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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파워 빛났다' 오태곤 스리런→문승원 3이닝 삭제, SSG '11사사구' 한화에 6-1 승리 [대전 현장리뷰]
SSG 랜더스가 베테랑의 힘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는 사사구만 11개를 허용하며 자멸했다. SS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3위 SSG는 16승 10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11승 15패를 기록, 이날 승리한 두산 베어스와 공동 7위가 됐다. 베테랑의 파워가 돋보인 경기였다. 양 팀이 0-0으로 맞서던 2회초 한화 선발 황준서가 흔들렸다. SSG는 한유섬의 볼넷을 시작으로 최지훈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오태곤이 가운데로 몰린 초구 포크볼을 강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포. 이후 기세를 올린 SSG는 볼넷 5개를 더 얻어내며 밀어내기로 2점을 추가해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마운드에선 선발 미치 화이트가 4이닝 동안 1실점으로 잘 막아냈으나 5회를 앞두고 돌연 문승원이 등판했다. SSG 구단 측은 "화이트가 우측 어깨 부근에 타이트함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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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사라진' 화이트, '최약체' 한화 마운드 마지막 퍼즐 될까 "곧 2군 경기 나선다" [대전 현장]
오웬 화이트(27)는 한화 이글스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드디어 복귀 시계가 돌기 시작했다. 김경문(68) 한화 감독은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홈에서 훈련할 때 한 일주일 정도 함께 연습을 했다"며 "이제 돌아가서 2군에서 곧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가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다. 최고 시속 155㎞ 강속구를 뿌리는 우투수로 커터와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까지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메이저리그에서 최상위권 유망주 출신이었고 아직 20대 중반에 불과한 나이로 더 발전할 여지도 충분한 재목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시즌 연속 메이저리그를 경험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98경기(선발 78경기)에서 404⅓이닝을 소화하며 19승 24패 392탈삼진 평균자책점(ERA) 4. 38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도 3경기에서 14⅓이닝을 책임졌고 ERA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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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3.55→5.24' 65세 투수 코치도 이탈, 달 감독도 "왜 스트레스 없겠나, 일단 회복이 먼저" 걱정 [대전 현장]
"왜 스트레스가 없었겠나. " 김경문(68) 감독의 부임과 함께 함께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던 양상문(65) 투수 코치가 1군에서 자취를 감췄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감독은 힘겨운 상황을 겪던 코치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양상문 코치의 엔트리 말소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양상문 코치가 건강상의 사유로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라며 "양상문 코치는 출근 후 감독님과 면담을 통해 이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오늘 와서 이야기를 하더라"며 "스트레스가 왜 없겠나. 수술한 다리도 안 좋다. 표시는 안 내고 계속 더그아웃을 왔다 갔다 하곤 했다. 갑자기 부득이하게 지금 코치가 (경기장으로) 오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건강상의 사유였지만 김 감독은 스트레스 문제를 언급했다. 지난해와 180도 달라진 한화의 마운드 상황을 들여다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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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습하는 이유는..." 철부지 페라자는 없다, '득점 1위' 복덩이의 야구엔 감동이 있다
팀이 가장 필요로 할 때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2년 전과 몰라보게 달라진 요나단 페라자(28)가 한화 이글스를 구해냈다. 페라자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ㅌ수 2안타 1볼넷 1도루 1타점 1득점 맹활약하며 팀의 7-6 연장 끝내기 승리를 견인했다. 2024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페라자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후반기 부침을 겪었고 때론 과한 열정이 독이 되는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최우수선수를 받을 만큼 실력적으로도 성장한 페라자는 2년 만에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가장 달라진 점으로 '성숙함'을 꼽았다. 야구를 대하는 자세와 평상시에도 보다 성숙해졌다며 어필했다. 괜한 말이 아니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페라자의 열정적이면서도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태도가 시너지 효과로 나타났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4회말 1사에서 타석에 나선 페라자는 내야수와 외야수 사이에 절묘하게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를 날린 뒤 1루를 돌아 2루까지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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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폭발' 한화 연장 끝내기 승, 김경문 감독은 왜 고개를 숙였나 "좋은 경기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서..." [대전 현장]
최강 불펜을 자랑하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10회말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7-6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11승 14패를 기록하며 단독 7위가 된 한화는 공동 5위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1승 13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쉽지 않은 승리였다. 선발 왕옌청이 5⅓이닝 동안 91구를 던져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잘 버텼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 요건을 챙기지 못하고 6회 도중 이민우에게 공을 넘겼다. 타선에선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점수를 쌓아갔다. 1사에서 요나단 페라자가 전력 질주해 2루까지 파고 들었고 이후 문현빈의 안타에 이어 노시환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5회엔 허인서의 안타 이후 대주자로 나선 오재원이 심우준의 우전 안타 때 런 앤드 히트로 3루까지 도달한 뒤 황영묵의 1루수 방면 땅볼 타구 때 절묘한 슬라이딩을 통해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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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불펜도 삭제' 한화, '연장서 끝냈다'... SSG에 밀어내기로 7-6 승리 [대전 현장리뷰]
결국 마지막에 웃은 건 한화 이글스였다. 최강의 불펜을 자랑하는 SSG 랜더스에 연장 승부 끝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10회말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1승 14패를 기록하며 단독 7위가 됐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SG는 15승 10패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한화는 이날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원석(중견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왕옌청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김성욱(우익수)-최지훈(중견수)-오태곤(1루수)-이지영(포수)으로 맞섰다. 선발 투수로는 최민준이 나섰다. 앞서간 건 SSG였다. 박성한은 1회부터 타격에 불을 뿜었다.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로 신기록을 세웠던 박성한은 지난 25일 KT 위즈전에서 4타수 무안타, 이어 26일에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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