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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공시로 '주가 9배 뻥튀기'…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 구속 기소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의 전·현직 대표들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에 함께 연루된 공범 2명과 법인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신동환)는 10일 옛 기획재정부 차관보 출신의 알에프세미 전 대표 구모씨와 현 대표 반모씨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알에프세미 주식을 사들인 뒤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취지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9배 가까이 끌어올린 다음 차명 주식을 매도해 대규모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당시 '최대 6조원 규모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등 내용의 자료도 배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또 이들이 범행 과정에서 81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관련 거짓 외관을 형성한 것으로도 보고 있다. 구씨와 반씨는 알에프세미에 대한 무자본 M&A(인수·합병)을 위해 단기 불법 사채 100억원을 차입하는 과정에서 배임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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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이 틀렸다? "AI신기술 도입 지연" 분석, 반도체株 '주르륵'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를 비롯해 관련 종목 주가가 일제히 하락한 배경에 광통신 관련 부정적인 보고서가 꼽힌다. 이날 오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리서치 회사인 세미애널리시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위한 두 가지 핵심 기술의 도입 일정이 시장의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의 네이티브 800V 직류(DC)와 공동패키징광학(CPO) 등이 포함된다. CPO는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집적해 데이터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개념이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인공지능) 병목 현상을 해소할 돌파구로 지목하기도 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내년 CPO 출하 규모가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며, 대규모 양산은 2028년 또는 2029년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또 엔비디아가 대규모로 확장하려던 800V DC 전원 구조의 당초 계획이 기존 시장의 예상과 달리 2028년으로 밀려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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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스크럽 대디' 팝업스토어 열어
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2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스크럽 대디' 팝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크럽 대디는 2012년 론칭 후 전 세계 80여국에서 판매되는 청소용품 브랜드다. 온도에 따라 질감이 변하는 기술과 세척 능력, 웃는 얼굴 모양의 디자인을 갖춘 수세미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진행했던 팝업에는 4만명의 고객이 몰렸고 이번 롯데월드몰 팝업 방문을 위한 사전 신청도 접수 시작 일주일만에 1000여건을 돌파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한국 전용 에디션인 '스크럽 베이비'를 비롯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곰돌이 푸, 토이 스토리 5 제품 등 30여종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공개한다. 아울러 인기 상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평일 특가' 선착순 이벤트와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이 숨겨진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이수 롯데백화점 키친·베딩 팀장은 "부담없는 가격대와 예쁜 디자인으로 신혼부부 및 집들이 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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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티에스, 코스닥 스팩상장 첫날 급락…18%↓
세미티에스가 코스닥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일 급락세로 출발하며 장 초반 하락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국내 반도체 주도주 약세 여파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15분 한국거래소에서 세미티에스는 스팩 합병 기준가 대비 1420원(18. 30%) 내린 634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990원(25. 64%) 내린 5770원이다.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자동물류반송시스템(AMHS) 기업으로 지난 2월 엔에이치스팩29호 스팩 소멸(순합병) 방식 상장에 대한 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현 주력제품은 반도체 생산라인 전공정에서 웨이퍼를 나르는 '오버헤드 호이스트 트랜스포트'(OHT)와 '클린 컨베이어'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3. 26%) 내린 31만1500원, SK하이닉스는 6만원(2. 71%) 내린 215만5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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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직전 절묘한 순매도…그럼에도 마이크론은 고점서 물렸나[서학픽]
서학개미들이 지난주 미국 증시 급락 직전에 주간 기준 8억달러에 가까운 순매도를 보였다. 하지만 일부 반도체주에 대해선 공격적인 매수 우위를 계속해 큰 폭의 주가 하락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5월28일~6월3일(결제일 기준 6월1~5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7억9368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직전주 1억8183만달러의 순매수에서 바로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0. 4%, 나스닥지수는 0. 7% 올랐다. 하지만 이후 4~5일 이틀간 S&P500지수는 2. 2% 내려가고 나스닥지수는 4. 3% 급락했다. 이 기간 중 낙폭은 그간 주가가 급등세를 보여온 AI(인공지능) 수혜주에 집중됐다. 서학개미들은 미국 증시가 급락하기 직전인 지난 5월28일~6월3일 사이에 메모리 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가장 많은 2억5631만달러 순매수했다. 마이크론은 직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순매수 1위에 올랐다. 마이크론 주가는 지난 4~5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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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전날 멀티히트 잘해놓고→송성문 하루 만에 결장이라니... SD, 메츠에 3-7 쓰라린 '敗'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이 전날(7일) 멀티히트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결장했다. 송성문의 활약을 계속 기대했던 팬들로서는 아쉬움이 가득할 수밖에 없었다. 샌디에이고는 8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송성문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메츠전에서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 2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1할 3푼대였던 타율도 1할 9푼대로 상승했다. 송성문이 안타를 터트린 건 지난달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10경기 만, 멀티히트를 기록한 건 지난달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 이후 18경기 만이었다. 이토록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8일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에 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송성문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채 끝내 결장하고 말았다. 송성문은 올 시즌 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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