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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페이스X 뜬다…직원 4400명도 '돈방석' 예약
━월가 기록 갈아치운 공룡 등장. 스페이스X 걸음마다 역사 새로쓴다━ 일론 머스크의 항공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식 시장에 데뷔한다. 10일(현지시간) 외신과 월가 전문가들을 종합하면 스페이스X는 종목명 'SPCX'로 주당 약 135달러(약 20만원)에 IPO를 추진 중이다. 총 2500억달러(약 345조원)의 투자 수요가 몰렸다. 단일 IPO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당초 스페이스X가 계획한 공모 규모 750억달러(약 113조원)의 3배가 넘는다. 목표 기업가치 또한 약 1조8000억달러(2700조원)로 천문학적 액수다. 이대로면 시가총액 기준 미국에서 7번째로 큰 상장 기업으로 단숨에 올라선다. 주식을 가진 직원들 4400여명이 백만장자 반열에 오르는 동시에 머스크는 개인자산 1조달러를 넘겨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의 팬들은 그의 과거 업적을 보았을 때 공모가로 스페이스X 주식을 사는 것은 "고민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선택"이라며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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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삼멘 아시나요?"…美외신도 한국 '반도체 열풍' 주목
"삼전닉스(Samjeonnix)란 무엇일까요?" "반도체 주식에 대한 투자자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떤 주문을 외울 수 있을까요?" "실리콘 칼라(Silicon Collar)란 무엇일까요?" "지하철역 근처 아파트는 오랫동안 가장 수요가 높은 곳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곳은 무엇일까요?"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의 최대 수혜주로 반도체가 떠오른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전 세계 메모리반도체 공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사회의 전례 없는 '반도체 열풍을 조명했다. 특히 한국의 최신 유행어와 밈을 활용한 이색적인 객관식 퀴즈 형식의 보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전닉스에 삼멘·하멘"…밈이 된 반도체 투자━11일(현지시간) NYT 온라인판에 게재된 'AI와 반도체 열풍: 한국 신조어와 밈에 대한 퀴즈에 참여해 보세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NYT가 6가지 문항을 통해 소개한 단어 중 맨 첫번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친 '삼전닉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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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2일
[종합] 6246억원. 쿠팡 정보유출제재 전세계 최대 과징금 첫 출근 멀어진 청년. 취업자 25만명 감소 [스페이스X 오늘 상장] 글로벌 유동성 블랙홀 열린다. 국내 증시 수급 교란 우려 '월가의 황제'마저 줄 세웠다. 美 자본시장 '갑'이 된 머스크 [쿠팡 '정보유출' 6246억원 철퇴] '5억명 유출' 메타의 1. 6배. 산업계 '징벌적 과징금' 포비아 ['돈맥경화' 겪는 기업들] 고금리·규제에 갇힌 자금조달 시장. 결국 은행 문 '노크' [오피니언] 토큰증권, 소문난 잔치가 되려면 中 휴머노이드, 전기차 성공 방정식 쓰나 [the 300] "李, 철강관세 우호적 고려 강력 요청. 좋은 결과 기대" [국제] 앤트로픽 "정부가 위험한 AI 배포 막아야" [산업] 0. 5점차 신승. 보안감점이 승부 갈랐다 신세계·이마트, SSG닷컴 지분 전량 인수. 총 1. 2조 규모 [금융] 9. 3조 가계빚 폭증에. 당국, 비상등 켰다 [바이오] AI·로봇기술 무장. 의료기기 IPO 봇물 [유니콘 팩토리] "창업 위해 한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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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6억원' 쿠팡 정보유출 제재, 전세계 최대 과징금
정부가 375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한 쿠팡에 6200억원대에 달하는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국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관련 제재 가운데 최대규모로 해외 사례까지 통틀어도 가장 큰 금액이다. 우리 정부가 정보유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제재'의 신호탄을 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쿠팡과 계열사의 개인정보 유출·침해행위에 과징금 6249억29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키로 의결했다. 쿠팡에 6246억8100만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2억48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인증서명키 관리와 접근통제를 소홀히 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약 375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판단했다. 유출통지와 개인정보 파기의무,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독립성 보장의무 위반과 조사방해 행위도 확인했다. 쿠팡이 물게 된 과징금은 직전 최대였던 지난해 SK텔레콤의 1347억9100만원보다 약 4. 6배 많다. 쿠팡의 지난해 영업이익(679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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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 SSG닷컴 지분 전량 인수… 총 1.2조 규모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계열사 SSG닷컴의 지분을 100% 확보한다. 그동안 SSG닷컴 지분의 약 30%는 외부 FI(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했는데 콜옵션(특정 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발동해 이를 전량 회수할 예정이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SSG닷컴의 FI인 올림푸스제일차㈜가 보유한 SSG닷컴 지분 전량을 공동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는 8275억원, 신세계는 4436억원의 현금을 FI에 지급하고 각각 SSG닷컴의 지분율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오는 8월 말로 예정된 지분 추가취득 계약이 완료되면 SSG닷컴은 이마트 65. 11%, 신세계 34. 89% 지분율이 확정된다. 이번 결정은 2024년 11월 체결한 주주간 계약에 포함된 FI 보유지분 전량에 대한 콜옵션 조항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따라 SSG닷컴은 외부 투자자의 조력 없이 경영효율화와 신사업 확장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상장한 이마트, 신세계 모회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SSG닷컴의 플랫폼 내실화를 통해 사업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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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명 유출' 메타의 1.6배… 산업계 '징벌적 과징금' 포비아
지난해 대규모 정보유출사고가 발생한 국내 1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쿠팡이 6000억원이 훌쩍 넘는 역대급 '과징금 폭탄'을 맞았다. 정보유출을 문제 삼아 국가기관이 개별기업에 부과한 과징금 중 역대 최대규모로 글로벌 사례로 비교범위를 넓혀도 가장 큰 금액으로 파악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문한 '징벌적 과징금'을 현실화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건 초기 정부와 대립각을 세운 '괘씸죄'가 적용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올 만큼 고강도 제재 사례가 될 전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날 쿠팡에 부과한 6246억8100만원의 과징금 규모는 세계 최대수준이다. 직전 최대규모 과징금은 2021년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가 5억3300만명 고객정보가 유출된 메타에 부과한 2억6500만유로(약 3800억원)였다. 개인정보위가 이번에 쿠팡에 부과한 금액은 이보다 1. 6배 많다. 국내 기업 중 최대 과징금이 부과된 SK텔레콤(1348억원)과 비교하면 4. 6배 많은 수준이다. 업계에선 이번 개인정보위의 결정과정에 쿠팡 측이 주장한 감경사유가 거의 적용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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