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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美공급망 재편 수혜…中로봇 대체하고 내년 최대실적"-KB
KB증권이 북미 공급망 재편으로 LG이노텍이 미국 로봇 시장에서 중국의 빈자리를 채울 것이라며 내년 최대실적 달성을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4일 리포트에서 "비전 센싱 시스템의 선두주자인 LG이노텍은 미국 안보 규제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7월 한달간 기술적 수급에 따른 48%의 주가 하락은 향후 투자 매력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KB증권은 미국 정책 흐름상 중국산 로봇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반도체에 이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 로봇, 전력 인터버를 국가 안보 위협 목록에 올렸다. 또한 미국 내 판매와 수입에 필요한 기기 인증을 신규 발급하지 않기로 했다. 김 본부장은 "기존에 수입이 허가된 중국산 제품도 FCC가 필요할 경우 수입 인증 취소도 가능해 수입 규제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이러한 정책 환경이 LG이노텍에는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KB증권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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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론 AI 칩 못 견딘다'..中BOE까지 6조 '유리기판' 시장 참전
AI(인공지능) 반도체 고성능화로 패키지가 대형화되면서 발열과 휨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소재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의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국내 주요 부품사들이 소재 공급망 구축에 나선 가운데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BOE까지 관련 경쟁에 뛰어들면서 글로벌 주도권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더인사이트파트너스에 따르면 유리기판 시장은 AI 반도체 패키지 구조 변화에 따라 2025년 약 2300만달러(약 329억원)에서 2034년 약 42억달러(약 6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AI 가속기와 HBM(고대역폭메모리)을 결합하는 첨단 패키징 기술 수요가 늘면서 기존 기판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에 관심이 쏠리면서다. 기존 반도체 패키징의 표준은 플라스틱(유기) 기판이다. 하지만 반도체 면적이 커지고 처리 데이터량이 급증하면서 열팽창과 휨 현상 등 물리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고온 공정에서 유기 소재가 변형되기 쉬운데다 미세 회로 구현도 까다롭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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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는 언제" 삼전닉스 또 급락...코스피 6200대 마감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뉴욕증시의 훈풍을 받지 못한 채 또다시 급락했다. 두 종목의 약세가 코스피 지수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도 빠르게 위축된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는 반도체 종목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8. 76%) 하락한 23만95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20만70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다음날 20%대 급등했고 최고점 대비 급락분을 일부 만회했다. 이어 이날 내리면서 숨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역시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만1000원(8. 79%) 떨어진 156만7000원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전 거래일에 상한가까지 올라 170만원선을 재돌파했지만 이날 다시 내리는 조정 장세를 연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지분·업무 관계로 엮인 종목들도 큰 낙폭을 보인 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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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첫 상반기 매출 10조 돌파…문혁수 사장 "사업 구조 진화"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회사의 사업 구조와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며 피지컬 AI(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문 사장은 최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LG이노텍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전제한 뒤 "단순한 재무적 지표를 넘어 LG이노텍의 사업 구조와 성장 체질이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272억원, 영업이익 24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매출은 11조621억원을 기록했다. 문 사장은 "오랫동안 하반기에 집중돼 왔던 실적 패턴을 넘어 보다 균형 있고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올해 상반기 실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057% 증가하며 고수익 포트폴리오 중심의 경쟁력 강화와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체질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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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주,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 재부각에 리레이팅
LG그룹주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AI(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부문 등 협력 기대감이 다시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LG전자는 전일 대비 6800원(4. 59%) 오른 1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일까지 사흘간 내렸고 이날 반등했다. LG그룹에서는 이 시각 현재 △LG이노텍(22. 64%) △LG디스플레이(12. 65%) △LG씨엔에스(8. 42%) 등이 강세다. LG그룹 종목의 장초반 상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AI에 대한 관심이 재부각됐고, 이에 따라 피지컬AI와 로보틱스 등 그간 반도체와 관련된 협업 호재가 있던 업체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된 것으로 해석된다. LG그룹은 엔비디아의 AI·로봇 분야 협력 가능성으로 주목받아왔다. LG전자와 LG씨엔에스, LG이노텍 등 핵심 계열사 경영진은 지난달 22일(현지 시각)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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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TV 경쟁력 입증한 LG전자..로봇·공조로 미래 성장
LG전자가 생활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앞세워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본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입증한 가운데 로보틱스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공조)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미래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한 1조579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9% 늘어난 23조8265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중동 전쟁 등 비우호적 대외 환경에도 생활가전 사업이 성장을 이어갔고,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효과와 전장사업의 성장세 등이 더해지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주력사업이 견고한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늘었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도 증가했다. 사업 전반의 원가경쟁력 개선 노력과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한 비상경영 체제 등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지난해 미국 수출물량에 납부한 관세도 전액을 환급받아 일회성 수익으로 넣은 것도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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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TDK와 '피지컬 AI' 동맹…차세대 로봇 센서 판 키운다
