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나왔는데 모르는 사람이"…한혜진, 무단침입 피해 충격

"샤워하고 나왔는데 모르는 사람이"…한혜진, 무단침입 피해 충격

이은 기자
2026.06.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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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 집에서 여러 차례 무단 침입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 집에서 여러 차례 무단 침입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 집에서 여러 차례 무단 침입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이 개그우먼 김숙과 시골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언니 제주도 집이 완성된 줄 몰랐다"며 최근 완공된 김숙의 제주 집을 언급했고, 이에 김숙은 제주 생활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김숙은 "(30대 후반에) 나는 아예 서울 생활 다 접고 거기로 내려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방송이 너무 안 풀리고 힘드니까. 아예 일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그때 소속사 사장님이 '애가 있거나 시어머니가 있거나 남편이 있으면 방송을 할 수 있다. 너는 애도 없고 시어머니, 남편도 없어서 방송할 게 없다'고 했다. 일이 너무 없어서 싱글 여자라서 일이 없던 송은이 언니랑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만들었는데, 그게 잘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무서운 게 그 집을 사자마자 너무 바빠졌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그런 집이 좋은 집"이라고 반응했다.

개그우먼 김숙이 제주 서귀포 집이 관광지 한가운데 있어 수많은 관광객이 여러 차례 들어오려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개그우먼 김숙이 제주 서귀포 집이 관광지 한가운데 있어 수많은 관광객이 여러 차례 들어오려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그러면서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 집을 떠올렸다. 한혜진은 "서울에 있으면 일 생각이 나서 너무 힘들었다. TV도 보고 싶지 않았다. 같이 방송하는 사람들 나오고, '나도 저런 거 하면 잘 할 수 있는데' 싶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에 안 있으려고 엄마 집에 한참 다녔다. 그런데 엄마가 어느 순간부터 날 불편해하더라. 엄마 집에 안 있으려고 주변 동네 집이랑 땅을 보러 갔다가 거기에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혜진은 김숙의 제주 집이 좋은지 물었고, 김숙은 "관광지 속에 하나로 들어가 있다더라"라며 배우 라미란이 집을 찾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 숙은 "라미란이 한번 주소 좀 알려달라고 해서 다녀왔다. 5~10분 동안 (관광객) 10팀이 '우리 들어가도 돼요?'라고 물어봤다더라.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대문이 없던데 꼭 대문 설치하세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 집에서 여러 차례 무단 침입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 집에서 여러 차례 무단 침입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영상

이에 한혜진은 "집에서 막 샤워하고 나왔는데 (모르는 사람이) 툇마루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있더라. 심지어 걸어 들어오는 사람도 있었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남의 집에 와서 담배까지 피우는 건 좀 심한데"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도 "거기서 팔아라. 커피숍이라도 해라"라고 제안했다.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의 500평(1652㎡) 규모의 땅에 직접 설계한 별장을 지었으나 외부인이 허락 없이 마당에 들어오는 등 지속적인 사생활 노출 피해를 입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김숙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인근에 약 230평(760㎡) 규모의 집을 매입했으며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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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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