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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분기 영업이익 54억원…전년比 55.6%↑
안랩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55. 6%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643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각각 17. 1%, 14. 1%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며 "특히 안랩 EDR, XTG 등 N²SF·제로트러스트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기반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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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보안관제 韓 상륙, 보안시장 흔드나
구글이 한국 사이버 보안 시장을 정조준했다. 구글클라우드는 지난달 17일부터 국내 고객사가 보안 로그와 분석 데이터를 해외가 아닌 한국 내 서버에 저장하면서 자사 보안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성능 좋은 외산 보안 플랫폼을 두고도 "민감한 보안 데이터가 해외로 나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도입을 망설여 왔다. 구글이 한국 시장 진입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를 걷어낸 셈이다. 구글이 앞세운 무기는 AI다. 전 세계에서 벌어진 해킹 수법과 위협 정보를 모은 데이터에 구글의 AI '제미나이'를 결합해 해킹 의심 징후를 먼저 걸러낸다. 구글은 이를 통해 이상 징후 조사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분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의 분석력은 구글이 2022년 약 54억달러에 인수한 보안업체 맨디언트에서 나온다. 스티브 레드지안 구글클라우드·맨디언트 아시아태평양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보안관제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이상 징후를 조사하는 일"이라며 "이제는 AI가 사람보다 먼저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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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몇 달' 뒤면 현실로…보안업계, 위협 커질수록 시장도 커진다
해커의 손에도 AI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보안업계에는 위기이자 기회다. 공격이 빨라질수록 기업이 써야 할 보안 예산도 커지기 때문이다.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5개국 정보동맹 파이브아이즈는 최근 공동 성명을 통해 프런티어 AI 모델이 사이버 공격과 방어 능력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몇 년이 아니라 몇 달" 안에 AI가 사이버 위협의 속도와 규모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봤다. 프런티어 AI는 대규모 데이터와 연산 자원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추론, 코드 분석,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는 최신 AI 모델을 뜻한다. 보안 대응 속도전이 시작됐다. 취약점이 공개된 뒤 일정 기간을 두고 패치하던 관행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 있다.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취약점 발견과 악용 사이 시간을 줄이면, 기업은 더 빨리 탐지하고 더 빨리 막아야 한다. 보안이 IT부서의 관리 업무가 아니라 경영 리스크로 부각된다. 국내 보안기업 입장에선 새로운 시장이다. 기존 보안 투자가 백신, 방화벽, 망분리, 네트워크 장비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코드, 데이터, 계정, 클라우드 설정을 보호하는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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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손잡은 엘리스그룹…"차세대 AI 데이터센터 보안체계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교육·인프라 기업 엘리스그룹이 보안 전문 기업 안랩과 AI 데이터센터 및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와 엣지 환경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유연하고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해야 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정부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IaaS)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AI 학습과 추론이 수행되는 가상머신(VM) 및 컨테이너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안 설계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초당 100기가비트(100Gbps)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안랩의 디도스(DDoS) 대응 전용 솔루션 '안랩 DPX' 및 차세대 침입 방지 시스템(IPS) '안랩 IPS'를 엘리스 AI PMDC(이동식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구축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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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지난해 영업이익 333억원…전년比 20.2%↑
안랩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677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2. 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 2%증가했다. 안랩은 "지난해에는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고루 성장한 가운데 보안 환경이 복잡해지고 공격 양상이 고도화되며 EDR(엔드포인트 감지 및 응답)과 MDR(EDR 특화 탐지·대응 관리)을 중심으로 한 보안 운영 수요가 크게 확대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에서 하반기 주요 제품이 출시된 데 이어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기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Rakeen NGFW',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 방지 솔루션 'Rakeen IPS' 등 네트워크 제품군이 의미 있는 판매 성과를 거둬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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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데이터 플랫폼' 헵톤, 안랩블록체인과 웹3 지갑 연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팅크웨어의 계열사 헵톤이 자사의 공간 데이터 플랫폼 '티나(TINA)'를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의 웹3 지갑 클립에 연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헵톤은 사용자 참여형 공간데이터 구축 스타트업이다.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소정보, 도로, 건물환경 등 데이터를 촬영해 제공하면 사용자에게는 보상을 제공하고 회사는 이를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광고 등 산업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가공 판매한다. 지난해 팅크웨어가 투자해 지분 49. 5%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동으로 사용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웹3 지갑 환경에서 공간 데이터를 제공한 데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BC는 안랩의 자회사로 누적 24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웹3 지갑 클립을 운영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카이아, 폴리곤 등 주요 멀티체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사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차후 사업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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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정체가 北해커" 위장 취업 '비상'...네이버 광고도 악용
