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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배우 문가영 영입 …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배우 문가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이로운 사기',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7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고래별' 출연을 확정 짓고 차기작 활동을 준비 중이다. 남궁견 회장은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배우 영입을 지속 확대하고 매니지먼트 사업 기반을 보다 견고하게 다져 나갈 계획이며, 또한 콘텐츠 제작 사업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이세영, 아스트로, 이창섭, 루네이트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매니지먼트 사업과 함께 영화·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등 콘텐츠 사업을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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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명품 로고 의존, 마음 허한 것…사람 품격 봐야" 일침
배우 선우용여가 명품 소비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자신만의 소비 철학을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쇼핑 팁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20년 넘게 아울렛 쇼핑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쇼핑하는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400만원대 명품 가방을 반값에 구입한 경험도 있었다. 선우용여는 "드라마 할 때 의상이 필요하면 무조건 아울렛으로 갔다. 캐릭터에 맞게 의상을 골랐다"며 아울렛 쇼핑을 자주 다녔다고 설명했다. 먼저 선우용여는 쇼핑 전 옷장을 둘러보고 가라며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이 옷과 같이 입을 옷이 없네' 싶으면 그 부족한 옷을 보러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튀지 않고 자주 입을 수 있는 걸 사야 한다"며 "할인율이 높다고 사는 건 돈을 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또 명품 소비에 대해서는 "옷을 사기 전 이 옷을 내년에도 입게 될지 생각해야 한다"며 "100만원 옷을 10년 입으면 1년에 10번 입어도 10만원이다. 오래 입으니까 비싼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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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숨기고 "못 갚아요" 빚 탕감…'벼랑 끝 지푸라기' 악용 막으려면
━회생 기다리다 파산…"시간끌기" vs "재기 노력 이해해야"━ 회생 제도가 재기의 기회이나 경제 상황 악화, 과거와 다른 회생 사례 등의 이유로 재기에 실패하고 기업이 청산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회생 절차가 실패로 돌아가면 그동안 피가 말리는 채권자들은 '시간을 끌기 위해 회생 절차를 악용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반면 노력도 없이 일찍 재기를 단념하는 것도 좋지 않다는 반론도 나온다. 회생 절차가 결렬될 경우 법원은 '견련 파산'을 선고할 수 있다. 견련 파산이란 인수자, 신규 자금, 회생 계획, 계속기업가치 등이 없어 더 이상 회생이 불가능할 때 법원이 파산을 선고하는 절차를 뜻한다. 구체적으로 법원은 회생 사건을 담당하던 재판부가 견련 파산을 선고하면, 사건을 파산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로 재배당을 하게 된다. 견련 파산이 선고될 경우 법원은 기업의 모든 재산을 처분해 채권자에게 배분할 수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확정돼 파산이 선고됐다. 인터파크커머스도 지난해 12월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확정된 당일 파산이 선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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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축포 쏠 때 2000년생 회생법원으로…돈 벌어 갚아도 '밑 빠진 독'
━[르포]성과급, 불장은 남 얘기. "회생법원 북적" 법인파산 역대 최고━ "보통 2월 중순 설이나 9월말 추석 명절 이후 돈을 구하지 못하면 고민하다가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데 올해는 지난 4월부터 개인회생·파산 상담 신청이 엄청 늘었습니다. 안 되는 케이스는 걸러내는데도 일이 많아요. 5명 중 1명은 20·30대입니다. 최근에는 2000년생의 회생 신청도 받았어요. "(회생·파산 전문 법률사무소 직원 A씨) 평일 오후 서울회생법원 접수 창구 앞에는 서류 봉투를 든 민원인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개인회생 신청 절차를 묻는 상담이 이어졌다. 다른 쪽에서는 법인파산 접수 서류를 챙기는 대리인들이 오갔다. 갓난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엄마는 의자에 앉아 허리를 구부리고 신청서를 쓰고 있었다. 접수 창구 앞에 선 민원인들의 사정은 제각각이었지만 공통점이 있었다. 더 이상 혼자 버틸 수 없어 법원으로 왔다는 것이다. 서울회생법원에서 2년째 상담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 B씨는 "하루 평균 7~8명 정도 민원인이 상담하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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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없앤 경찰 아빠, 처벌 막은 친족특례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윤기(23)의 부친이 아들의 범행과 관련된 증거를 없앴지만 현행법상 처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법조계에선 형법상 친족 특례규정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취지로 주장했고 경찰은 장씨에게 살인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보완수사로 장씨의 범행동기가 성범죄였다고 볼 증거와 정황을 추가로 확보했다. 검찰은 단순살인혐의로 송치된 장씨의 죄명을 강간목적 살인혐의로 바꿔 재판에 넘겼다. 같은 살인사건이라도 범행목적에 따라 피고인이 받을 수 있는 형량의 범위가 크게 달라진다. 단순살인은 형량 하한선이 징역 5년이지만 강간목적 살인죄는 무기징역 또는 사형만 선고할 수 있다. 그러나 현직 경찰 간부인 장씨의 아버지가 아들의 범행동기와 관련된 증거인 리얼돌과 휴대폰을 폐기해 실물로 확보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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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세 월세 낼 바엔 원리금 갚지"…전세 가뭄에 '내 집 마련' 꿈틀
# 서울 마포구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씨(37)는 최근 주말마다 서울 외곽과 경기권 아파트단지를 돌며 임장(현장방문)을 다닌다. 계약갱신을 앞두고 집주인으로부터 반전세 전환을 요구받자 아예 주택을 매수하는 편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김씨는 "매달 내는 전세대출 이자와 월세를 생각해보니 이 정도면 집을 사고 원리금을 갚는 게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 매물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순수 전세 매물이 줄면서 임대차 시장의 월세화가 빨라진다. 전세를 연장하려던 세입자들은 반전세나 월세로 돌아서거나 김씨처럼 주택 매수전환을 고민하는 모습이다.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 감소와 정비사업 이주수요까지 더해지면 전세의 월세화와 전세 거주자의 매수전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마지막주인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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