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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식품 전문법인 '하림식품' 신설…하림산업은 부동산 집중
하림그룹이 식품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하림식품'을 출범한다. 기존 하림산업에서 식품사업부문을 분리해 식품 제조·가공과 식자재 유통 등을 담당하는 별도 회사로 운영하기로 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림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사업부문별 인적분할을 의결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하림산업은 부동산개발업을 전담하는 존속법인 '하림산업'과 식품사업을 영위하는 신설법인 '하림식품'으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존속법인 하림산업은 본격적인 추진을 앞둔 서울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신설법인인 하림식품은 식품 제조·가공, 식자재 유통, 식품 물류사업 등을 맡는다. 분할 이후에도 하림지주가 하림산업과 하림식품의 지분을 각각 100% 보유한다. 하림지주의 지배구조와 주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으며 연결재무제표상 실적과 자산 구조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림산업은 오는 27일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오는 12월1일 분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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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김제·정읍 사료공장 생산량 20% 증설 프로젝트 완료
하림이 사료 수급 불균형과 물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료 CAPA(Capacity, 용량·수용력) UP 20%' 증설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지난 16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사료 수요에 대응해 생산과 저장 능력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현장의 구조적 비효율을 걷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핵심 거점인 김제사료공장은 지대 창고의 유휴 공간을 재배치해 700톤 규모의 제품 빈(Bin) 26개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저장 용량은 종전 600톤에서 1300톤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동시에 정읍사료공장에는 최신 수입 컨디셔너와 펠렛기 1기를 병렬로 증설해 일일 220톤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하림에 따르면 이번 설비 확충으로 설비를 정밀 점검할 수 있는 운용 여력이 확보되면서 사료요구율(FCR)이 0. 006 개선됐다. 또 공정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현장 작업 부하를 크게 낮추고 임직원의 안전과 워라밸(Work-Life Balance)도 강화됐다는 게 하림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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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이 만드는 최고의 맛"...하림, 오감으로 즐기는 K푸드 축제 개최
하림그룹이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2026 익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익산시와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하림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다. '최고의 맛은 신선함에서 나온다'는 하림그룹의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 행사는 식품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엔 경연 참가자와 일반 관람객 등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문을 열자마자 행사장 곳곳은 신선한 맛을 먹고, 보고,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크게 붐볐다. 하림, 선진, 팜스코, 주원산오리, 한강식품 등 하림그룹 주요 식품 계열사의 인기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프레쉬마켓' 등 야외 행사장에는 일찌감치 긴 줄이 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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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도 제철이 있다"...하림, '더미식 햅쌀밥' 한정판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해 처음 출시해 호평을 받은 'The미식(더미식) 햅쌀밥'을 올해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년 중 가장 먼저 수확한 햅쌀로 지은 계절 한정 상품으로, 이닐부터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하림 퍼스트키친')을 시작한다. 지난해 더미식 햅쌀밥은 수확 직후의 햅쌀로 지은 특별한 밥으로 선보여 한정 수량 50만개가 모두 판매됐다. 올해도 햅쌀 수확 시기에 맞춰 제품을 선보이며, 제철에만 느낄 수 있는 햅쌀의 신선한 맛을 전할 예정이다. 더미식 햅쌀밥은 올해 첫 수확한 국내산 햅쌀과 물만을 사용해 지었다. 햅쌀은 일반 쌀보다 수분 함량이 약 2~3% 높아 밥을 지었을 때 밥알의 쫀득한 찰기와 탄력감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확 직후 햅쌀의 신선함과 쌀 본연의 고소함, 은은한 단맛까지 담아 제철 햅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미식만의 차별화된 밥 짓는 공정을 적용해 햅쌀의 맛과 식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무균화 생산라인에서 100% 쌀과 물만으로 밥을 지어 보존료 없이 밥 본연의 풍미를 담았으며,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이는 공정을 통해 밥알 하나하나의 찰기와 식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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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9.6조 조기 지급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9조60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금융·복지 지원과 판로 확대,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주요 대기업 그룹을 대상으로 '2026년 추석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20개 그룹이 총 9조6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주요 그룹들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납품 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일부 그룹은 예정일보다 최대 23일 먼저 지급한다. 협력사의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 단기 자금 수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1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이 2·3차 협력사로 확산돼 공급망 전반의 자금 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함께 협력사의 금융 부담과 임직원 복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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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뭐하지?"...고물가에 '반값·가성비·맞춤형'으로 마음 전한다
다가오는 추석(25일)을 앞두고 명절 선물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올해 추석 선물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실속'과 '취향'이다. 계속되는 고물가 흐름 속에 유통업계는 부담을 대폭 낮춘 '반값 할인' 상품과 초가성비 기획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지갑 열기에 나섰다.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받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선물들이 특히 관심을 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가공식품을 넘어 과일과 축산을 비롯해 신선식품까지 명절 선물의 영역을 넓히는 등 '취향 맞춤형 선물'을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설 명절보다 50여 종 늘어난 역대 최다인 260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에 대한 소비자 취향이 단순 가공식품에서 헬스앤웰니스(H&W) 등으로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기존 가공식품 중심이었던 선물세트의 카테고리도 신선식품까지 확대했다. 우선 프리미엄 참치 브랜드 '칼보(Calvo)'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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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맥시칸, 저당 간편식 확대…닭강정 이어 '찜닭' 4종 출시
