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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ESMO서 '모카시클립' 1상 공개 "기존 치료 실패한 말기암서 통했다"
혁신신약 개발기업 큐리언트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학술대회(ESMO 2026)에서 발표 예정인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의 임상 1상 결과를 다룬 초록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록에는 임상 1상 용량증가시험 전 과정과 모카시클립의 안전성, 약동학·약력학 분석, 예비 효능 지표 등이 담겼다. 세부 데이터는 학회 기간 중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모카시클립 용량을 18mg/m²에서 시작해 6번째 단계인 168mg/m²까지 증량했다. 회사는 임상 초기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투약 빈도를 높인 3주 투약·1주 휴약 투약법을 함께 평가하고 이를 임상 2상 권장 투약법으로 결정했다. 참여 환자들은 많게는 17종류의 다른 항암 치료를 거친 말기암 환자들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투약 기간 동안 관리 가능한 내약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임상 2상 권장용량(RP2D)을 126mg/m²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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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론자, 英 ELRIG서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발표 "사업화 속도"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글로벌 파트너사 론자(Lonza)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ELRIG 신약개발 컨퍼런스 2026(ELRIG Drug Discovery 2026)'에서 양사가 공동으로 사업화하는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신-듀오 CC(SYN-duo CC)'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17회 월드 ADC 2026'에서 신-듀오 CC를 최초 공개한 데 이은 후속 일정이다. 론자는 북미와 유럽의 대표적인 신약개발 행사에서 연속으로 플랫폼을 발표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고객사를 상대로 사업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ELRIG 컨퍼런스는 유럽 주요 연구기관과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치료제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현장 발표를 맡은 론자 ADC 연구소 생화학 디렉터 레몬 반 헤일(Remon van Geel) 박사는 이중 페이로드 ADC가 서로 다른 기전의 두 약물을 하나의 항체로 전달할 수 있어, 차별화된 항암제를 개발하려는 개발사들에게 가장 유망한 선택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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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론자,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공개…글로벌 기술이전 잰걸음
혁신 신약 개발기업 큐리언트가 글로벌 파트너사 론자(Lonza)와 손잡고 차세대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을 글로벌 무대에 처음 선보였다. 14일 큐리언트는 론자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17회 월드 ADC 2026(World ADC 2026)'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맡은 아네트 소머 론자 ADC 연구 총괄은 한정된 계열의 페이로드에 의존하는 현재의 ADC가 종양 이질성에 따른 내성과 불응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서로 다른 기전을 지닌 두 가지 약물을 하나의 항체에 탑재하는 이중 페이로드 구조를 제시하며, 큐리언트의 사이클린의존성키나아제7(CDK7) 저해제와 론자의 링커-페이로드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 '신-듀오 CC(SYN-duo CC)'를 외부에 최초 공개했다. 소머 총괄은 해당 플랫폼 구조를 적용한 큐리언트의 파이프라인 'QP101'의 비임상 데이터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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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론자와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공동사업화 계약
큐리언트는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론자(Lonza)와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의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페이로드(약물) ADC는 하나의 항체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세포독성 페이로드를 탑재해 여러 기전으로 암세포를 동시에 공략하는 치료제다. 이를 통해 종양 이질성 및 페이로드에 대한 약물 내성을 극복하고, 내성 발생을 줄여 반응 지속 기간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이 계약에 포함한 'CDK7' 저해제는 암의 여러 특징을 동시에 겨냥하도록 설계했다. 이 계약에 따라 론자는 토포아이소머레이즈I(TOP1) 저해제인 캄토테신(camptothecin) 유도체와 여러 항암 기전을 갖춘 큐리언트의 고선택성 CDK7 저해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플랫폼인 'SYN-duo CC'를 선보인다. 이 새로운 접근방식은 CDK7 저해제가 TOP1 저해제의 활성을 높이는 이중 페이로드 ADC를 하나의 표적 치료 약물 안에서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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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모카시클립과 TOP1i ADC 병용 시너지 논문 '사이언스 어드밴스' 게재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CDK7 저해제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이 토포아이소머레이즈 I(TOP1) 저해제 기반 ADC의 항암 효과를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선택적 CDK7 저해를 통한 토포아이소머레이즈 I 항체약물접합체의 종양 반응 민감화(Sensitizing tumor response to topoisomerase I antibody drug conjugate by selective CDK7 inhibition)'로, 큐리언트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메릴랜드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사이언스 어드밴스는 미국과학진흥회(AAAS)가 발행하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모카시클립의 뛰어난 선택성을 바탕으로 발암 전사 인자인 MYC과 E2F를 통한 전사 활성화를 막아 발암 기전을 차단한다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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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특허 국제출원 완료… 글로벌 사업화 시동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이중 페이로드(Dual Payload)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페이로드 ADC인 QP101에 국한된 지식재산권을 플랫폼 기술로 확장해 글로벌 ADC 시장에서 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HER2 표적 이중 페이로드 ADC QP101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기존 특허가 HER2 표적 이중 페이로드 ADC라는 개별 후보물질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특허는 QP101에 적용된 이중 페이로드 설계를 다양한 타겟 항체로 넓힐 수 있도록 플랫폼화 된 기술로 출원한 것이다. 큐리언트는 이번 출원으로 QP101 개별 특허에서 플랫폼 특허로 이어지는 지식재산권 체계를 갖췄다. QP101에 대한 권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이중 페이로드 ADC를 다양한 타겟 항체로 확장할 수 있는 권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특허는 큐리언트가 추진 중인 글로벌 ADC 플랫폼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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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1016억 자금 로드맵과 비전 공개 "이중 페이로드 ADC로 증명"
