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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 철통 보안→완전 비공개' 홍명보호 극비 훈련... 운명의 월드컵 1차전 D-2 [과달라하라 현장]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본선 첫 경기인 체코전을 앞두고 빗장을 완전히 걸어 잠근 채 마지막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차 훈련에서 철조망 주변에 현수막 차단막을 설치하며 철통 보안에 돌입했던 홍명보호는 5일 차 훈련을 일체 미공개로 전환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본선 첫 경기 전술 완성을 위한 5일 차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금일 비공개 훈련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고 선수단의 훈련 상황을 전했다. 더불어 해당 관계자는 "선수단 기본 워밍업을 시작으로 장애물 지그재그 달리기, 앞뒤 달리기, 점핑 동작 등 간단한 코디네이션 훈련을 진행했다"며 "5대2 또는 6대2 론도(패스 볼뺏기)로 워밍업을 마친 뒤 공격, 수비 전술 훈련과 세트피스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훈련은 전날 예고된 대로 취재진의 미디어 인터뷰 없이 완벽한 폐쇄형 구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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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처럼 미리 겪어보자" 스페인도 2135m 고지대서 평가전... 바르셀로나 스타도 "평소보다 숨이 더 찬다"
스페인 축구대표팀 선수가 페루전 승리 후 고산지대 적응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FIFA 랭킹 2위 스페인은 9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의 이스타디오 콰우테모크에서 열린 페루(랭킹 51위)와 평가전에서 3-1로 이겼다. 축구 전문 매체 비사커는 이날 "스페인 대표팀 미드필더 페드리(바르셀로나)가 페루전 승리 후 고산지대 적응의 어려움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스페인은 해발 2135m의 험난한 고지대인 푸에블라에서 페루와 경기했다. 매체는 "낯선 고산지대 환경은 스페인 대표팀에게 쉽지 않은 시험대였고, 선수들은 경기 초반 다소 고전했다"고 전했다. 스페인이 고산지대를 평가전 장소로 택한 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 경우와 비슷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일정에 대비한 사전 적응 차원이다. H조에 카보베르데·사우디아라비아·우루과이과 묶인 스페인은 1, 2차전을 미국 애틀란타에서 치른 뒤, 3차전을 이번 대회 대표적인 고지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소화해야 한다. 고도 변화로 인한 체력 저하와 공기 저항 감소 등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미리 통제하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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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없다고? 오야르사발 있잖아! 무적함대 스페인, 페루 3-1 완파... 역시 월드컵 '우승 후보'
'우승 후보' 스페인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FIFA 랭킹 2위 스페인은 9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의 이스타디오 콰우테모크에서 열린 페루(랭킹 51위)와 평가전에서 3-1로 이겼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와 맞붙는 스페인은 6월 열린 두 차례의 최종 모의고사를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직전 평가전에서 이라크와 1-1로 비겼다. 이날 스페인 주축 부상 자원들이 결장했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18세 신성' 라민 야말을 비롯해 니코 윌리엄스는 근육 부상, 빅토르 무뇨스는 허벅지 통증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멕시코 원정에 동행하는 대신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대표팀 베이스캠프에 남아 재활에 매진했다. 특히 지난 4월 소속팀 바르셀로나 경기 중 햄스트링을 다쳐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던 야말은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위해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페인은 이른 시간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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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안했다" 기성용도 떨게 만든 '장신' 위압감... '190㎝ 이상 10명' 체코전 최대 과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성패를 가를 '최대 분수령' 체코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190㎝ 선수만 무려 10명이나 되는 '장신 군단' 체코의 높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대 과제로 꼽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FIFA 랭킹은 한국이 25위, 체코는 41위로 한국이 16계단 앞선다. 역대 전적에선 1승 2무 2패로 한국이 열세다. 모든 대회 조별리그가 그렇듯 첫 경기 중요성이 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와 2위뿐만 아니라 3위도 32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다. 1차전부터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크게 키운 채 남은 조별리그 여정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첫 경기부터 기세가 꺾이면, 남은 조별리그 여정이 험난해진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체코전 최대 분수령은 '신장 차 극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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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원톱 '깜짝 카드' 나오나, 통계 매체 예측 '한국-체코전 예상 선발 라인업'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전 공격진을 구축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는 9일(한국시간) 한국과 체코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황희찬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이강인이 좌우 측면에 서는 형태로 공격진이 꾸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홍명보호 핵심 공격수들이기도 한 이들의 동반 선발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에 있지만, 원톱에 손흥민이 아닌 황희찬의 포진을 예상했다는 게 눈에 띄는 대목이다. 그동안 최전방 원톱으로는 손흥민이 주로 포진했고, 황희찬은 측면 공격수 비중이 더 컸기 때문이다. 사실상 원톱 경쟁 구도를 구축해 온 손흥민이나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미트윌란)이 아닌 황희찬의 원톱 선발 예측은 사실상 깜짝 카드가 될 수 있다. 스쿼카는 "시즌 막판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대표팀에 합류한 황희찬이 선봉에 나서고, 조규성과 오현규는 그의 백업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2선에는 여전히 한국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 그리고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과 기술을 갖춘 이강인이 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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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분 극장골' 네덜란드, '가상 일본전' 우즈베키스탄에 2-1 진땀승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네덜란드가 '가상 일본전'으로 치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FIFA 랭킹 7위 네덜란드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우즈베키스탄(50위)을 2-1로 꺾었다. 앞서 지난 3일 로테르담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출정식에서 알제리(FIFA 랭킹 28위)에 0-1로 져 4만여 홈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던 네덜란드는 월드컵 전 최종 평가전조차 시원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일본과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 월드컵 F조에 속한 네덜란드는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을 월드컵 첫 상대인 일본에 대비한 평가전으로 준비했다. 물론 일본과 우즈베키스탄 간 전력 차도 크고 스타일도 차이가 있지만, 네덜란드는 사상 처음 월드컵에 진출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아시아 축구를 접하고, 동시에 시원한 대승으로 월드컵 전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했다. 마침 전반 32분 만에 0의 균형을 깨트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크리센시오 서머빌(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 자혼기르 우로조프(디나모 사마르칸트)의 태클에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코디 각포(리버풀)가 마무리하면서 네덜란드가 먼저 앞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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