하림의 치킨 전문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이 '저당 찜닭' 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선보인 '저당 닭강정'에 이어 찜닭까지 저당 제품군을 총 5가지로 늘리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0. 4~1. 5g 수준으로 낮췄다. 오븐에 구운 닭다리살과 특제 쌀떡을 사용해 전문점 수준의 찜닭 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매콤바베큐 △고추찜닭 △투움바찜닭 △마라로제찜닭 등 4종이다. 매콤바베큐는 숯불 향과 구운 마늘 풍미를, 고추찜닭은 간장 양념에 건고추를 더해 깔끔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투움바찜닭은 크림과 치즈를, 마라로제찜닭은 마라와 유크림을 조합했다.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또 양념이 떡 안까지 잘 스며들도록 가운데에 구멍을 낸 특제 쌀떡을 적용했다. 하림 맥시칸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찜닭 맛을 저당으로 구현해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며 "앞으로도 저당 간편식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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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는 못 내는 깊은 맛 잡아라"…국물 삼킨 라면 '액상스프' 전쟁
최근 라면 업계에서 액상스프가 맛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비빔면과 볶음면으로 주로 쓰이던 액상스프가 이제는 프리미엄 라면의 국물 맛을 깊고 풍부하게 하는 비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25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면기업들은 면 굵기나 국물의 맵기 정도를 넘어 육수를 만드는 방식과 소스 형태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장수 브랜드의 지배력이 견고한 시장에서 단순한 자극만으로는 신제품이 안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깊은 풍미를 구현하려는 흐름이 액상스프라는 새로운 선택지로 이어졌다. 또 액상스프는 고춧가루와 양파, 마늘 등 원재료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구현한다. 건조 공정을 거치는 분말스프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유리해 감칠맛과 점도, 향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액체 형태라 면에 고르게 스며들고 색과 향이 선명하게 전달되는 것도 강점이다. 국내에서 라면에 액상스프를 처음 도입한 곳은 팔도다. 팔도는 '팔도비빔면'을 비롯해 팔도짜장면, 팔도왕짬뽕 등에 액상 스프를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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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양강' 비비고·고향만두 주춤…'얇은 피·딤섬' 내건 후발주자 맹추격
4000억원 규모의 국내 만두 시장에서 1·2위를 달리는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해태제과 고향만두의 매출이 지난해 나란히 감소했다. 이 자리를 딤섬과 얇은 만두피 등으로 차별화한 후발 브랜드들이 두 자릿수 성장률로 빠르게 추격하며 중위권 판도를 바꾸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만두 소매점 POS 매출 기준(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기준) 1위는 '비비고'(2207억원)로 시장점유율 53. 2%를 기록했다. 2위는 '고향만두'로 매출 542억원(13. 1%)이다. 상위 두 브랜드가 시장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양강 구도는 매년 유지되고 있다. 다만 양강 구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고향만두는 2023년 612억원에서 2024년 564억원, 지난해 542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해 2년간 감소폭이 11. 3%를 기록했다. 비비고는 2023년 2014억원에서 2024년 2266억원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2. 57% 줄었다. 점유율도 2024년 55. 6%에서 지난해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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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여 병아리 품질 차별화…바이오드, 하림·전북대와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동물용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드가 종합식품기업 하림,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와 글로벌 위생 표준 구축 및 병아리 품질 차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단계 공동 연구를 마무리하고 2단계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하림이 2029년 5월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바이오드는 헤르페스 벡터 백신 기반 '부화장 백신 플랫폼' 기술을 보유했다. 1일령 병아리에 대량 자동 접종이 가능하며, 단회 접종만으로 강력한 면역력이 유지되는 기술을 자체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바이오드가 보유한 부화장 백신 플랫폼 기술을 하림의 생산 체계에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전염성기관지염(IB) 등 주요 호흡기 질병 피해를 원천 저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을 위한 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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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익스프레스 합병에도 회생 불확실...홈플 "2000억 지원 요청"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과 홈플러스 슈퍼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기업결합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하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각으로 사업 구조를 단순화한 만큼 잔존사업부문 매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만 긴급운영자금(DIP) 확보라는 과제가 남아 있어 회생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NS홈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영업양수 건에 대해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NS홈쇼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반 만이다. 공정위는 닭고기(육계·삼계·토종닭) 관련 3개의 수직결합을 제외한 10개의 수직·혼합결합에 대해 시장점유율이 낮아 경쟁 제한 가능성이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또 닭고기의 경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점유율이 경쟁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비 낮고 인접한 일반 슈퍼마켓 시장까지 고려할 경우 2%대에 불과해 하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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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익스프레스 합병 승인에도..."홈플 회생 불확실성 여전"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과 홈플러스 슈퍼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기업결합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하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각으로 사업 구조를 단순화한 만큼 잔존사업부문 매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만 긴급운영자금(DIP) 확보라는 과제가 남아 있어 회생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NS홈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영업양수 건에 대해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NS홈쇼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반 만이다. 공정위는 닭고기(육계·삼계·토종닭) 관련 3개의 수직결합을 제외한 10개의 수직·혼합결합에 대해 시장점유율이 낮아 경쟁 제한 가능성이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또 닭고기의 경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점유율이 경쟁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비 낮고 인접한 일반 슈퍼마켓 시장까지 고려할 경우 2%대에 불과해 하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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