투입과 철수, 현장지휘와 안전관리 절차까지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림 당국의 골칫거리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해서도 '골든타임'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11월 중순까지 보름 이내에 조치를 하지 않으면 입산금지 조치가 내려져 본격적인 입산 활동이 불가능하다"며 "다른 지방에서 연구한 것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려서라도 긴급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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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위드로봇, 'AI 위험감지 로봇 개발' 추진
한국남부발전이 위드로봇과 천장크레인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AI 위험감지 로봇 개발'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스마트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은 AI 엣지 디바이스 기반 고정형 로봇을 활용해 크레인 하부 작업자 등을 실시간 탐지·추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위험을 알린다. 영상 기반 AI 기술을 적용해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처리하는 라이다(LiDAR) 방식 대비 적은 연산 자원으로 신속하게 검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사고 예방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장 수집 영상 데이터로 고도화해 발전소별 작업 환경 맞춤 시스템 확장도 가능하다. 현재 발전소 내부는 설비 및 적재물로 시야가 제한되고 소음으로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 특히 기존 신호수, 안전감시자 중심의 인력 기반 관리로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어려우나 AI 기술로 보완하면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사고 예방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천장크레인 △갠트리크레인 △JIB 크레인 등 다양한 크레인 설비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부산빛드림본부·신인천드림본부·하동빛드림본부·안동빛드림본부 등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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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이버레커 짓 멈춰라"...주진우 '김혜경 여사 황제골프' 주장 정면 반박
더불어민주당이 김혜경 여사의 '황제 레슨'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소설 쓰는 사이버레커 행태를 멈추고, 근거부터 내놓으라"며 허위사실 공표죄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그 가족의 일상을 집요하게 뒤쫓는 스토커 행태와 허위사실 유포같은 범죄행위를 상습적으로 일삼는 자가 국회의원이라는 신분 뒤에 숨어 있다. 주 의원은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의혹을 입증하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지난 20일 김 여사는 유명 프로골퍼를 대동하고 황제 골프를 쳤다. 대통령 전용 황제 클럽하우스도 열었다"며 여성 두 명이 골프를 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프로 골퍼와의 필드 레슨은 수천만 원이 든다. 누가 그 비용을 댔나"라며 "이상한 골프TF 만들었던 이유가 이것인가"라고 주장했다. 또 주 의원은 "남성 1명도 함께 골프를 쳤다. 이재명 가족의 군 시설 사적 이용은 범죄"라며 "그날은 역삼동 화재로 19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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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 "김주혁 부고에 펑펑 울어…단역 시절 밥 챙겨준 선배"
배우 오대환이 고(故) 김주혁을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대환영'에는 '신병즈 간부특집 2탄'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ENA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에 출연했던 배우 오용 남민우 이상진 오대환이 함께 여행을 떠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오대환은 '신병' 시리즈 촬영을 떠올리며 "신병 동생들 보면 예의 없는 애가 한명도 없다. 다들 열심히 하고 정말 착하고 성실하다. 다 잘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대환은 "갑자기 생각났는데 '구암 허준' 할 때였다. 주혁이 형님이 어떻게 내 생일을 알았는지 '너 오늘 생일이라며? 기다려 내가 밥 사줄게'하셨다"고 김주혁과의 일화를 떠올렸다. 오대환은 "그때 김주혁은 스타 중의 스타였다. 나는 정말 이제 막 시작하는 단역 배우였다. 초밥집을 갔는데 얼핏 40접시 이상 먹은 거 같다. 막 먹는 나를 귀엽게 봐주셨다. 그게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이후로 연락을 잘 못했다. 그러다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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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하면 5년간 못 키운다"...2m 미만 목줄 '벌금 100만원'
앞으로 동물을 죽이거나 다치게 해 처벌받은 사람은 최대 5년간 동물을 기를 수 없게 된다. 반려동물 사육·관리 의무를 어길 경우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문다. 펫호텔이나 동물병원에 맡긴 동물을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행위도 유기로 규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법은 내년 10월 28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민간동물보호시설에 대한 농지 타용도 일시 사용 특례는 공포 즉시 시행된다. 최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도 늘고 있다. 농식품부가 지난 2월 발표한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비율은 29. 2%로, 10가구 중 3가구에 달한다. 이번 개정으로 법원은 중대한 동물학대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최대 5년간 사육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됐다. 피해 동물의 소유자가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되면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해당 동물의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물학대 범죄자가 일정 기간 지자체로부터 동물을 기증·분양받는 것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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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AI 펀드 첫 투자로 보안기업 선택…AX 앞서 보안 강화
JB금융그룹이 약 3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전략투자 펀드를 결성하고 첫 투자처로 AI 보안기업 '사이퍼데이터'를 선택했다.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면서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보안 역량 확보에도 나선 것이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광주은행·JB우리캐피탈이 출자자(LP)로 참여하는 '제이비신성장투자조합1호'를 약 300억원 규모로 결성하고 사이퍼데이터에 대한 첫 투자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드 운용은 계열사인 JB인베스트먼트가 맡는다. 이번 투자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AI 전용 펀드의 첫 투자 대상으로 보안기업을 선정했다는 점이다. AI가 해킹 등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 대응이 그룹 AX 추진의 필수 전제라고 판단한 것이다. 사이퍼데이터는 생성형 AI로 보안관제센터(SOC)의 경보 분석과 사고 대응을 자동화하는 'AIDR(AI 기반 탐지·대응)'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아마존과 메타에서 AI 보안 엔지니어링과 개인정보 사고 대응을 총괄한 케빈 하 대표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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