LG이노텍이 피지컬 AI(인공지능)용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과 로봇의 피부 역할을 하는 '촉각 센싱 모듈'을 선보이며 로봇 핵심 부품 시장 선점에 나선다. 광학·초정밀 설계 기술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센서 기술을 결합해 로봇의 인식 성능을 극대화하는 센싱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TDK와 피지컬 AI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에 본사를 둔 TDK는 관성·위치·압력·온도 등 광범위한 센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LG이노텍의 비전 센싱 모듈에 TDK의 관성·위치 센서, 마이크 등을 적용하는 선행 연구를 추진한다. 움직임·방향·음향 데이터를 통합 처리해 로봇 인식 성능을 높인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TDK의 관성 센서(IMU)를 탑재하면 로봇 움직임에 따른 영상 흔들림을 보정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로봇 제조사 역시 센서를 통합 모듈 형태로 제공받아 결합 부담을 덜게 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수십여 종의 센서 기술을 보유한 TDK와 시너지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의 형태는 무궁무진하다"며 "관성 센서를 탑재한 모듈을 2027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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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업종 비교군 멀티플 하락…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업종 비교 대상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견조한 실적 성장과 기판 업종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했다.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 5% 증가한 5조5272억원, 영업이익은 2058% 늘어난 2458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아이폰 17시리즈의 강한 롱테일 수요를 이번 실적 성장의 주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향후 카메라 스펙 업그레이드와 일부 기판 물량 증가에 따른 적자폭 축소로 수익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봤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 부품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이번 분기 실적을 통해 상당 부분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시리즈에는 가변 조리개가 적용되는데 예년 대비 높은 ASP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또 "패키지솔루션 부문도 순조로운 개선세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가동률 상승에 따라 기판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0% 중반에서 후반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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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영업익 전년比 20배 급등…상반기 매출 첫 10조 돌파
LG이노텍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폭증하고 상반기 매출 10조원을 최초로 넘어서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견조한 수요와 고부가 반도체 기판 공급 호조, 모빌리티 부품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57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7. 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5조5272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5% 늘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96억67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실적을 포함한 상반기 매출은 11조621억원에 달해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어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다"며 "RF-SiP(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 FC-CSP(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의 공급 호조 역시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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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알파벳 설비투자 확대에 韓반도체 기판주 장초반 '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간밤 뉴욕증시 부진에도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기판주와 소부장주로 장 초반 온기가 퍼지고 있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300원(10. 34%) 오른 1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텍은 6. 05% 상승한 10만3500원, LG이노텍은 4. 64% 오른 67만7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밖에도 반도체 소부장 업체인 제주반도체는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8. 80% 오른 8만1600원, 테크윙은 7. 90% 상승한 3650원, 티에스이는 6. 04% 오른 1만450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빅테크 알파벳이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했다. CAPEX(시설설비) 투자 규모는 시장이 예상하던 수준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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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강세에 반도체 기판주 동반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에 반도체 기판주 또한 22일 장 초반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13분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 71% 오른 13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이 6. 68% 오른 67만1000원, 심텍은 5. 95% 상승한 10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원익홀딩스는 오전 9시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 38%(2010원) 오른 1만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IPS(+9. 65%), 주성엔지니어링(+7. 39%), 이수페타시스(+7. 22%)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프리마켓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매수세가 붙었고 정규 시장 개장과 동시에 5% 이상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기판주, 소부장 관련주도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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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주 장초반 강세…엔비디아 협력 재부각·저점 매수심리 자극
엔비디아와 피지컬AI(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분야 사업 협력 논의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저점을 잡기 위한 투자심리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LG전자는 전일 대비 9000원(5. 20%) 오른 1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이틀째 강세다. 다만 지난 6월 2일 43만8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데 비해 반토막 수준으로 내린 상태다. 이밖에도 LG그룹내 상장 주식은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LG이노텍 7%대, LG씨엔에스와 LG디스플레이 4%대, LG전자우 3%대 등으로 각각 오르고 있다. LG그룹의 전자·CNS·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엔비디아와 협력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8일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이 국내서 회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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