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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모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 강제추행까지...법정서 선처 호소
치매를 앓는 80대 노모를 장기간 폭행해 사망케 한 50대 아들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석준)는 이날 존속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A씨에게 징역 10년 선고와 신상정보 공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취업제한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등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9~12월 치매 환자인 80대 노모를 121차례에 걸쳐 폭행하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비슷한 시기 피해자가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점을 이용해 1개월가량 강제추행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피고인은 항거불능 상태의 모친을 무차별 폭행하고 추행까지 했다"며 "피해자는 장기간 고통받던 중 사망했고, 그가 생명을 잃기 전까지 느낀 공포와 트라우마 등 정신적 피해는 산정할 수 없을 만큼 커 보인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어머니의 사망은 자기 탓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며 "생명을 앗아간 범죄와 성폭력 범죄는 엄단해 우리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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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거 엄마 때문이야" 생떼?...'엄빠' 뚱뚱하면 자녀도 뚱뚱, 사실일까
남편이 뚱뚱하면 아내도 뚱뚱하고, 부모가 비만하면 자녀도 비만해질 확률이 높을까. 이런 '가족 비만화'를 입증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퍼블릭 헬스(Public Health)'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도에서 약 63만 가구를 분석했더니, 전체 가구의 10%는 한 가구 내 모든 성인이 비만이었고, 약 20%에선 모든 성인이 과체중 상태인 '집단적 패턴'이 관찰됐다. 이는 인도 성인의 비만율이 7~8%로 세계 평균(16%)보다 낮은데도 가구 단위에서는 비만이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된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비만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며 "특히 국가·사회적 환경과 별개로 가정 내 식사 방식과 활동 패턴, 생활 리듬의 유사성이 체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자녀가 똑같은 음식을 먹었더라도 살이 유독 찌는 부위는 부모를 닮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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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달고 살더니..."앞이 안 보여" 실명 부르는 이 질환, MZ 세대 덮쳤다
요즘 MZ세대의 눈 건강이 심상찮다. 황반변성·망막혈관폐쇄 등 시력을 잃는 눈 질환이 과거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10년새 20~30대에서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서다. 특히 이런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고도근시가 초등학생 사이에서 급증하면서 향후 젊은 층의 눈 건강이 지금보다 악화할 것으로 점쳐진다.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별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이유와 대책을 찾아본다. ━고도근시→ 황반 퇴행성 변화→ 황반변성━황반변성은 망막 중심에 있는 황반이 망가진 질환으로, 시각세포가 죽어 실명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황반변성으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가 2014년 3039명에서 2024년 6375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그간 중장년 세대에서 '노화'로 인한 '나이 관련 황반변성'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소아 근시환자가 급증하면서 고도근시로 인한 '근시성 황반변성'이 늘면서다. 아일랜드 더블린공과대와 한국 김안과병원 공동 연구팀이 한국·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비교 분석했더니, 우리나라 18~39세 젊은 층의 근시 유병률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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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호텔식 시니어 케어"…현대건설, 압구정에 시니어 서비스 도입
현대건설이 압구정 3·5구역에 공동주택 최초로 하이엔드 시니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500'과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시니어 입주민의 건강관리와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복합 주거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더 클래식500은 프라이빗 시니어타운으로 건강관리와 호텔식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건국대학교병원 협력 기반 전담 건강관리 △낙상·인지기능 저하·치매·노화 예방 프로그램 △수면·식사·운동 등 생활 리듬을 관리하는 웰니스 케어 △미술 강좌·클래식 연주회·댄스 스포츠·바둑 등 컬처·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이다. 양측은 협약 체결 이후 서비스 적용 범위와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시니어 입주민의 생애주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해당 서비스를 신규 수주 사업지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입주 예정 단지 등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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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오, 두뇌 건강 기능성 신제품 '포스파티딜세린' 분말 스틱 출시
건강식품 브랜드 팔레오가 두뇌 건강 관리를 위한 신제품 '팔레오 두뇌엔 포스파티딜세린'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인지질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업체에 따르면 신제품은 80% 고순도 포스파티딜세린 원료를 사용, 1포당 300㎎을 함유했다. 이산화규소·스테아린산마그네슘·HPMC 등 화학 첨가물 없이 은행잎, 대나무수액, 유산균, 결명자 등을 배합했다. 1일 1포 섭취하는 분말 스틱 타입이며 15포·30포, 2종으로 출시됐다.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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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동전 '꿀꺽'...이물질 삼킴 사고, 3건 중 2건 '영유아'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이물질 삼킴 사고의 약 70%가 7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은 최근 영유아 및 고령자의 삼킴·질식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소비자원 CISS에 접수된 이물질 삼킴 사고는 총 4113건이다. 이 중 67. 6%(2781건)는 7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생했다. 영유아 이물질 삼킴 사고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1세(25. 2%, 702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0세(17. 5%, 487건) △2세(13. 6%, 379건) 등 순이었다. 무엇이든 입에 넣는 행동이 활발한 2세 이하 영아기 사고가 절반 이상(56. 3%, 1568건)을 차지했다. 주요 위해 품목은 △자석(13. 8%, 384건) △완구(10. 0%, 279건) △동전(9. 6%, 266건) 등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노화로 인한 기침 반사 저하 등 신체 능력이 감퇴함에 따라 음식 섭취 중 기도가 막히는 질식사고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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