원격 IT(정보기술) 근로자로 속여 취업한 뒤 기업 내부 데이터와 인사 정보를 빼돌리는 해킹 사건이 늘어 기업의 주의가 요구된다. 북한 기반인 이들 조직은 해킹으로 가상자산 지갑 시드 및 개인키를 탈취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ASEC(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에 따르면 북한 기반 해커 조직 'Famous Chollima(페이머스 천리마)'는 미국 및 유럽 일부 기업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했다. 페이머스 천리마는 해커들을 원격 IT 근로자로 취업시켜 기업 내부 시스템에 접근했다. 페이머스 천리마는 해커들을 위장 취업시키는데 필요한 신원은 전부 도용하고 채용 인터뷰에 대한 답변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커들은 입사한 뒤 북한에서 배운 대화법 등 사회공학 기법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내부 데이터를 빼돌렸다. 또 다른 북한 기반 해커 조직 '라자루스'는 가상자산 사용자 또는 개발자를 해킹했다. 라자루스는 개발자에게 일자리를 제안한 뒤 면접을 통해 코드 과제를 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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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AI 대전환 가속화"... 전무 2명·상무 4명 승진인사
안랩이 2026년 시무식에서 AI 대전환(AX)을 의미하는 'AX'와 변화의 가속과 실행을 강조하는 '액셀러레이트'(Accelerate)를 결합한 경영방침으로 'AXELERATE(액셀러레이트) 안랩'을 제시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2일 경기 성남 판교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AI를 중심으로 한 제품·서비스 혁신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의 가속과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에는 만 마리의 말이 일제히 솟구쳐 힘차게 달려 나간다는 '만마분등(萬馬奔騰)의 기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결집해 안랩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날 안랩이 제시한 '엑셀러레이트 안랩'은 AI 대전환 시대에 변화를 가속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중점 과제로는 'AI 중심 전환'으로 설정됐다. AI를 중심으로 제품·서비스 혁신과 내부 업무 방식 전반을 재편해,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실행 속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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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글로벌 백신 성능평가서 종합점수 '만점'
안랩은 PC 보안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2025년 9~10월 윈도우용 백신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평가의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진단율(Protection, 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력) △사용성(Usability, 오탐 여부) 등 전 항목에서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달성했다. 또 홈 유저 및 비즈니스 유저 부문 모두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우수 제품(Top Product)'으로 선정됐다. 안랩 V3는 올해 1~2월, 5~6월, 9~10월 평가에 참여해 세 차례 모두 우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V3는 국내 PC 보안 솔루션으로는 유일하게 2013년부터 꾸준히 AV-TEST에 참가해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ASEC) 실장은 "안랩 V3는 매년 AV-TEST에서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용자들을 위해 안전한 PC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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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3Q 누적 영업익 124억, 전년동기비 2.2% 증가
안랩은 29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1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고 영업이익은 123억8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만 보면 매출은 645억원, 영업이익은 78억81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 7.6% 줄었다. 안랩은 "이번 3분기에는 수익성 높은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전체 매출에 일부 영향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과 일본, 중국 법인을 비롯한 해외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사업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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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부터 '따블'…KT·롯데카드 뚫리자 상한가 뚫는 보안주
SK텔레콤, KT에 이어 롯데카드까지 대규모 해킹사고가 줄이어 발생하면서 보안주(株)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KT와 롯데카드 해킹 건은 아직 피해 규모도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19일 상장한 에스투더블유는 오전 10시 10분 현재 상장가 대비 93.94% 오른 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싸이버원은 25%대, 지니언스는 14%대, 한컴위드는 12%대 상승세를 보인다. 에스원(4.33%), 파수(3.10%), 한국정보인증(2.71%), 라온시큐어(1.87%), 안랩(1.29%) 등 대부분 보안주가 강세다. 최근 서울·경기 지역에서 KT 휴대전화 가입자를 타깃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건이 발생했다. KT가 지난 18일 진행한 2차 브리핑에 따르면 관련 피해자는 362명, 피해금액은 2억4000만원이다. KT는 같은날 밤 11시57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전사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침해 의심 정황 2건을 신고하기도 했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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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사태 확대에…보안주 '불기둥'
국내증시에서 보안주들이 19일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피해규모가 커지며 정보보호 제품·서비스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2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싸이버원은 전일 대비 805원(20.96%) 오른 4645원, 한컴위드는 4785원(9.62%) 오른 4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언스는 1700원(7.42%) 오른 2만4600원, 아이씨티케이는 930원(6.17%) 오른 1만6000원, 케이사인은 650원(5.40%) 오른 1만2690원, 에스원은 3100원(3.83%) 오른 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인스피언·한국정보인증·드림시큐리티·한국전자인증·모니터랩은 2%대 상승폭을 보인다. 아이티센피엔에스·아톤·모코엠시스·안랩·소프트캠프·이글루는 1%대 강세다. KT는 전날 오후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연 '무단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에서 자체 파악한 소액결제 피해자가 278명에서 362명으로, 피해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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