큐리언트가 주주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01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조달 자금 집행 계획과 차세대 이중 페이로드 ADC(항체 약물 접합체) 플랫폼의 기술수출(L/O) 전략을 제시했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파이프라인별 세부 연구개발(R&D) 계획과 ADC 플랫폼의 미래 전략을 설명하고, 주주들과 50여 분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큐리언트는 101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주당 신주 배정 비율은 약 0. 1868주이며, 구주주 청약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일반공모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주금 납입일은 12월 3일이다. ━1016억원 전액 R&D·운영비 투입… 차세대 이중 ADC 'QP101'에 273억원 배정━남 대표는 증권신고서에 명시된 파이프라인별 집행 계획을 바탕으로 자금 용처를 소명했다. 조달 자금은 순수 R&D 비용 667억2200만원과 지급수수료 등 필수 운영자금 348억7900만원으로 구성되며, 2027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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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1016억원 주주배정 유증…"메자닌 오버행 차단, 성과는 주주 몫으로"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는 신주 710만주를 발행해 총 101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0월 13일이다. 큐리언트는 이번 자금 조달을 결정하기 전 사모 메자닌(CB·BW) 등 복수의 대안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기존 주주가 모두 균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주주배정 방식을 최종 결정했다. 주요 임상 및 글로벌 사업개발(BD) 성과가 가시화되는 국면에서 미래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경제적 과실을 특정 사모 펀드나 외부 기관에 몰아주기보다 오랜 기간 동행해 온 기존 주주들과 공유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에서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 모두가 보유 지분에 비례해 동일한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고, 증자에 참여하지 않는 주주도 신주인수권을 매각해 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며 "메자닌을 통해 조달할 경우 발생하는 전환 물량이 향후 성과가 집중되는 시기에 오버행으로 작용해 주가에 부담을 주는 구조를 피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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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학회의 계절…주목할 만한 'K-바이오' 항암 신약 성적표는
이달 세계폐암학회(WCLC)를 시작으로 제약·바이오 섹터의 주요 모멘텀 중 하나인 글로벌 학회가 연달아 열린다. 특히 보로노이, 유한양행,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개발 중인 항암 신약에 대한 임상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경쟁력 입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폐암학회(WCLC 2026)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2007년 서울에서 열린 제12차 WCLC 이후 19년만이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7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보로노이, 유한양행, 에이비온, 에스티큐브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보로노이는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EGFR 표적 치료제 'VRN11'의 최신 연구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WCLC 의장을 맡은 안명주 한양대학교 교수가 미니 구두발표 세션에서 VRN11 임상 데이터를 직접 발표하는 만큼 기대감이 높다. 3세대 EGFR 표적 치료제의 내성과 중추신경계(CNS) 전이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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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수 1위 '76억' 윤상현 부회장…서정진 회장 '22억' 육박
올 상반기 제약바이오업계 보수 1위는 76억4200만원을 받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와 김형기 전 셀트리온 부회장, 박재현 전 한미약품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도 보수 상위 명단에 올랐다. 31일 머니투데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진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다. 총 보수는 76억4200만원으로 HK이노엔에서 23억1000만원, 한국콜마에서 32억7200만원, 콜마홀딩스에서 20억6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36억1881만원 받아 2위를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로 있는 관계기업 큐리언트의 보통주 매도청구권 중 일부(약 30억500만원)를 주식기준보상으로 받은 금액이 포함됐다. 장준일 동구바이오제약 상무도 7억2200만원 상당의 큐리언트 주식을 받으며 7억9800만원가량의 보수를 수령했다. 퇴직한 경영진도 수십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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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본업+투자 순항…"펀더멘탈 이상없다"
동구바이오제약이 피부과 등 전문의약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한다. 다양한 진료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처방약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국내 다수 바이오텍(바이오기술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는 수익 실현이란 과실을 수확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와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뿐 아니라 내과 등으로 전문의약품 시장 공략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 지배력을 구축한 분야에선 신제품 출시로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단 전략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13년부터 국내 피부과 처방액 1위를 유지하면서 비교적 탄탄한 시장 지배력을 구축했다. 지난해 국내 피부과 처방액은 315억원으로 1위다. 2위 기업과 처방액이 100억원 이상 차이 난다. 국소치료제부터 면역조절제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단 평가다. 앞으로 주사 치료제 '로사멕틴'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피부과 처방 시장에서 후발주자와 격차를 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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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투심 냉각…큐리언트 1400억 CB 감액 발행 검토
코스닥 상장사 큐리언트의 자금 조달이 늦어지고 있다. 큐리언트는 지난 6월 영구CB(전환사채)와 CB 총 1400억원어치를 발행해 투자자를 유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예정금액을 채우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금융투자업계에서 나온다. 4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큐리언트의 메자닌(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 자금 조달 일정은 지체되고 있다. 총 1400억원어치 CB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투자자가 모이지 않아 감액 발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발행 주관사는 KB증권이다. 큐리언트는 앞서 영구CB(전환상환우선주 포함) 700억원, 일반 CB 700억원 등 발행을 계획했다. 지난 4월 투자자를 대상으로 IR(투자설명회)을 진행했고, 6월 19일까지 대금 납입을 완료하는 일정을 짰다. 시장에 유포된 IM(Information Memorandum)에 따르면 큐리언트의 영구CB 만기는 30년, 일반 CB 만기는 5년 등이다. 보호예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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